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단장 “지동원 영입은 불가능”

입력 2013-07-22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 뉴시스)
지동원(22)이 소속팀 선덜랜드를 떠나기 힘들 전망이다.

지난 시즌 지동원이 임대선수로 활약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가 높은 이적료로 인해 지동원을 영입할 수 없다는 방침을 세웠다.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22일(한국시간) 현지 지역신문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와의 인터뷰에서 “그 금액에 지동원을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언급했다.

지동원은 2012-2013시즌 후반기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보냈다. TSG 1899 호펜하임과의 23라운드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경기에서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결정짓는 골을 성공했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5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지동원은 독일에 남는 것을 선호했다. 하지만 250만 파운드(약 43억원)라는 이적료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41,000
    • -1.26%
    • 이더리움
    • 3,668,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488,800
    • -1.55%
    • 리플
    • 819
    • -4.66%
    • 솔라나
    • 217,700
    • -3.84%
    • 에이다
    • 488
    • -0.81%
    • 이오스
    • 668
    • -1.62%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00
    • -3.59%
    • 체인링크
    • 14,870
    • -0.4%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