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미국 증시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부진한 소매판매 영향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높아져. 이에 상승 랠리를 펼치며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월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두 달 동안 각각 0.4%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며 예상치인 0.4%보다 낮다.
4월...
1분기 중국 온라인 소매판매 성장률 12%와 유사한 수준으로 점유율 하락을 방어했다”며 “수수료 매출은 중소형 판매자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5% 성장했으나 총매출액 대비 성장 부진이 이어졌다. 신규 마케팅 알고리즘에 대한 투자도 마진율도 전년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3% 성장했다. 공용 클라우드는 10%대 증가했고...
◇LG헬로비전
비용 부담을 상쇄할 매출 모멘텀 부재
비용 부담이 커진 수익구조
성장 한계에 있는 주력사업
렌탈, 스마트단말기 사업에 집중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
◇롯데렌탈
NDR 후기: 실적 진바닥 지났다
1Q24 실적: 중고차 매각 축소로 이익 감소 & 단기렌터카 부진
2Q24 및 24 년 전망: 1 분기 저점으로 장기렌탈 성장과 단기렌탈 회복...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국내 증시는 15일 휴장을 앞두고 전반적인 거래가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일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및 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에 따른 미 4월 CPI 경계 심리 등으로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업종 관점에서는 미 행정부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100% 상향 조정 소식에도, 옐런 재무장관이...
수요도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부동산 지원 방안 발표 시기가 4월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 정책 영향이 지표로 확인되기 위해 최소 1~2달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증권은 아쉬운 물가 지표에도 중국 증시는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로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부동산 지표에 따라 상승세와 하락세가 갈릴...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미국 증시는 최근 긍정적 분위기가 지속되며 강세 출발했으나 미국 소비자 심리 부진과 기대인플레 상승,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S&P500과 나스닥이 3주 연속, 다우 지수는 4주 연속 상승하는 등 긍정적 분위기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0.3...
전략 다변화의 좋은 사례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1분기 실적 리뷰: 기대치 부합, 그룹의 자회사 지분 확보 지속
1분기 순이익은 1647억 원(흑자전환 (QoQ), -30% (YoY)) 기록
실적 회복 및 주주환원 확대 예상, 그룹의 전체적인 지분 확보가 이어지는 중
안영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CJ프레시웨이
1분기 부진한 업황이 반영
이익의 질 개선...
전기차 부진과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등으로 호실적을 거두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10일 전 거래일 대비 1.90%(4500원) 오른 2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1월 저점 대비 34%가량 오른 수치로, 52주 신고가까지 7.4%만 남겨둔 상태다.
기아는 2.15%(2400원) 상승한 11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 1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 예상 상회다우지수, 7거래일째 오르막길엔비디아ㆍArm 등 반도체 약세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되며 상승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37포인트(0.85%) 오른 3만9387.76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26.41포인트(0.51%) 상승한 5214.08에, 기술주 중심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 8개월내 최고 다우지수, 7거래일째 오르막길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되며 상승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37포인트(0.85%) 오른 3만9387.76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26.41포인트(0.51%) 상승한 5214.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우에다 “물가 전망 오르면 금리 빠르게 조정”10년물 국채 금리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1%대중국, 4월 수출 호조에 반등
아시아증시는 9일 혼조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경계 속에 하락했고 중국증시는 수출 호조 속에 반등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39포인트(0.34%) 하락한 3만8073.98에, 토픽스지수는 7....
회복을 기대했으나 연초의 회복 흐름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유동성 위기가 심화할 수 있으며, 최근 정책 기대로 올랐던 부동산 주가들도 다시 반락할 위험이 크다”며 “7월에 미뤄졌던 공산당 3중전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부동산 장기 성장에 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그 신호가 나타나기까지 중국 증시에는 인내심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행보를 놓고 불확실성이 여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13포인트(0.44%) 오른 3만9056.39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0.03포인트(0.00%) 하락한 5187.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80포인트(0.18...
증시 전문가들은 9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MSCI 한국 지수 ETF는 0.2%, MSCI 신흥 지수 ETF는 0.02%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3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 상승. KOSPI는 보합권에서 출발 예상.
최근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지속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
백화점 및 면세점 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그 외 자회사들 실적은 호조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신세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선택
국내 소비 경기와 면세점 업황 부진에도 전 사업부 무난한 실적
구조적 수요 감소와 상관 없는 프레스티지 백화점 사업 모델
타 유통기업과 달리 손익 안정성 매우 뚜렷한 점이 강점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그러나 공개매수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가 새어 주가가 급등하거나, 기존에 주식을 취득했던 소액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는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사모펀드사는 쌍용C&E, 커넥트웨이브, 락앤락...
여기에 탄탄한 실적 확인과 전망이 더해지며 5월 증시는 4월의 부진을 털고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장중에는 ‘매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밀컨 컨퍼런스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질문에 “배제할 수 없다”고 답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밀렸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인플레이션의 더딘 진행을 이유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디즈니, 테슬라,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 펠로톤인터랙티브 등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미디어·콘텐츠 업체인 디즈니는 주가가 9.51% 급락, 2022년 12월 이후 17개월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공개한 올해 1~3월 순이익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지만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2분기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부진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