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로 구성된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13일 대규모 회동을 가졌으나 이번 파문 등 현안에는 침묵했다. 친박계 중진 의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사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억측을 미리 차단하려는 듯 철저하게 정책 세미나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앞에서 여야가 한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아야 정치권 모두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날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대타협기구가 기한(3월28일)내 대타협안 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고 합의한 사실을 강조했다.
또 새정치연합이 자체 개혁안을...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어제 회동은 국정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대화가 시작됐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회는 야당과 상생정치를 통해 경제 위기의 파고를 잘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역시 "어제 3자 회동은 그 만남 자체가 큰...
유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3자회동에서 명확하게 결론이 났으면 그 결론에 따르겠는데 명확한 결론도 안 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의료를 포함시키겠다는 게 우리 입장이고 의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안된다는게 야당의 입장”이라며 이에 대한 전날 양당 대표의 대화와 관련, “이것(의료보건 포함여부)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3자회동을 통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외시키고 통과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의료보건분야)를 제외하면 청년 일자리 숫자가 대폭 줄어들게 됨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중진이면서 지역구가 선거구 재획정 대상이 아닌 의원들 가운데 적합한 인물을 고심해 왔다.
선거구 재획정, 선거제도 개편 등을 논의할 정개특위의 위원장으로 내정된 4선의 이 의원은 경북 포항 북구가 지역구이다.
한편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여야 위원 각 10명씩의 명단을 교환하고...
여야는 10일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조해진,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법 시행 이후 추진할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법 내용의 구체성 결여 등 손봐야 할 부분이 많지만, 큰 틀에서의 쟁점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이해충돌 방지’규정의 포함 여부와 배우자 불고지죄의 적합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전날 박 대통령과 회동과 관련, “대통령께서 지금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누리당이 그런 역할을 강화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했다”면서 “정책이 국민의 마음과 어긋나지 않도록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반영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4선의 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의 유일한 여성 3선인 나경원 의원, 친박 중진인 한선교 의원 등이 두루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에 함께 거론되는 원유철, 정병국, 심재철 등 수도권 4선들은 26일 별도 회동을 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라 경선...
말이라 생각하고 내가 잘 하겠다”면서도 “당을 민주적으로 해야 하고 장악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친박 중진 회동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의원들하고 대화도 해야한다”며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 대표는 내년 1월2일로 예정된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어떤 지금의 계파갈등에 대해 입장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벌써부터 이 전 대통령의 국조 출석 발언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지는가 하면, 회동에 참가한 김무성 대표가 이 전 대통령의 양해를 구하기 위해 신년에 찾아갈 것이라는 추측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친이계 중진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직접적으로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날 새정치연합 이해찬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오후로 예정된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함께하는 ‘2+2연석회의’와 관련, “오늘 회동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며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예산안처리 등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도 좋은 합의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공무원연금개혁, 공기업개혁...
일단 논의의 장이라도 마련하자는 차원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마다 이 문제를 테이블에 꺼내놓고는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국정조사 주장에 막혀 번번이 평행선만 긋고 있다.
야당 입장에선 급할 게 없는 사안인 만큼 막판 '빅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 자체에 응하지 않는 측면이 없지 않은 게 사실이다.
새누리당...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이 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여야는 본회의를 통해 계류 중인 90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반면, 유족들은 “신의와 믿음을 저버렸다”며 합의안을 공식 거부했다.
◊여야 세 번째 합의안은?
이번 합의안은 지난 두 차례 합의안이 단원고 유족들에 의해 거부된 이후 세 번째 제기된 안이다....
대신 11일 각 당대표들과의 연속으로 협의하고 여야 중진들과의 만나는 등 물밑접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여야 원내대표 간 11일 회동을 통해 협의를 도출해야 한다. 그러나 원내대표 간의 회동 성사가 쉽지는 않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이날 회동 여부에...
정 의장은 11일에는 국회 부의장단, 각 당 대표, 여야 중진들과의 연쇄 회동을 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 의장은 지난 4일 성명을 발표, 국회 본회의에 계류중인 90여개 법안 처리와 동시에 세월호법에 대한 합의를 여야에 촉구하면서 '데드라인'으로 15일을 제시한 바 있다.
여야가 여전히 입장변화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지만, 파행정국에...
한편 김 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앞서 취임 축하차 예방한 정홍원 국무총리를 면담했다. 그는 비공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새누리당이) 자주 만나서 현안을 시간 끌지 말고 빨리하자고 했다”면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수시로 열어서 현안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김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당정 관계에서 새로운 발전을...
김 대표와 안 대표는 지난 6일 이석현 국회 부의장이 주선한 4선 이상 중진들과 만찬회동에서 정세균 상임고문이 서울 동작을 전략공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했다.
하지만 서울 동작지역 당원 1500명은 동작을에 대한 전략공천을 고수할 경우 집단 탈당을 거론하며 지도부를 압박했다. 김부겸 전 의원 등 서울과 대구의...
이날 토론회에는 다수의 친박의원 참석한 가운데 한때 반목했던 친이계 중진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서 의원은 토론회 발제에서 “새누리당 개조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우리는 버림받는다 그래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기업으로 치면...
이들은 오는 22일 부산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야 하는 만큼 그 이전에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지난 17일 4선 이상 민주당 중진 의원들과 오찬을 하는 등 민주당 인사들과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문 의원과는 별도로 연락을 취하지 않아 앙금을 해소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 의원은 지난해 6월 6·15 남북정상회담 13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