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아와 지소연을 전방에 배치한 한국은 전반 23분 이현영의 헤딩슛과 전반 24분 유영아의 터닝슛 등 끈질기게 호주 골문을 공략했다.
선제골도 한국이 넣었다.
전반 27분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정면으로 침투해가던 상황에서 지소연이 아크 밖에서 수비수 틈새로 찔러넣어준 힐패스를 권하늘이 쇄도하면서 오른발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 그물을...
협약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오규상 여자축구연맹회장, 그리고 여자축구 스타 지소연(고베 아이낙), 김나래(수원FMC), 문소리(서울시청)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올해 열리는 ‘WK리그’와 ‘여자축구연맹전’, ‘전국 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또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서 참여하게...
지도자분'은 서울 송파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주진희 감독으로 이날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장의 사람들이 웅성대자 박성종씨는 "스타일만 그렇다"며 웃어넘겼다.
한편 이날 박지성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지소연 역시 "2010년이 뜻깊은 한해다"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9)과 지소연(고베 아이낙·19)이 23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0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박지성은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올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이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2010-2011시즌에 벌써 6골...
체육공단은 23일 오전 10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추신수(야구), 정다래(수영), 손연재(체조), 지소연(축구), 차유람(당구), 박성백, 이민혜(이상 사이클) 등 7명을 ‘투르 드 코리아 2011’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갖는다.
투르 드 코리아 내년 대회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전국 10개 거점 도시를 경유하며 2400㎞를 달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희망 지소연, 여민지 선수와 야구의 전설 양준혁 선수, 이수근, 서경석 등 인기 연예인들도 직접 경기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위해 찾아준 관중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경기 중간 하프타임에는 관람객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캐롤 대합창 기네스기록 도전’ 행사가 열린다. ‘아시아의 인어’ 정다래 선수가 홍보대사로...
한국 여자축구의 차세대 간판 지소연(19)이 7일 구단의 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1일 일본 여자축구 1부리그 아이낙 고베와 입단 계약을 맺은 지소연은 이날 팀에 합류해 동계 합숙 훈련을 함께할 예정이다.
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한 권은솜(울산과학대)도 속해 있는 고베는 이번 시즌 1부리그 4위를 차지한 팀이다.
2006년 이진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이하(U17) 여자축구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여민지(함안대산고)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끈 ‘지메시’ 지소연(한양여자대)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창의재단의 ‘201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특기와 리더십을 발휘한 고교생·대학생에게 주는 상으로 6일 오전 서울...
이날 후원금은 KB금융그룹 월드컵캠페인 응원가인 '스마일보이'의 음원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스포츠 유망주인 지소연(여자축구), 김해진(피겨) 선수에게 각각 2000만원씩 전달됐다.
특히 KB금융그룹의 월드컵 캠페인 기획 과정에서 음원 수익금으로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자는 이승기씨의 제안을 김연아 선수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고 KB금융측은...
한국 여자축구 차세대 간판 지소연(한양여대·19)이 일본 여자프로축구 고베 아이낙행이 유력해졌다.
지소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29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부터 고베 아이낙과 협상해왔다. 조만간 지소연의 입단 여부가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소연은 올해 독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셀틱)에 이어 2년 연속 청소년선수상을 배출했다.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끈 지소연(19.한양여대)과 U-17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에 승부차기로 분패한 일본의 요코야마 쿠미도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여민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올해의 선수상에는 성남 일화의 주장 사샤 오그네노프스키(31)가 선정됐다.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끈 지소연(19.한양여대)과 U-17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에 승부차기로 분패한 일본의 요코야마 쿠미도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여민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올해의 선수상에는 성남 일화의 주장 사샤 오그네노프스키(31)가 선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성남에서 뛴 사샤는 지난 13일 도쿄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남자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이세열(경성대)도 은메달을 땄으나 한국 레슬링은 이틀째 ‘노골드’ 행진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북한과 4강 남북대결에서 0-3으로 졌던 여자 축구는 중국과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2분 박희영(고양대교)과 37분 지소연(한양여대)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1990년 베이징 대회 참가 이후 무려 20년 만에 첫 메달(동메달)을 수확했다.
지소연·구자철 등을 포함해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 6명이 클리닉 코치로 참여할 예정이다.
축구 클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 자녀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과 함께 축구 클리닉, 미니축구게임 등을 통해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지소연(한양여대)-박희영(대교) 투톱의 4-4-2 전술로 나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좌우 측면을 치밀하게 공략한 북한에 눈에 띄는 위협을 주지 못하며 끌려갔다.
특히 3만6700명이 들어찬 중국 관중은 남자 축구에서 중국을 꺾은 한국에 분풀이하듯 북한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며 태극낭자들의 사기를 꺾었다.
한국은 전반 5분 전가을(수원FMC)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전반 4분 지소연의 선제골로 상쾌하게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32분 지소연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보태며 점수 차를 벌렸다.
14일 중국과 경기에서 1-10으로 크게 졌던 한 수 아래의 요르단을 맞은 한국은 전반 39분 권은솜(20.울산과학대)이 한 골을 추가해 전반을 3-0으로 마쳤고 후반 21분에는 유영아(22.상무)가 추가 골을 넣어 점수 차를 4골로 늘렸다.
이미...
한국 대표팀은 경기 시작 26초 만에 베트남의 응우옌 티 무온(22)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지소연(19ㆍ한양여대)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박희영(25ㆍ대교), 권하늘(22ㆍ상무) 등이 잇달아 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이끌었다.
중국, 베트남, 요르단과 함께 A조에 편성된 한국은 이날 크게 이기면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은 오는 16일...
한편 경기장 한 곳에는 지소연 선수의 실버볼과 실버슈도 전시되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 오후 3시부터 풋살경기장에 일찍 도착한 선착순 50명의 어린이는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20분 간 미니게임을 즐겼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는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해 닌텐도 위(Wii)를 증정하는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현대카드...
한국 여자축구의 차세대 주자 지소연(한양여대ㆍ19)과 여민지(함안대산고ㆍ17)가 K리그 경기에서 시축한다.
프로축구팀 FC 서울은 오는 3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홈경기에 지소연과 여민지를 초청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3위와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