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저축은행 M&A 활성화 방안에 관한 소고’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지방경제, 비대면 금융 증가 등의 경영환경 변화를 고려해 저축은행 영업 구역 규제를 재검토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는 인수·합병을 통해 저축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주주변경 · 합병 등...
공산당 부주임, 3중전회 후 기자회견서 밝혀지방정부 세수 권한 이양 약속도
중국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과 관련한 폐단을 없애고 새로운 정책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부채 문제를 겪는 지방정부에 세수 지원을 하기로 했다.
19일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한원슈 중국 공산당 중앙재경위원회판공실 일상공작 담당 부주임은 전날 폐막한 제20기...
이어 "무엇보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업단지 임대료, 공유재산 사용료 등 각종 부담요인을 완화해 기업 하기 편한 여건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관계부처에서는 이번 대책이 지역사회에서 실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법령개정...
신보는 투자, 팩토링, 이노베이션1 등 특화금융 전담 영업조직을 충청지역에 추가로 설치해 지방기업의 혁신성장지원을 강화하고 지방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지난 5월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도입한 성장사다리 보증프로그램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더욱...
그간 구는 △관광 홍보영상 제작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용역 △이태원 상권 회복 상품권 특별 발행 △이태원 따라 걸어, 봄 △버스킹 등 이태원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써왔다.
구는 녹사평 광장 일대를 ‘이태원의 숨겨진 보석’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주간에는 힐링, 매력적인 포토존 장소로, 야간에는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콘셉트로...
삼일PwC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지방 중소기업에 인수합병(M&A), 자금 조달 등 여러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M&A 센터(가칭)’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우선 지역거점 M&A 센터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손쉽게 M&A 관련 정보를...
치유관광을 지방경제 활성화 대책과 연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를 챙겨야 한다. 첫째 치유관광은 식품 부문과 직접 연계해야 한다. 한류 열풍의 높은 열기도 한국 음식에서 출발한다. K푸드로 알려진 한국 식품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식품임은 분명하다.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K푸드 세계화 성공 과정’을 분석하면서 “K컬처는 전 세계 국경을...
이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선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것에 더해 지역경제의 파이를 키워 확산하는 정책도 열심히 실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무원노조가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시장의 업무추진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입장을 낸 것을 언급"하며 "과분한 영광으로 더...
그 다음으로는 △급매물 위주로 실수요층 유입(11.23%) △아파트 분양시장 활성화(9.32%) △서울 등 주요 도심의 공급부족 심화(7.40%) 등을 선택했다.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10명 중 4명은 ‘경기 침체 가능성(39.91%)’을 이유로 선택했다. 과거 대비 낮아진 경제성장률 전망(저성장)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박 장관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주도형 초광역권 계획을 수립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도 마련할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 산단을 포함한 15개 신규 산단과 도심융합특구, 기업혁신파크 등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거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3일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복합개발 대상은 국·공유지, 공공기관 사옥, 폐교 등 30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이다.
공공청사 복합개발로 생긴 여유 공간은 임대주택(연합 기숙사·지방 중소기업 숙소 포함), 공익시설, 상업시설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범부처 노후 공공건축물 관리 체계를 만들어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3일 부산 남구 소재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부산지역 8개 유관기관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강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하나은행,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역경제 활력 제고 차원에선 지역투자 활성화 투자펀드 3000억 원의 연내 전액 소진을 목표로 지역개발 투자를 촉진한다. 유휴·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청년창업허브를 2개 권역에서 17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노후화에 대응해 기존 공공임대를 고밀 재개발해 생활 복합형 공공주택단지이자 지역 생활·문화 중심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아울러 내수...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는 “사업의 최종 목표는 상생을 통한 영양 지역 생활 인구 확대”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해 농산물 소비 촉진,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운용 이익은 고추 품종 개발과 농업기술 증진 등을 위해 지역에 환원해 지역경제와 역동성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효공방1991은 2019년...
현재 신림역 일대에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80억 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관악구 장애인행복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 개관 등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를 비롯해 2025년 관악문화복지타운과 서울형 키즈카페 은천동·행운동점, 2026년 노인종합복지타운...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의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등 정책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기업 육성을 위한 규제·세제·보조금 등 특례를 지금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환 대한상의 지역경제팀장은 “지난 주 전국 20곳에 기회발전 특구가 지정됐고, 특례 인센티브와 관련된 지방투자촉진 특별법안도 발의된 상태”라며 “지난 국회에서 아쉽게 통과가 무산된...
촬영지가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도 하고, 인근 상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각국이 촬영지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작품당 최대 10억 엔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제작비를 보조하거나 일본 내 촬영지를 섭외해 해외 작품에 선정되도록 힘쓴다. 일본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필름 커미션(FC)’만...
실증설비(플랜트) △분석센터 △폐수 재이용 기술센터 △연구개발·기업지원·인재양성센터 등을 포함한 5개 시설로 구성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하면 해당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환경부는 국가 초순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