[진도 여객선 침몰]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구조대 현장… 긴박한 상황 드러나

입력 2014-04-16 19:14 수정 2014-04-17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여객선 침몰]안산 단원고등학교

(해양수산부)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사고로 물에 빠진 안산 단원고등학교학생들을 구조하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 해군, 제주해양경찰서 등 관계 당국이 총동원됐다.

이날 안산 단원고등학교학생 빠진 진도 해역에는 뒤집힌 침몰 여객선의 일부만이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구조하기 위해 여객선으로 향하는 구조선들의 모습.

한편 전날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여객선 승무원, 일반 승객들의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사고 후 11시20분 브리핑을 통해 현재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는 승객 45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08,000
    • -0.79%
    • 이더리움
    • 3,622,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94,400
    • -2%
    • 리플
    • 734
    • -2.91%
    • 솔라나
    • 231,200
    • +1.94%
    • 에이다
    • 498
    • +0.61%
    • 이오스
    • 667
    • -1.77%
    • 트론
    • 219
    • +1.39%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2.92%
    • 체인링크
    • 16,730
    • +4.17%
    • 샌드박스
    • 375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