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라는 올해 사상 최대 주택 물량을 공급한다. 이천, 부천 등 수도권에 자체, 도급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며 그간 추진해오던 부산, 울산, 용인, 전주 지역에서의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분양한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청약에 1만4000여 명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도봉2구역은 도봉2동 95번지 일대 약 1만3436㎡ 규모의 노후 주택 밀집지역이다. 기존 가구 수는 총 207가구 규모다.
도봉2구역은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화역 사이에 위치해 두 역 모두 걸어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서울북부지방법원ㆍ도봉구청과 가깝고 중랑천과도 인접해 정비사업 완료 시 쾌적한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도봉동 S공인 관계자는...
농어민 조합원을 위해 세워졌지만 반드시 농어민 또는 조합원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지역농협은 대출 심사가 까다롭지 않고 금융당국의 감시를 피하기 수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날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은행권이 아닌 제2금융권, 주택이 아닌 토지 등은 관심이 적었던 부분인데 이번에 문제가 생긴 만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소규모 태양광 전력거래 플랫폼은 아파트 입주민이 협동조합에 가입한 뒤 옥상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력을 직접 사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동안 자가생산은 단독주택만 가능했다. 이번 실증특례로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입주민도 플랫폼을 이용해 자가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
전기차 배터리팩을 모아 ESS를 만든 다음 트럭에 장착한 이온어스의 이동형...
여의도 삼부아파트는 지난해 말 재건축 조합을 출범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갈등으로 무산됐다. 자산 평가를 두고 상업지역에 속한 동(棟)과 주거지역에 속한 동 사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광장아파트에서도 사업성이 높은 동이 낮은 동을 재건축에서 배제하면서 법정 다툼이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통합된 재건축 계획이 부재하면서 단지마다 혼선이 일어나고...
지난달에는 972억 원 규모의 인천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주택 분야 외에 광주 도척 물류센터 신축공사(635억 원), 태백 하사미동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478억 원) 등의 공사도 체결했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들어 거둔 신규수주액은 5688억 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3조1100억 원...
이 기간 경기지역도 0.47%→0.42%, 전국 집값도 0.28%→0.25%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매매수급지수도 진정세다. 2.4대책 직전 114.9(전국)였던 이 지수는 지난주 114.2를 기록했다. 서울도 110.6에서 109.8로 떨어졌다. 시장에선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셋값도 서울(0.7%)ㆍ경기지역(0.21%) 모두 꺾였다. 전국적으로는 0.19% 오르며 2....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자연녹지지역을 제1종전용주거지역과 제2종전용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단독주택 45가구와 공동주택 216가구를 건설한다.
특히 쓰레기와 폐기물 등이 무단 방치된 주변 그린벨트를 정비해 환경 기능을 회복하도록 했다. 또 모든 주택은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율을 20%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곳에 에너지 절약 기술을 의무적으로 도입해...
일반분양은 1만1556호, 임대주택은 630호, 조합원분은 1268호 집계됐다.
1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3512호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3만1544호)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2만2829호로 전년 대비 35.7% 늘었다. 지방은 1만683호로 27.4%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4363호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9149호로 7.5% 늘어난...
잇따라 조합 설립 인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호재가 이어지자 압구정동에서 지난 한 주 동안 2500만~1억 원가량 올랐다.
시장에선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를 불안하게 여긴다. 일반 아파트보다 투자 수요가 많은 재건축 아파트는 시장 변화에 민감해 주택 시장 가격 흐름을 예고하는 선도 지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30%)와 구로구(0.28...
이에 따라 위례지구와 헬리오시티 등 대규모 주택 재개발, 신규 택지단지 개발지역 내 이동수단이 제공될 전망이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6개(108ㆍ150ㆍ153ㆍ362ㆍ3412ㆍ2311번)노선은 단축된다. 장거리 노선은 운전자 피로 누적과 시민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운전원 근로시간과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 관계 법령에 맞춰 운행된다.
서울시는 3월부터 차례대로 변경...
전국적으로 11곳에서 분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나오는 곳은 김해 율하 지역주택조합, 나주 빛가람 지역주택조합사업 등 2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듈러건축 사업 진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류지는 분양 대상자의 누락·착오나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주택을 말한다. 입주 시점 전후에 주로 매각한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촌 그랑자이 아파트는 23일 오후 2시까지 보류지 매각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보류지 물량은 총 4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된다. 다만 입찰최저가는 개별...
정부가 이달 4일 이후 계약된 부동산에 대해선 향후 '공공 직접 시행 정비사업'(공기관이 직접 시행권을 갖는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이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노후ㆍ저층 개발지역을 고밀 주거지로 개발하는 사업)에서 입주권을 주지 않고 현금 청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공공 직접 시행 정비사업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대상으로 꼽히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은 각각 토지주와 조합원 3분의 2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기존 4분의 3 요건을 낮춘 것으로, 나머지 3분의 1의 반대가 사업을 지연시킬 수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기존 단독소유자인 건물주들을 설득하는 것이 관건이다.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의 경우 현물선납 방식과 현금청산 등이 걸림돌로 꼽힌다....
LH는 이번 서울 용산구에 개소한 센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각 지역본부에도 통합지원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통합지원센터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의 소통 창구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토지주와 조합등의 상담 및 사업 컨설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도가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도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이 조례를 통해 이번 컨설팅 사업을 포함해 조합 설립과 안전진단,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 공모한 경기 군포시 산본세종 6단지 관계자는 "우리 아파트는 기존...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34번지에 위치한 가로주택구역 정비 사업이다. 이 일대는 지하5층, 지상37층 규모의 아파트 482가구와 오피스텔 68실 등 총 55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탄생된다.
앞서 조합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대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8월 착공을...
사천송지지역주택조합이 지난해 11월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한 750세대 규모 '사천 송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고시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에는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산 25번지 외 13필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8개 동과 부속건물 8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69A(301세대), 69B(200세대)...
정부는 조정대상 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세 중과세율은 6월 1일을 기해 10~20%포인트에서 20~30%포인트로 높인다. 2년 미만 보유 주택과 조합원 입주권ㆍ분양권에 대한 양도세율은 60~70%로 각각 올린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도 0.6~3.2%에서 1.2~6.0%로 0.6~2.8%포인트 인상한다.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ㆍ거래세를 중과하면서 증여세가 10~50%로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