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ADHD 치료 약물들은 중추신경자극제로 두통, 불안, 중독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eTNS 전자약은 약물보다 부작용이 경미(식욕증가, 피부자극)하다. 또,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돼 기존 신경정신질환 치료 약물의 대체제를 찾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가치추진실에 ‘디지털...
FDA에서 말초·중추 신경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그는 “FDA는 해당 약물이 뇌 아밀로이드에 미치는 영향이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전제를 바탕으로 임상 리뷰를 막판에 ‘가속 승인’으로 바꿨다”며 “이는 환자들의 치료와 FDA의 신뢰, 의료시스템의 경제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속 승인은 중대한 질병을...
◇스펙트럼, 뇌전이서 포지오티닙 유효성 결과 발표파트너사 스펙트럼은 EGFR 또는 HER2 Exon20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 대한 포지오티닙의 중추신경계(CNS) 활동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발표된 ZENITH20 임상은 EGFR과 HER2 Exon20 삽입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모집한 글로벌 임상으로, 코호트 1, 2와 3에서 총 284명 환자 중 뇌 전이를 가진 36명의...
환자는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생존운동뉴런1(SMN1) 유전자 대신 사람생존운동뉴런(hSMN) 유전자를 운반체(벡터)로 전달받아 중추신경계 운동신경세포에서 생존운동뉴런(SMN) 단백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약은 생존운동뉴런1(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 중에서 △제1형 척수성 근위축증 임상적 진단이 있거나 △생존운동뉴런2(SMN2)...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 광고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특히,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 의약품은 졸음, 진정 작용과 같은 중추신경계 부작용 등이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ㆍ복약지도에 따라 주의하여 복용해야 한다.
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가 임의로 판단 후 사용할 경우...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로, 중추 및 말초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통증 발생을 차단한다. 현재 주사제 형태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지난 2월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한국 및 중국 내 개발권을 케이피엠테크로부터 이전받았다.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임상 1b/2상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성 빈센트...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신경과학 및 행동 연구로 학사학위를 받은 뒤 22년간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제약회사에서 중추신경계, 항암제, 면역, 당뇨 분야 등의 글로벌 임상시험 운영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한올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올의 파이프라인 제품들은 그...
22년 간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제약회사에서 중추신경계, 항암제, 면역, 당뇨 분야 등의 글로벌 임상시험 운영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헤르난데즈 부사장은 스타트업과 다국적 제약 대기업에서 초기 임상부터 3상까지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임상운영 전문가”라며 “HL036, HL161 등 현재 한올이 미국과...
뉴로비트사이언스는 뇌와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직 의사 8명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실제 필요한 신약을 개발하고자 설립했다.
이충용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재단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은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차기 파이프라인은 소아 희귀 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 희귀 신경계질환 치료제 '렐레노프라이드' 등 중추신경계(CNS) 질환에 집중돼 있다. CNS 질환은 미충족수요가 높고 적은 영업인력으로도 직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영리한 카드'로 꼽힌다.
SK그룹의 또 다른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의 기세도 만만치...
SK바이오팜은 2019년 스위스 제약사 아벨 테라퓨틱스와 세노바메이트 상업화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지역 중추신경계 약물 기술수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파트너사가 아벨에서 안젤리니파마로 변경되면서 영업·마케팅력도 한층 강화됐다. 안젤리니파마는 이탈리아 3대 제약사로 통증·우울증·조현병 등 중추신경계(CNS)에 특화된 제품군을 갖고 있다....
안젤리니파마는 이탈리아 3대 제약사로 통증·우울증·조현병 등 중추신경계(CNS)에 특화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제품명 ‘온투즈리(ONTOZRY™)’로 올해 3분기부터 유럽 41개국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안젤리니파마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주요 국가를 비롯해 유럽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인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이 출시한 신약의 초기 매출 실적은 실망이 아니라 기대의 눈으로 봐야한다”면서 “CNS(중추신경계) 의약품 특성을 고려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엑스코프리(Xcopri)의 초기 매출은 기대 이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구 연구원은 “신약개발에 성공하고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이번 포스터 발표의 핵심 데이터는 약물의 혈중 약동학적 데이터와 중추신경계(CNS) 노출 결과다. Grabody-B 플랫폼이 적용된 ABL301의 반감기는 9.4일로 알파시누클레인 단일클론항체 7.6일과 유사했다. 앞서가는 경쟁사 플랫폼의 경우 상대적으로 짧은 반감기를 보였다는 점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으로 CNS 노출을 평가하자 ABL301은...
진행되고 있다”라며 “향후 일본과 중국에 대한 추가 생산 및 공급 계획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터증후군은 IDS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졌고,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중증 환자는 전체 헌터증후군 환자의 70%에 달한다.
기존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외에 항암신약 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항암 연구소를 설립하고 삼성의료원과 협업 등을 통하여 꾸준히 임상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교모세포종과 같은 뇌종양을 비롯해 비소세포폐암 등 다양한 암종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 비보존이 케이피엠테크가 보유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외용제’의 한국 및 중국 내 개발 권리를 계열사 비보존 헬스케어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피란제린은 말초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통증 발생을 차단하는 비마약성 진통제다. 비보존이 발굴해 현재 주사제 형태로 한국과 미국에서...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 바이오 기업 비보존은 계열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새 사명을 ‘비보존 제약’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비보존은 이날 진행된 사내 온라인 행사 ‘비보존, 새로운 도약 – 함께 더 멀리’에서 지난해 성과와 함께 올해 비전 및 목표 등을 공유했다.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비보존 헬스케어와 비보존...
이어 지난달 이탈리아 대표 제약사이자 중추신경계(CNS)에 특화된 안젤리니파마이 아벨을 인수하면서 세노바메이트의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CHMP의 판매 승인 권고는 SK바이오팜이 지난 20여년 동안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를 유럽 뇌전증 환자들에 제공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혁신 신약을...
최근 아벨이 이탈리아 대표 제약사이자 중추신경계(CNS)에 특화된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되면서 세노바메이트의 상업화 권리도 함께 양도됐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CHMP의 판매 승인 권고는 SK바이오팜이 지난 20여년 동안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를 유럽 뇌전증 환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혁신 신약을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