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민에 신뢰가 갈 만큼 사법절차에 따라 (범죄에)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유튜버들이 사회 정의를 구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든 의혹을 부인하는 두 유튜버에 대한 고소장이 익명으로 접수된 가운데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쯔양은 전 연인에 대해 성폭행과 상습협박, 공갈 등의 각종 혐의로 형사고소를...
박 직무대행은 “임성근 구명 로비뿐만 아니라 장관 인선이라는 핵심 국정도 비선의 검은 손길이 좌지우지했을지 모른다는 충격적인 보도”라며 “사실이라면 일개 주가조작 범인에 대한민국이 흔들렸다는 소리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영부인이라는 뒷배가 있지 않고는 이런 일이 어찌 가능했겠느냐”라며 “모든 의혹과 문제의 근원은 결국 윤석열 대통령...
안준형 변호사가 "현재 1000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로 렉카 유튜버들은 검찰에 고발된 상태고 이게 사실로 밝혀지면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 변호사는 1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렉카 유튜버는 교통사고가 나면 렉카가 먼저 오는 것처럼 이슈가 터지면 바로 영상을 제작해 수익을 내는 유튜버를 뜻한다"며...
공정 경쟁 의무를 규정한 당규 제5조 제1항, 후보자 비방 및 흑색선전, 인신공격, 지역감정 조장 행위 등을 못하게 돼 있는 제39조 제7호를 위반했다는 지적이다.
선관위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현재 논란이 되는 마타도어(흑색선전)성 사안들은 각종 억측을 재생산하는 등 소모적인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미래 비전을 밝히고 화합을 위한...
이어 노란봉투법에 대해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기업의 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법”이라며 “헌법상 재산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 소지가 다분하며, 해외 선진국에서도 시행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은 원래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였지만, 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가지고도 강행 처리를 포기한 법안”...
왜 처음 듣는 것처럼 하고 있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러포즈는 결혼 약속 전에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결혼하자는 얘기가 먼저 나왔다. 차차 고민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정숙은 “만약 두 번째도 날 선택했으면 재미없었을 것 같다. 내가 각성도 하지 않았을 거고, 자기 마음 얻으려는 노력도 안...
기조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러‧북 밀착을 겨냥해 “냉전이 종식된 3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새로운 도전 세력을 마주하고 있다”며 “그들은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부인하고, 자국 시민의 자유를 제약하고 감시 체제에 묶어둠으로써 권력을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력을 통한 현상 변경 시도를 옹호하는 세력들 간 결탁은 곧 자유세계가...
앞서 박주호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KFA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박주호는 "(홍명보 감독 선임을)정말 몰랐다"며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 홍 감독의 선임은 절차 안에서 이뤄진 게 아니다. 내부에서 활동한 실무자인데도 몰랐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홍명보 감독이...
21대 국회에서 가상자산 관련 정책에 가장 앞장섰던 국회의원마저 업계와 당국의 관계가 경직된 상하관계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올해 1월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계기로 다시 시가총액이 3000조 원에 가까워지고 있고, 전통 기업들 역시 블록체인·웹3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등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산업군을 형성하고...
긴축 신호를 비웃듯이 시중금리부터 저 밑바닥을 기고 있다. 금융당국의 과도한 개입이 난장판을 부른 결과 아닌가.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정부와 정책 공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금리 인하 기대는) 시장이 너무 앞서나갔다”는 지적도 따끔하다. 정책 엇박자를 줄여야 한다. 통화정책이 어찌 무력화됐는지를 반추하면서, 이제라도 갈 길로 가야 한다.
윤상현 후보도 “원 후보가 한 후보의 우파 정체성을 의심하는 것 같다”며 “한 후보가 박 전 대통령께 검사로서 20년, 30년을 구형했는데 지난번 박 전 대통령께 개인적으로 사과라도 했나”라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그 사안은 대단히 가슴 아픈 사안”이라면서도 “지지자들은 이미 탄핵의 강을 건넜는데 선거를 앞두고 자꾸 다시 탄핵의 강으로 (간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뒷북행정'이라며 현실적인 대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박홍근·김현정·안도걸·오세희 의원 등은 11일 '정부의 소상공인 대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민주 "정부 지원 대책...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공개매수가 일반주주의 이익을 침해한다며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한화는 공개매수는 적법하며, 주주이익 침해 가능성은 없다고 반발했다.
11일 포럼은 논평을 내고 "정부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 추진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자, 이틀 후인 5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공시설물에 불안한 부분이 보이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며 “새빛시설물 자율점검단의 적극적인 점검과 신고가 도시를 안전하게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 후 ‘시민안전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자율점검단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12개조로 나눠 원탁토론을 했고, 안건은 △우리 동네는 어떤 분야가...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거래가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해당 토지의 시가를 먼저 따져봐야겠지만, 만약 해당 땅의 가치가 10억 원밖에 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자회사와 345억 원의 임대 계약을 맺었다면 배임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땅의 소유주는 명운산업개발에서 낙월블루하트로 바뀌었기 때문에...
목적 외 사용으로 도로연결 기간연장이 불허된 대체도로가 입체교차로의 연결금지구간에 설계됨에 따라 입체교차로와 본선(국도 1호선) 간 교통안전이 확보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연결규칙상 연결금지구간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일부 도로에 대해서도 도로연결허가 기간을 부당하게 연장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의협은 교육부의 가이드라인 내용에 대해 “의대생들이 유급하지 않도록, F학점(낙제)을 주는 대신 추후 성적을 정정해주는 ‘I학점(incomplete·미완)’ 제도를 도입하라고 하는데, 과연 온당하다고 보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학교육의 질을 포기하겠다는 소리이며, 타 학과들과 형평성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또한 “학기 조정 및...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월 국유기업의 미분양 주택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410억 달러(약 56조5882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유망한 접근법이지만 현재로써는 문제 규모를 감당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분석했다. 이 자금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미분양 주택 재고의 1% 미만이라는 지적이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그로스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테슬라가 밈주식처럼 약한 펀더멘탈에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밈 주식이 등장하는데, 대부분 펌프앤덤프(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고점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작전주)이다”고 지적했다. 밈주식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히로시마 공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연료 관련 조사해보니 3개사가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고 답했다
닛케이는 “항공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본행 항공편을 늘리려는 회사는 많다”며 “연료 보급 체제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고 노동력이 부족한 현상이 장기화하면 일본 전체 경제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