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으로 이근호를 이선에 배치하고 좌우에 손흥민과 고요한을 배치했다. 국내파와 유럽파를 고르게 활용한 것. 손흥민은 2012 런던올림픽 당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만큼 대표팀에서 그의 활용 방안은 큰 관심사였다.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 하에서 손흥민은 쉽게 팀 플레이에 동화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충분한 플레잉 타임도...
유럽파가 처음으로 합류한 한국은 지동원이 원톱을 맡았다. 이선은 왼쪽부터 손흥민-이근호-고요한이 맡았다.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하대성과 이명주가 자리 잡았고 4백은 왼쪽부터 박주호-홍정호-김영권-김창수가 맡았다. 골키퍼는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줄곧 골문을 지켰던 정성룡을 대신해 김승규가 지켰다.
국내파와 유럽파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공격진은...
구자철이 최전방까지 오가는 전천후 공격수로 출격할 경우 주로 2선에서 활약했던 지동원이 원톱을 맡고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등이 선발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일정상 유럽파를 대거 소집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공격 라인 전체를 유럽파들에게 맡길 가능성이 충분한 셈이다.
아이티는 FIFA 랭킹 74위로 56위의 한국이 부담을 느낄 만한 강팀은...
지난 시즌 역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활약했던 지동원도 원 소속팀 선덜랜드로 복귀했다.
구자철과 지동원을 모두 잃은 아우크스부르크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홍정호를 영입해 한국인 커넥션을 이어 나갔다.
박주호 역시 독일로 무대를 옮겼다. 스위스 바젤에서 챔피언스리그 경험까지 쌓은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1.FSV 마인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 공격수 지동원(22)이 독일 함부르크 이적설을 부인했다.
2일 지동원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 이날 지동원은 함부르크 이적설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며 이적설에 대해 부인했다
선덜랜드 구단 소식을 다루는 '선덜랜드 뉴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동원이...
축구선수 기성용(24)과 지동원(22)이 한 팀에서 뛰게 됐다.
선덜랜드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한국시각) “기성용이 선덜랜드로의 임대 이적을 최종 확정했다”며 기성용은 31일 선덜랜드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에서 경기 출전이 불확실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성용은 임대 이적을 강력히...
지난 두 시즌 구차절이 임대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에는 지동원 역시 임대로 활약했던 팀이기 때문이다.
올시즌 4라운드 종료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2승 2패 승점 6점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순위가 큰 의미는 없지만 지난 시즌 초반 4경기에서 1무 3패로 최하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이다. 1부리그 최초의 시즌이었던 2011-12 시즌에도...
마쿠스 바인지를 감독 역시 “원했던 중앙 수비수 포지션을 보강했다”고 전제하며 “홍정호가 구자철이나 지동원이 지난 시즌 팀에서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홍정호는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입단 이후 첫 인터뷰를 통해 “분데스리가에서의 새로운 도전 뿐만 아니라 아우크스부르크에 입단해 행복하다”...
이어 호세 카나스, 존조 셀비 등이 팀에 합류하고 조나단 데 구스만이 임대 계약에 다시 사인하면서 기성용이 올 여름 미드필더 자리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기성용이 조만간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덜랜드에는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지동원이 활약하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구자철(VfL 볼프스부르크)과 지동원(선덜랜드)이 임대로 활약해 낯익은 팀이다.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 입단을 확정지을 경우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 구자철, 박주호(1.FSV 마인츠 05)와 더불어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총 4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올시즌 3라운드를 소화한 현재 1승 2패(승점 3점)를...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등 독일파와 지동원 김보경, 이청용, 윤석영 등 잉글랜드파가 대표팀에 승선했다.
◇ 배우 송중기, 현역으로 입대
배우 송중기(28)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입대했다.송중기는 27일 오후 1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102보충대에 입소하며 21개월간의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송중기는 짧은 머리에 검은 상의와 청바지를...
이청용과 김보경, 지동원과 윤석영 등 영국파도 합류했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기성용은 제외됐다.
발표된 선수들은 오는 9월2일 파주NFC에 소집돼 아이티와 크로아티아전을 준비한다.
▲ 9월6일 아이티전, 10일 크로아티아전 참가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5명)
GK : 김승규(울산) 정성룡(수원)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DF : 윤석영(QPR) 박주호(마인츠05) 김영권...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등 독일파와 지동원 김보경, 이청용, 윤석영 등 잉글랜드파가 대표팀에 승선했다. 선수들의 소속별로 보면 K리그 선수들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J리그 소속 선수들이 4명, 중국리그 선수 1명 등 한중일 리그 선수들이 17명이나 선발됐다.
예상 가능한 유럽파들 중에서는 박주영와 기성용에 제외된 것이 눈길을 끈다. 아스널과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는 스완지시티와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자 지동원의 소속팀이다.
유명 축구 언론인이자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이탈리아 담당 기자인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도 이날 트위터(@dimarzio)를 통해 "한국인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는 구단 측의 말이 있었다"고 전하며 웨일스온라인의 보도에 무게를 실었다....
아직 이적시장이 마감되지 않은 만큼 이들뿐만 아니라 지동원과 박주영 등 다른 여러 코리안리거들이 분데스리가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높다. 분데스리가와 대한민국을 빛낼 코리안리거들의 종횡무진 활약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를 관전하는 묘미다. 틈틈이 벌어지는 ‘코리안더비’와 코리안리거들간의 자존심 대결도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성용(스완지 시티), 김보경(카디프 시티),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등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1부 리그는 17일 오후를 기해 일제히 개막한다. 기성용과 김보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각각 홈과 원정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들은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올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반면 임대에서 복귀한 지동원과...
지동원(22)이 소속팀 선덜랜드를 떠나기 힘들 전망이다.
지난 시즌 지동원이 임대선수로 활약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가 높은 이적료로 인해 지동원을 영입할 수 없다는 방침을 세웠다.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22일(한국시간) 현지 지역신문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와의 인터뷰에서 “그 금액에 지동원을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
지동원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행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시즌이 종료되면 자연히 팬들의 관심사는 주요 선수들의 이적 소식으로 향하고 각 언론 역시 이적시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수많은 이적 관련 보도들이 줄을 잇는다.
과연 지동원의 도르트문트행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국내 언론보다 독일 현지 언론에 주목해 볼 필요가...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볼턴), 기성용(스완지시티),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화려한 스타들도 박지성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뛰었다. 방송인 유재석, 가수 김종국, 배우 이광수 역시 그라운드를 누볐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들어서거나 볼을 잡을 때마다 관중석에서 함성과 박수 소리가 쏟아졌다. 박지성의 친구들은 후반...
한국은 이청용이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김신욱과 이동국의 투톱을 했고 좌우 공격을 지동원과 손흥민이 맡았다.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명주와 함께 장현수가 자리했다. 박종우의 징계로 인한 공백을 장현수가 메웠다. 4백은 왼쪽부터 김치우-김기희-김영권-김창수가 맡았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이란은 최전방에 구차네자드를 포진시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