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로 지역구를 떠나게 되면서 사실상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5곳이다.
우선 국민의힘에서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을 마무리한 결과 현역 의원 4명이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경기 성남 분당갑(김은혜 의원·경기지사 후보), 대구 수성을(홍준표 의원·대구시장 후보), 충남 보령·서천(김태흠 의원·충남지사 후보)...
민주당 의원의 광주 광산을 등이다.
다음 지방선거에도 적용할지 여부는 실질적인 다당제 실현 여부와 기초의회 운영 안정성 등을 국회에서 평가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개정안에는 또 4인 선거구를 쪼개는 근거로 활용된 조문이 삭제됐다. 광역의원 정수는 현행 690명에서 729명으로 39명, 기초의원 정수는 현행 2927명에서 2978명으로 51명 늘었다. 특별자치도로...
이에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은 경선을 촉구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 전 대표도 반대할 거다. 그냥 전략공천을 하면 어떻게 힘이 모이겠나”라며 “경선 기회도 안 주고 배제시키면 이 당이 어떻게 에너지가 나오겠나”라고 반발했다.
박 의원은 KBS라디오에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돼 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광역의회가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양당이 책임 있게 논의해야 한다. 민주당도 내부적으로 여러 논의가 되고 있고, 국민의힘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각기 38인과 48인 증원한다. 증원 지역은 현재 진행 중인 선거구 획정을 통해 확정된다. 조 의원은 광역의원에 대해 “서울 1명, 대구 2명...
앞서 여야는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두고 평행선을 이어오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일부 지역 시범실시 절충안 제안에 따라 협상에 들어갔다. 지난 12일부터 협의해오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기초의원 정원을 늘리자는 조건을 내걸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협의에서 최종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 오 원내대변인은 “어제 밤 늦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인사 6명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기준 평균 경쟁률은 2.17 대 1이며,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아무도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송영길 전 대표와...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공직유관단체장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유감 등 고위 공직자 1978명의 재산 신고 내역이 공개된 가운데 이색적인 재산 목록들이 눈에 띈다.
1700만 원 상당 명나라 시대 도자기... 신라 3층 석탑도
장재성 광주광역시 의원은 1700만 원 상당의 중국 명나라대 민국청화인물문상병과 1500만 원 상당의 조선...
민주당, 비대위 청년ㆍ정개특위 기자간담회 김영배 "기초의회 소선거구제 발언 버젓이" 비판"3월 국회 내 반드시 해결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광역의원 정수조정 및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이 자신들에 유리한 지역구를 중심으로 10% 정수 증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청년...
여영국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 비대위원장을 만나 "대선 때 모든 후보들이 통합정치, 협치, 연합정치를 얘기했기에 그 정신이 지방의회에서도 실현될 수 있게 협조를 구한다"며 "현재 집권여당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거대당으로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국민통합 정치...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종원 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계 주요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진 신공장은 약 1300억 원을 투자, 6만3935㎡(약 1만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1119㎡(약 1만2500평) 규모로 건설됐다. 국내 최대...
선거구에서 선출하는 의원 수 쪼개기를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3~5인 확대해서 다양한 목소리가 지방 의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는 "너무 한 번에 다 얻으시려는 (거 아니냐)"고 답하자 여 대표는 "오늘 중심 논의서 빼주고, 중대선거구제 확대와 연동형 비례제 배치되는 문제가 아니라 이후에...
특히 이번 6•1 지방선거가 그 첫단추가 되어야 합니다. 양당이 기초의원을 독식하는 나눠먹기식 소선거구제를 폐지하고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서 다양한 정치세력이 기초의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초의회에서부터 혐오와 미움 대신 생산적인 토론과 연합정치가 가능하도록 다원주의 정치개혁을 실현해야 합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염 전 시장은 당내 경선 대상인 안민석, 조정식 의원에 대해 "그분들도 훌륭한 역량을 갖고 국정활동을 하셨지만, 지방자치는 지방자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경험한 사람의 장점과 경륜이 상당부분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와 대통령 선거 후보 단일화를 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에 대해서는 "중앙행정 역량을 많이 쌓은 분이지만...
광주지방국세청장)·조도형(전 큐리어스 대표) 씨 장모상, 김철현(아시아경제 중기벤처부 기자) 씨 외조모상 = 16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8일, 02-2030-4444
▲김순득 씨 별세, 황순자(대구시의원) 씨 모친상 = 14일, 창녕서울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9일 오전, 055-532-4445
▲이준우(전 용산구청장) 씨 별세, 이상원(㈜아이씨엘 대표)...
권고 안에는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의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시 공천할당제를 비례 의석뿐 아니라 지역구 의석에도 의무화하고, 특정 성별이 전체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후보 공천할당제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도 적용하고, 선거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제시했다.
아울러 각...
지난 13~19대 전·현직 대통령들은 국회의원직을 최소 한 차례 이상 경험하고 대부분 당 대표까지 역임했으나 윤 당선인은 의회정치 경력이 없다. 사법기관인 검찰에서의 경력만 있는 유일한 대통령이 된다.
직선제 이전을 포함해 최초로 서울 출신 대통령이 되기도 한다. 1대부터 19대에 이르기까지 영남(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이명박)...
최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집행기관, 의회의 정보공개가 강화되었다. 이를 근거로 자치단체들은 업무추진비 공개를 조례로 제정해 그 사항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업무추진비 내역을 형식적으로 공개하는 수준을 넘어 월별·부서별로 구체적으로 공개하여 주민들이 쉽게 파악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투명성과 개방성이 업무추진비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이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오늘 의총의 결정대로 다당제 민주정치로 나가겠다면, 정의당이 제출한 법안대로 양당 기득권 독점 정치의 상징이었던 2인 선거구 쪼개기 금지 약속과 기초의원 선거구 정수를 3~5인으로 확대하는 선거법 개정부터 바로 실천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지방의회를 구성하고자...
차악 선택 강요는 선의의 경쟁보다 비협조와 발목잡기로 정치 행정 실패에 몰두하게 했다”며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확대와 이를 무력화시켰던 위성정당의 금지, 득표수 따른 기초의회 의석 배분 등을 약속했다.
이어 “국민에게는 ‘묻지마’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 세상교체가 더 필요하다”며 “기득권과 싸워 이겨온 변방의 정치인 이재명, 기득권에 빚진 것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