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달-지구, 크기 비교해보니…"지구 속에 모두 들어가네"

입력 2015-07-14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왕성-달-지구, 크기 비교해보니…"지구 속에 모두 들어가네"

▲출처=space.com 캡처

태양계 끝, 명왕성에 무인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다가서고 있다. 탐사선이 보내올 실제 명왕성의 관측 결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호라이즌스의 관측 결과 명왕성의 지름이 2370㎞(오차범위 ±19㎞)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의 위성 달보다 작은 수준이다. 나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미지에서도 마찬가지다. 달과 명왕성 모두 지구에 포함될 정도로 작다.

실제 달의 지름은 약 3500km로 명왕성보다 1.5배는 크다. 지구의 지름은 측정 위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1만2800km로 알려져 있다. 명왕성보다 지름만 단순 비교해도 5배나 크다.

한편 뉴호라이즌스는 14일 오전 시속 4만9900㎞의 속도로 명왕성에서 1만2500㎞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할 예정이다.

명왕성 소식에 네티즌은 "명왕성, 지구와 크기가 많이 차이나는구나" "명왕성, 실제 이미지도 보고싶다" "명왕성, 달 모두 지구에 쏙 들어가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40,000
    • +2.77%
    • 이더리움
    • 3,175,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32,600
    • +3.92%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700
    • +3.61%
    • 에이다
    • 460
    • -1.5%
    • 이오스
    • 664
    • +2%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57%
    • 체인링크
    • 14,070
    • -0.14%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