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387억 원을 횡령한 경남은행 이모 부장의 범행을 도운 증권회사 직원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경남은행 투자금융 부장 이 씨의 횡령 범행을 공모한 증권회사 직원 황모 씨(52)를 구속기소하고 황 씨의 지인인 최모 씨(24)를 불구속 기소했다.
경남은행 부동산PF 대출 관련 자금을 관리하는 이 씨는 자금을 횡령해...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다음 주자로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 아진엑스텍 김창호 회장을 추천했다.
김 대표는 “마약 중독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까지 송두리째 파괴하는 무서운 범죄 행위”라며 “마약을 퇴치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캠페인 동참 의지를 전했다.
KB증권은 박정림 사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계 리더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에 파견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그대로 둔 반면, 일반 직원 파견을 종료한 것이다. 금감원이 파견한 직원 6명 가운데 임기가 남았는데도 복귀조치된 직원은 3명이다. 나머지 3명은 임기가 만료됐지만 금감원은 후임을 정하지 않은 채 이들을 복귀시켰다.금감원은 지금까지 서울남부지검에 추가 파견을 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영화 ‘기생충’,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에 메인 투자자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럭셔리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도 워킹그룹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트레져러와 함께 투자 가치가 높은 럭셔리 수집품의 밸류에이션과 상품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토큰증권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는 5일 펀드 자금을 불법 운용한 혐의로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와 김모 전 투자본부장, 김모 전 운영팀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디스커버리에서 모집한 펀드 자금을 사전 조율이 되지 않은 곳에 투자하거나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6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금융투자업...
금감원은 라임펀드와 관련한 유력 인사의 특혜성 환매 의혹과 자금세탁방지 등으로 미래에셋에 대한 검사에 나서고, 검찰은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경제범죄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만, 과도한 사법권이 자본시장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증권가 향한 검찰·금감원 칼 끝...
2013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금감원이 조사하고 증권선물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통보한 사건은 324건, 이 가운데 패스트트랙으로 검찰에 즉시 통보한 사건은 72건이었다. 금감원은 “종합대책 이후 금감원이 검찰에 고발·통보한 사건의 평균 기소율이 8.0%포인트(2018~2012년 평균 78.1%→2013~2015년 평균 86.1%) 상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금감원 조사 사건이...
이들은 라씨 일당의 자문을 받고 시세 조종 범죄수익을 정산하고 세탁·은닉하는 시스템을 구축 및 관리한 혐의(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범)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와 최씨가 각각 12억 원, 7억 원의 부당이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라씨 일당은 SG증권발 폭락 사태 직전 8개 종목의 시세를 장기간 조종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날 오전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라임 펀드 판매 및 환매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가 유력인사 등 특정 투자자에 환매를 권유한 데 대해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금감원을 압수수색,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금감원은 사모펀드 재검사 관련한 사안을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와 협력하고 있다.
금감원은 디스커버리펀드에 대해서 △연계거래 방식의 펀드 돌려막기 △직무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적 이익 취득 △펀드 자금 횡령 및 배임수재 등 세 가지 항목에 대해 불법 행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연계거래 방식의 펀드 돌려막기’는 현재 진행...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날 오전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라임 펀드 판매 및 환매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가 유력인사 등 특정 투자자에 환매를 권유한 데 대해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검찰은 라임펀드의 대규모...
31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증권회사 직원 황모(51)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이날 황 씨는 "출금전표를 위조해서 횡령에 참여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검찰에 따르면 황 씨는...
NH투자증권은 30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할리우드 파업 지속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할리우드 파업 지속으로 방송 부문 납품 지연과 극장 부문 기대작 개봉 지연이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하반기 매출 추정치를 하향했다"며...
FIU, 의심거래보고(STR) 충실도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국민은행·카카오뱅크·삼성증권·두나무…우수 보고기관 선정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9일 의심거래보고(STR) 충실도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STR 우수 보고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보고 기관에는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삼성증권, 두나무가 선정됐다.
FIU는 앞서 내부...
검찰이 경남은행 직원의 횡령 범행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증권회사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증권회사 직원 황모(51)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황 씨는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51) 씨의 횡령에...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김해경 부장검사)‧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에 대한 금품비리 사건을 수사한 결과, 박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으로 24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투자금을 유치한 자산운용사 대표로부터 현금 1억 원을...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현승 대표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지목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바탕으로 경찰청과 금융사기 범죄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범죄 예방 유공 경찰관과 시민을 선발하는 ‘서민경제 수호 영웅’ 포상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5월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 사업을 위해 3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