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송지지역주택조합, 사업계획승인 고시로 착공 청신호

입력 2021-02-16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천 송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자료 =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천 송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자료 =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천송지지역주택조합이 지난해 11월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한 750세대 규모 '사천 송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고시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에는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산 25번지 외 13필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8개 동과 부속건물 8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69A(301세대), 69B(200세대), 84A(122세대), 84B(91세대), 84C(36세대) 등 선호도 높은 면적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2월 준공 및 입주를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조합은 착공 총회 후 경남 사천읍 소재(구 KCC홍보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3월 중순 착공 총회를 시작으로 동, 호수 추첨, 가입계약 변경, PF대출, 중도금 대출, 감리 선정 등 착공에 필요한 일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천송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데다 편리한 교통, 교육, 환경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사천시 최고의 명품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는 물론 외부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돼 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7,000
    • +0.39%
    • 이더리움
    • 3,17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2.31%
    • 리플
    • 706
    • -8.19%
    • 솔라나
    • 184,300
    • -4.41%
    • 에이다
    • 457
    • -0.44%
    • 이오스
    • 629
    • -0.63%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08%
    • 체인링크
    • 14,300
    • +0.49%
    • 샌드박스
    • 32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