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김 위원장의 이번 여섯번째 방문은 지린성을 포함해 동북3성에 머물면서 '필요한' 중국측 인사를 만나고 지난 5월 방중에 이어 경제행보에 주력하다가 귀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특히 중국은 이미 지린성의 창춘에서 지린, 두만강 유역을 2020년까지 경제벨트로 이어 낙후지역인 동북3성의 중흥을 꾀하자는 이른바 '창ㆍ지ㆍ투(長吉圖) 개발 계획...
베이징 한 외교소식통은 26일 "지안을 통과한 점으로 미뤄 일단 첫 행선지는 베이징이 아닐 가능성이 크며 그럴 경우 지린성의 지린시를 목적지로 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린시에는 고(故) 김일성 주석이 2년간 다녔던 지린시 위원 중학교가 있는 곳으로 지난 2월 북한측의 의전담당자인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이 찾은 바 있으며 이런 탓에 김 위원장이...
LG전자는 11일 중국 지린(吉林)성 성도인 장춘(長春)시에서 마스터 센터 개소식을 갖고, 서비스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중국지역본부 전양균 서비스팀장, 동북 3성 영업을 맡고 있는 이동선 선양(瀋陽)법인장 등
LG 관계자 및 지린성(吉林省) 소비자협회 동밍룽 (董明龍) 부비서장, 장춘시 (?春市) 소비자협회 종핑(鍾萍) 부비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방북 당시 김 위원장에게 지린성의 창춘에서 지린, 두만강 유역을 2020년까지 경제벨트로 이어 낙후지역인 동북3성의 중흥을 꾀하자는 이른바 '창ㆍ지ㆍ투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경협을 강력하게 권유하고 있다.
또한 북한 역시 부근 라진항 사용권을 중국 기업에 이미 준 상태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경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 총리는 지난해 10월 방북 당시 김 위원장에게 지린성의 창춘에서 지린, 두만강 유역을 2020년까지 경제벨트로 이어 낙후지역인 동북3성의 중흥을 꾀하자는 이른바 '창ㆍ지ㆍ투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경협을 강력하게 권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 총리는 김 위원장에게 국가개발은행과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을 통한 외자유치...
원 총리는 지난해 10월 방북 당시 김위원장에게 지린성의 창춘에서 지린, 두만강 유역을 2020년까지 경제벨트로 이어 낙후지역인 동북3성의 중흥을 꾀하자는 이른바 '창ㆍ지ㆍ투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경협을 강력하게 권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 총리는 김 위원장에게 국가개발은행과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을 통한 외자유치...
북한은 2008년 다롄의 창리그룹에 라진항 부두 1호 부두 사용권을 준 데 이어 지난해 11월 지린성과 라진항을 중계무역과 보세, 수출가공이 가능한 국제 물류기지로 합작 개발키로 합의했다.
한편 김 위원장이 이날 다롄개발구 3부두를 방문한 것 역시 라진항 개발에 대해 상당한 의욕이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그가 라진항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는 점을...
폴크스바겐은 상하이시와 지린성ㆍ쓰촨성ㆍ장쑤성에서 승용차를 생산해 지난해 중국 내 신차판매 대수 140만대를 기록했다. 새로 공장 2곳이 추가되면 생산력은 3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브랜드별로는 점유율 1위지만 생산력이 판매를 따라 잡지 못해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이번 생산체제 확충으로 반전을...
해외 완성차 생산에서는 도요타가 중국 지린성에서의 공장 건설을 재개하기로 했고 혼다는 중국 무한시에 신공장을 건설키로 결정했다.
신문은 완성차 메이커들의 생산 확대가 소재업계에도 영향을 미쳐 고용 및 소비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신문은 도요타의 대량리콜 문제와 일본의 신차 구입시 보조금 제도가 9월말 종료됨에 따라...
그녀는 그녀의 고향인 지린성의 창춘대학교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다.
마신씨는 베이징에서 8년간 생활했다. 그 중 학업으로 6년을 보냈고 나머지 2년은 일본언론사에서 보조 저널리스트로 근무했다. 매월 806달러(약 91만원)의 소득을 벌었다.
고향에서 취직하는 것이 실패로 끝난 후 마신씨는 “너무 늦기 전에 베이징을 떠나고 싶다”고 한숨을 쉬었다고...
특히 에너지 판매사업에서 SK네트웍스는 국내 최초·중국 최초로 외국기업 독자 복합주유소를 중국 심양시에 출범시키고 향후 ▲지린성(吉林省) ▲랴오닝성(遼寧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등 동북 3성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 정비사업인 '스피드 메이트'도 중국 내 1위 자동차 토털브랜드 서비스를 목표로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 매장을...
금호고속은 지난 9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중국 11번째 합자회사인 '길림길운금호운수유한공사'개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이 날 개업식에는 이원태 금호고속 사장과 박진웅 선양(심양) 한국 부총영사, 지린성 상무청 마밍(馬明) 청장과 지린성 국유관리위원회 샤오완민(肖萬民) 주임 등이 참석했다.
11번째 합작사인...
[중국 동북3성] :
중국의 최동북쪽에 위치한 지린성 [吉林省]·랴오닝성 [遼寧省]·헤이룽장성 [黑龍江省] 등 3성을 통틀어 일컫는 말. 총면적은 78.9㎢(중국 전체의 8.2%), 인구는 1억 595만 명(중국 전체의 8.3%)임. 석유·석탄 등 풍부한 지하자원과 철강·조선 등 대형 중공업이 발달해 중국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나, 90년대 이후 자원고갈과 노후설비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