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지구 관측 위성 ‘가오펀 4호’
중국의 첫 고해상도 정지궤도 광학이미지위성인 ‘가오펀 4호’가 29일(현지시간)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가오펀 4호는 우주 운반로켓인 창정 로켓에 실려 발사됐는데요. 이번 위성은 3만6000km 고도에서 운용되며 해상의 대형 유조선까지 식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량은 5t이고...
만에 지구로 귀환한 것에 비견되는 쾌거”라고 전했다. 지난 2003년 탐사위성 ‘노조미’의 화성 궤도 진입 시도가 실패로 끝나는 등 지금까지 일본에서 소행성과 달 이외의 행정 탐사에 성공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성공은 일본 사회에 크게 고무됐다.
한편 이번 성공의 ‘일등공신’으로 JAXA의 히로세 지카코(35) 주임이 조명됐다. 히로세 주임은 금성 관측...
또한 항우연은 이날 베트남 HCMIRG와도 지구관측 위성영상 공동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인적교류 및 교육협력, 국제공동 프로젝트 개발 협력 확대, 위성영상 활용 협력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양측은 내년 5∼6월 한반도에서 이뤄지는 지상·항공·위성 등 관측 활동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미국 측은 3년간 약 1천만 달러(약 1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과학원은 또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발사 예정인 국내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활용 기술을 미국에서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도는 이산가족 상봉 추진 등 최근 남북관계 개선 흐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새로운 지구관측위성들을 새롭게 개발해 10월의 대축전장을 빛나게 장식할 일념으로 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내달 10일 당창건 기념일에 즈음해 장거리 로켓 발사 의지를 재차 밝혔다.
관제소 책임자인 김광성은 "곧 쏘아 올릴 위성은 지구 관측용"이라며 "위성이 국가 경제 전반에 도움이 되고 인민의 생활수준 개선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관제소 관계자는 관제소 내부를 보여달라는 CNN 기자의 요청을 정중하게 거부했다.
그는 "보여주고 싶지만 그러면 서방이 온갖 종류의 선동을 할 것이고 그로 인해 우리...
우주개발국장은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하여 기상예보 등을 위한 새로운 지구관측위성 개발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위성개발의 새로운 높은 단계인 정지위성에 대한 연구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다 높은 급의 위성들을 발사할 수 있게 위성 발사장들을 개건 확장하는...
뉴호라이즌스의 관측 결과 명왕성의 지름이 2370㎞(오차범위 ±19㎞)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의 위성 달보다 작은 수준이다. 나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미지에서도 마찬가지다. 달과 명왕성 모두 지구에 포함될 정도로 작다.
실제 달의 지름은 약 3500km로 명왕성보다 1.5배는 크다. 지구의 지름은 측정 위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1만2800km로...
이 위성들은 지구의 거의 전역을 커버하고 위치에 따라 받을 수 없는 위험이 있음에도 전세계인이 그 혜택을 입고 있다. 그러나 이 위성들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유사시 미국이 의도적으로 위치 정보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할 수 없게 할 위험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이에 일본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 유럽, 인도도...
지구관측위성 '테라'가 지난달 27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살펴보면 함경북도 지역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고 연기가 바람을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해 큰 덩어리를 만든다. 이 연기는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일본 북부 일부 지방을 덮은 것으로 보인다.
더웨더채널은 이에 대해 "북한 주민들이 지난해 곡식을 거둬들이고 난 뒤 모아놓은 잔풀을 태우다 산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날 총대가 없어 망국노의 운명을 겪어야 했던 우리나라가 오늘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위성을 만들고 쏘아올리는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 지위에 올라섰다”며 “평화적인 우주개발은 합법적 권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으로서의 우리의 지위는 적대세력들이 부정한다고 해서 결코 달라지지 않으며...
시장조사업체 유로컨설트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지구관측 위성영상 시장규모가 4조2576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는 민간 위성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랑 3A호는 공공위성으로는 처음으로 민간기업인 KAI·AP우주항공 컨소시엄이 주관했기 때문이다. 위성본체 개발은 대한항공, 두원중공업, 한화...
또 지난 2013년에는 국내 최초의 전천후 지구 관측 위성인 아리랑 5호를 발사했다. 이 위성에는 광학 카메라가 아니라 레이더가 마이크로파를 지상에 쏘고 반사된 신호를 받아 영상을 만드는 영상 레이더(SAR)를 장착하고 있다. 아리랑2호와 3호, 3A호가 날씨가 맑은 날과 낮에만 지상을 찍을 수 있는 데 비해 아리랑5호는 우리나라 위성으로는 처음으로 구름이 낀...
55㎝짜리 물체를 한 점으로 인식하는 수준으로 지상의 사람을 인식할 수 있고, 물체가 내뿜는 파장 3.3∼5.2㎛의 중적위선을 감지하는 적외선센서는 도시 열섬효과나 산불, 밤에 움직이는 구름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아리랑 3A호는 3∼6개월간 초기 운용을 한 뒤 앞으로 4년 동안 지구 주변 523km 상공을 돌며 하루 15번씩 돌며 두차례씩 지상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아리랑 3A호는 재해재난 대응 및 환경감시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구 관측이 가능한 고성능 적외선센서와 국내 최고 해상도의 광학렌즈를 탑재한 최첨단 지구관측위성이다.
앞서 한국은 2006년 해상도 1m급 광학카메라를 장착한 아리랑 2호를 발사한 데 이어 2012년에는 최초로 1m보다 작은 물체를 감지하는 해상도 0.7m 카메라를 장착한 아리랑 3호를...
이춘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3A호 체계팀 책임연구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3A호는 3호에 비해 해상도를 크게 높여 55cm급 지구 정밀 관측위성이다.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야간에도 지구관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리랑3A호는 우리나라 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고성능 적외선 센서(해상도 5.5m)와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 센서(0.5m)를 탑재해...
2012년에는 우리나라 위성 가운데 최초로 해상도 1m급 이하인 0.7m급 아리랑 3호를, 또 2013년에는 악천후에도 지상 물체를 내려다보는 레이더 위성인 아리랑5호를 발사했다. 2010년에는 국내 최초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을 발사해 기상 및 해양 관측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발사 후 4년간 528km 상공에서 지구관측임무를 수행하며, 0.5m급의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 관측 및 고성능 적외선 센서(IR : Infra Red)를 통해 재해재난, 국토ㆍ자원, 환경 감시 등에 활용될 고품질 위성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발사시점으로부터 약 15분 후 발사체와 최종 분리되며, 발사시점으로부터 약 32분 후 남극의...
◆ 아리랑3A 위성 내일 오전 러시아 야스니에서 발사
고성능 적외선센서와 국내 최고해상도 광학센서를 탑재하고 24시간 전천후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할 다목적실용위성 3A호(아리랑 3A호)가 26일 오전 7시8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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