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해빙기철을 맞아 지반침하 등에 따른 옥외 수전설비의 균열과 손상을 막고 인입선 등 전선의 이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한 예방차원이다.
이번 안전점검 강화 활동에는 대규모 화재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전기재해 취약 다중이용시설 4만2000여 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활동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해빙기 특별 전기안전 강화...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4일 청원군 가덕면 마을회관에서 지식경제부 중부광산보안사무소, 충청북도, 청원군과 함께 농경지 지반침하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1차 정밀조사 결과 및 향후 세부 조사 계획을 설명, 주민들의 궁금증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정밀조사는 탐사, 시추, 시험 및 안정성 평가로 현재 탐사(1차 정밀조사)가...
특히 하천이 마르는 현상 즉 건천화와 지반에 공동(空洞)이 발생돼 지반침하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침투수 처리시스템은 빗물 등과 같이 지반으로 침투되는 물을 처리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라며 "미세먼지 등이 걸러지도록 침투수를 정화시킨 후 저장해 하천의 유지용수, 도심지 청소용수, 또는 수목에 공급하는 조경용수로 사용해...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칠곡보는 물의 압력을 줄여주는 물받이공에 폭 50㎝, 깊이 2m30㎝의 심각한 균열이 발견됐다”며 “받치고 있던 모래가 쓸려나가 물받이공이 주저앉았고 지반 침식을 막기 위한 바닥보호공도 크게 유실돼 보 본체의 붕괴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미경 민주당 4대강조사특위 위원장도 “하루 빨리 민관 합동조사단을...
충청북도 청원군에 이어 옥천군에서도 농경지 지반침하 사례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폐탄광의 지반침하에 대한 신고를 접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침하 지역은 일제 강점기에 가행됐던 삼화탄광이 있던 곳으로 광산기록이 전혀 없어 그동안 광해방지사업이 시행되지...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17일 충북 청원군 석회석 광산지역 농경지 지반침하 현장을 방문, “원인규명을 철저히 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오는 19일까지 정밀조사 및 자동계측 모니터링 업체를 선정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조사에는 총 5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천안에서 신창까지 운행하는 막차까지 전면 중단됐고 장항선 열차 역시 우회 경로로 운행해 큰 차질을 빚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발생지점에서 지하차도 공사가 지행되고 있어 지반 침하가 일어나 선로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새벽 1시쯤 사고 열차 이동을 끝냈고 현재 복구작업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최근 인천, 분당, 양재역 주변에서 도로가 내려앉는 사고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도로침하·동공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이용해 지반상태를 점검키로 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동공 등 도로하부 지반상태를 조사할 수 있는 지표투과레이더(GPR)를 구매해 포장면 하부 지반상태를 꼼꼼히 조사하고 체계적인 관리·분석·평가를...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홀센서 자력감지 방식의 실시간 지반침하 자동계측시스템’ 등 5건(제641~제645호)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별로 보면 삽입형 평면 트러스를 이용한 철근콘크리트 무량판 구조의 슬래브-기둥 접합부의 전단보강공법(제641호)은 보(BEAM)없이 기둥과 슬래브만으로 공동주택, 주상복합, 오피스 건물을 시공할 수...
지난 겨울 최저기온이 -10℃ 이하에 달하고 강추위가 장기 지속돼 올해 해빙기는 여느해 보다 지반 약화에 따른 지반침하, 산사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민관합동 점검반은 대규모 절·성토 지하굴착, 흙막이 등 가시설물의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적발된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소홀이...
나아가 물에 잠겨 보이지 않는 하천 바닥의 변동현황이나 수중 시설물은 음향측심기, 3차원 음향 영상탐사 등을 실시해 세굴, 시설물 변형, 침하여부 등을 조사키로 했다.
정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조 결함, 지반안정성 등은 전문가 기술검토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보완 사항이 필요한 경우 시공회사에 보완 지시하고, 시공회사는 지적사항 등을...
길이 10~40m 규모에 지반은 20m 정도 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이 생기면서 당시 길을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싱크홀이란 보통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동굴이 붕괴돼 움푹 패인 웅덩이를 말한다. 지반이 튼튼하다면 일어날 확률이 적다. 때문에 이번 인천 싱크홀 발생도...
알제리 하시메사우드 신도시개발은 사하라사막 유전 채굴로 인해 지반 침하가 진행 중인 기존 도시를 대체할 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알제리 신도시 사업은 분당신도시의 약 2배 규모인 면적 4483㏊, 수용인구 8만명, 사업비 60억 달러의 대형 프로젝트다. 국내기업이 후속사업인 단지조성공사(16억 달러)만 수주해도 국내 경제에 3900억...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원군 가덕면 금거리 인근 야산이 지난 4월부터 지반 침하 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엔 가로 20m, 깊이 10m가 무너져 큰 구덩이도 생겼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마을의 한 논이 지름 5m 정도 침하되고, 10여 가구의 벽과 담에 균열이 생기기도 했다.
한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주민들은 원인을 마을 인근 석회석 광산 발파로 지목하고 있다....
기초지반이 유실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는 있다”면서 “문제가 드러나면 보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만금방조제사업은 농식품부 유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방조제의 침하, 유실, 누수 등의 현상을 조기에 발견해 즉시 대처하도록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기술로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재난의 초기 징후와 그 진행 상황을 원격지에서 실시간 계측할 수 있어 돌발적인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해방지기술의 조기 계측 및 경보 기능은 온도와 미세한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광섬유 케이블에 최대 200개 장착한 뒤 온도와 진동 변화를 원격 계측하고...
공단에 따르면 광해방지기술은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재난의 초기 징후와 그 진행 상황을 원격지에서 실시간 계측할 수 있어 돌발적인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는 조기 계측 및 경보 기능은 온도와 미세한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광섬유 케이블에 최대 200개 장착한 뒤 온도와 진동 변화를 원격 계측하고 경보하는 방식이다.
심연식...
강원대의 경우 중앙도서관 안전진단 결과 지반 침하와 외벽 갈라짐 등이 나타나고 책이 집중적으로 쌓인 곳은 하중을 몇 배씩 더 받고 있어 건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 중앙도서관은 바닥에 균열이 있고 증축 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는 등 안전 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서울대, 부산대 등 6개 거점 국립대학은 아예...
이에 따라 이날 진동은 시설물의 구조변경이나 최근 폭우로 인한 지반 침하 등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전국의 수많은 대형 건물이 별다른 문제 없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건축기준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이후 발생한 문제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1995년 붕괴된 삼풍백화점도 불법...
석탄광산으로 유명한 이곳에 유리마을이 자리하게 된 것은 쌓여있는 광석의 무게로 인한 지반침하, 빗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가진 폐석탄 때문이다. 발열량이 낮아 버려지는 폐석탄 속에 유리를 만들 수 있는 규사가 75%나 함유되어 있다.
유리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폐광석의 소모를 유도할 수 있으니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