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중국 동북지역 지린성에 있는 대형 인프라건설업체 2곳에서 22톤급 굴착기 32대를 수주했다.
하지만 북미ㆍ유럽 시장 침체가 장기화된다면 실적 하락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369억 원, 231억 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동북지역 지린성에 위치한 대형 인프라건설 업체 2곳에서 22톤급 중형 굴착기 32대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비들은 창춘시 지하철, 고속도로, 교량 등 인프라 건설 현장에 쓰일 예정이다.
염윤성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영업 총괄 전무는 “이번에 수주한 고객사들은 10대 이상 추가 구매 의사를 밝혔다”며 “뛰어난 제품력과...
금호타이어 역시 중국 장쑤성(1300만 개), 허베이성(1200만 개), 지린성(400만 개)에 공장을 유지 중이고, 넥센타이어는 산둥성에 1100만 개 생산 규모의 공장을 두고 있다.
이들 공장 모두 최근 중국 자동차 공장이 잇따라 생산을 줄이는 상황에 맞춰 가동률을 낮추며 수급 조절에 나섰다.
이들 타이어 기업의 생산 축소는 영세한 원재료 공급처까지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경우 성과 시 단위 지방정부 13곳(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광둥성, 푸젠성,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톈진시, 충칭시, 산시성, 쓰촨성)에서 한국에서 출발하는 자국민과 외국인(한국인 포함)의 입국을 자가격리 또는 지정 호텔 격리 형식으로 제한하고 있다. 공식 집계에는 빠져 있지만 베이징시에서도 한국발 입국자를 격리하는 일이 있었다....
유럽의 라트비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등은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중국에서는 산둥성과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푸젠성, 광둥성, 상하이시, 산시성, 쓰촨성 등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외교부 "입국 제한 조치를 하는 국가들에 대한 방문 계획을 재고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중국: 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푸젠성
◇추가 조치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장쑤성 난징에서 한국인 60여명 격리
-몽골: 증상 없는 대구 거주자 여행객, 국립감염센터로 이송
-투르크메니스탄: 증세 없는 한국 국민, 즉시 병원 이송
-베트남: 다낭 입국 한국인 관광객 사전 예고 없이 격리
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중국 지방정부도 처음으로 집계에 포함됐다. 외교부는 그동안 중국 중앙정부의 공식 발표가 없다는 이유로 이들 지역을 입국제한 집계에 포함하지 않고 있었다.
외교부는 다양한 외교 경로를 통해 과도한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지만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태호 외교부...
서울에서 출발해 중국 지린성 옌지로 향하는 편도 항공료 역시 같은 배수로 올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중국 온라인 여행사의 매니저는 “항공료 급등은 최근의 항공편 결항과 더불어 한국에 있는 중국인 근로자들이 가능한 한 빨리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항공료가 오르면서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서는...
지린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 수 93명이며, 옌볜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 중 4명이 퇴원했다.
중국 내 한인들이 밀집한 베이징(北京) 왕징(望京)의 일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한국에서 돌아온 교민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원래 중국 내 외지가 아니라, 외국에서 베이징 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들어온 경우에는 2주간 반드시 자가격리를...
쌍방울은 중국 지린성 훈춘에서 낮은 원가에 언더웨어를 생산하고 있다. 쌍방울은 2016년 중국 증대그룹과 양해각서를 채결, 현지에 한국관을 열고 한국제품 유통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나 사드사태로 인해 보류한 바 있다. 한한령이 해지되면 중국 현지 유통 사업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8년 쌍방울이 중국의 양자(Quantum)기술 기업...
더불어 "2017년 12월 한중 정상은 신북방정책과 일대일로 구상이 궤를 같이 한다는데 주목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에 따라, 그 접점인 중국 동북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지린성 정부가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추진하고 있는 ‘한‧중 국제협력시범구’ 건설 의제를 구체화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북부 지린성에서도 축산농가들이 평균 무게 175~200kg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일반 돼지 무게인 125kg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현지 농민들은 크면 클수록 좋다고 강조하고 있다.
소규모 농가는 물론 대형 축산기업들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원스푸드스터프그룹과 코프코미트홀딩스, 베이징다베이농테크놀로지그룹 등은 돼지 평균 무게를 늘리는 데 초점을...
지난 1919년 중국 지린성에서 대한독립선언을 주도해 도쿄 유학생의 독립선언과 3.1 기미독립선언,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된 이야기 등은 큰 감동을 전한다. 기념관에서는 선생의 일생을 알 수 있는 상설전시 외에도 몽양선생과 사진찍기 체험도 가능하다. 크로마키 기법을 통해 마치 여운형 선생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선생은 광복 후 좌우 연합과...
90% 오른 1075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북에 대해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한 북·중 관계 강화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쌍방울은 2013년 중국 지린성에 있는 생산 법인인 ‘쌍방울 길림트라이방직유한공사’을 통해 2년간 북한 내 위탁가공 사업 허가를 받았다.
같은 날 지린성 옌지에서 들어온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나왔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이들 소시지와 햄버거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는 중국에서 유행 중인 바이러스와 유전형이 같은 Ⅱ형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지난주에도 중국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 지난해에도...
이와 함께 협회는 올해 '경기도 중국 동북3성 교류협력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며, 모두 2회에 걸쳐 중국 동북 3성(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 지역의 공무원 및 정책관리자 등을 경기도로 초청, 국제협력 및 농산업협력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색된 한중 관계 개선은 물론 한중 국제협력 기반 마련과 상호 맞춤형 정책 등이 마련될 것으로...
주톈수 지린성 부성장, 청즈밍 헤이룽장성 부성장, 궈위안창 장쑤성 부성장, 루융정 구이저우성 부성장, 자오강 산시성 부성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1ㆍ2부로 나뉘며 각각 ‘한중 지방정부 문화관광산업의 교류협력 추진’과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기후환경 보호와 대책’ 등의 주제가 논의된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한중 지방정부가 1:1 협력을 약속한 사례는...
중국은 심양-백두산 구간 고속철도뿐 아니라 지난해 8월부터 지린성 둔화와 백두산을 잇는 110여km의 고속철도 공사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왕즈롄 중국공산당 백두산공작위원회 서기는 둔화-백두산, 선양-백두산 구간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고속철도와 공항, 고속도로 등 교통수단이 확충되면 백두산 ‘대교통’ 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10일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지린성 창춘시 당국의 787억 위안(약 12조8517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프로젝트를 승인하면서 인프라 프로젝트에 불을 붙였다.
이는 약 1년 만에 승인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 이후 중국 정부가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를 중단하면서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기반시설 투자는 끝났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NDRC는 창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