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해 8월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뤼위안점을 개장함에 따라 국내와 해외를 합쳐 점포 수 200개에 도달했다. 국내 유통기업 가운데 200개 점포를 운영하는 곳은 롯데마트가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2018년까지 해외 매장을 700개로 늘리고, 해외 매출 25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유통업을 주력산업으로 성장한 그룹이지만 신...
중국 정부가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옛 고구려와 발해의 영역이던 지린성과 헤이룽장성까지 연장한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고 5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광명일보가 보도했다.
한국의 문화재청에 해당하는 국가문물국은 2007년부터 진행한 고고학 조사 결과 만리장성의 총 길이가 2만1196.18㎞에 이르며 4만3721개의 만리장성 유적지를 새로 발견했다고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16일(현지시각)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지린성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에서 윤영두 사장과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 교장 딩메이화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40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프로젝트 1대를 전달한데 이어 승무원이 직접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개고기라면 논란은 지난달 28일 홍콩 핑궈르바오가 중국 동북 지린성 연변에서 생산되는 개고기라면과 개고기 도살 현장을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 매체는 개고기라면 공장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개고기라면 3000개를 만드는데 개고기 30㎏이 들어간다"며 "하루 3만개를 생산할 경우 대략 20여마리의 개가 라면 재료로 사용된다"고...
여행객들은 중국 지린성 훈춘에서 출발해 러시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두만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간다.
통신은 이 코스를 이용하는 올해 첫 관광단이 훈춘에 가까운 연해주의 슬라뱐카 마을을 통과해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인민일보는 지난달 30일에 22대의 승용차에 나눠 탄 중국 관광단이 지난달 28일 훈춘 국경검문소를...
RFA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의 관영 인터넷매체인 '지린망'은 북한의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지도국이 지난 8일 오후 금강산 관광의 총대리권을 가진 연변천우국제여행사 측에 관광 연기를 전격 통보했다고 9일 전했다.
여행사 측은 북한이 25일까지 금강산 유람선 관광이 진행될 수 없다고 통보했다며 첫 출항 날짜는 북측과 협의를 거쳐 25일 이후 다시 확정될 것이라고...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22일 오후 2시(현지시각)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 및 KOICA, 투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투먼시 제 5중학교와 중국 내 첫 번째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투먼시 제 5중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40대, 도서 1000권, 피아노...
A6 10만대 가운데 20%가 관용차로 배기량에 따라 다르지만 최고 5만 달러(약 5800만원)에 팔리고 있다. 광저우 경찰은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굴리고 지린성 경찰은 포르쉐 카이엔을 순찰차로 쓴다.
최근 통학버스가 노후화와 초과 적재로 인한 사고가 잇따른 것과 대조를 이루면서 고급 외제차를 사용하고 있는 관용차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 중국 북부 지린성 창춘시에서 미닛메이드 딸기라떼를 마신 후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그 어머니가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마신 음료에는 독성이 매우 강한 살충제 성분이 들어 있었다.
사고 발생 후 창춘시 당국은 해당 음료를 전량 수거하고 검사에 착수했다.
코카콜라는 이날 “생산과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내부...
결과 겨울에는 편서풍 영향으로 백두산 화산재가 동남쪽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한은 화산재로 인한 직접적 영향이 없겠지만 화산재 움직임때문에 미주와 일본행 항공로가 사실상 마비될 것으로 우려된다.
또 폭발시 20억t에 이르는 천지 물이 흘러내리면서 북한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 일대에 대규모 홍수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장 유력한 인물로는 쑨정차이(48) 지린성 당서기가 꼽히고 있다.
쑨 서기는 2020년대에 등장할 제6세대 정치지도자 그룹의 선두에 속한다.
2006년 43세의 나이로 국무원 농업부장에 임명돼 역대 최연소 부장(장관급) 기록을 세웠다.
46세에는 지린성 당서기에 오르며 최연소 성 당서기 기록을 경신했다.
쑨 서기는 시진핑 시대가 끝난 뒤 권력을 잡을 대표주자로...
포스코는 지난 25일 중국 지린성 후이난현 경제기술개발구에 현지 철강사인 퉁화강철그룹과 합작 설립한 가공센터인 포스코-CJPC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은연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과 조백상 주(駐)선양 대한민국 총영사, 텐위린 퉁화시 시장, 공아이핑 퉁화집단 동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연 본부장은...
중국 북부에 위치한 지린성의 더셩탕에 있는 한 농장에서 2개월 전 코와 입이 두 개씩 달린 돼지가 태어났다고 데일리메일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기를 의미하는 ‘시아오바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돼지는 아직까지 생존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농장 주인은 “입과 코가 두 개인 탓에 머리가 무거워 다른 돼지들에게 밀려 먹이를 먹지 못하는 경우가...
허 회장은 이 날 중국 지린성 장춘 화티엔(華天) 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중 재계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동북아지역이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문재도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 실장도 “양국 간...
포스코는 현재 동북의 지린성에서 남방의 광동성까지 중국 전역을 아우르며 41 개의 공장을 거느리고 있다. 이 가운데 27 곳은 경영권을 확보했다. 14곳은 지분만 참여하고 있다. 중국 내 매출액은 이미 8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파이넥스 설비를 중국에 설치하는 방안을 놓고도 중국과 막바지 협상 중이다. 중국이 자국 철강산업...
최 회장은 지난 20일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도문시 훈춘시 경제발전지구를 시작으로 랴오닝성 심양시,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린성 장춘시 등 이른바 중국 공업지구 3성을 잇따라 방문했다.
최 회장이 현장경영에 나선 동북3성 도시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동북아지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20일 중국 지린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도문·훈춘경제발전지구를 시작으로 랴오닝성(遼寧省) 선양시,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 지린성(吉林省) 장춘시 등 중국 공업지구 3성을 차례로 찾았다.
최 회장이 현장경영에 나선 동북3성 도시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동북아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