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패널 공급도 한 축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화면 스마트폰 트렌드에 따라 LG전자가 G시리즈 뿐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이 제품을 납품한 것이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월 출시된 G4에 5.5인치 ‘IPS 퀀텀 Q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하반기 출시된 V10도 5.7인치 QHD 해상도의...
◇7분기來 최대 실적 IM부문… 2분기 ‘갤S7’ 끌고·‘중저가’ 밀고= 삼성전자 1분기 실적개선의 1등 공신은 갤럭시S7이다. 지난달 11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100여개국에 출시된 갤럭시S7은 출시 20여일 만에 1000만대 이상 판매되며 IM부문 영업이익을 4조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갤럭시A·J’ 등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간소화를 통한 수익성...
지난해 출시한 SUHD T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신화를 이룬 삼성전자는 첨단 기술력이 총 집약된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갤럭시S’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는 중저가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 LG전자 대부분의 주력 사업 부문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인구 규모와 구매력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LG전자는 전 사업 부문에서 R&D(연구개발), 일반직, 기술직 등을 고루 채용, 중국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는 중국 소비자가 현지 업체의 중저가 제품을...
중국 업체들이 자국 시장을 넘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중저가 범용 TV뿐 아니라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글로벌 전체 TV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점유율 합계가 34%로 전년(36%)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중국 6대 TV 업체(창홍·하이얼·하이센스·콩가·스카이워스·TCL) 점유율 합계는 24%로 2%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업체들은 중저가를 무기로 대형 TV 시장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샤오미는 최근 국내에서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미TV3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미 커브드 TV3 65인치의 중국 현지 가격이 8999위안(160만원)이라고 밝혔다. 중국 르TV(Le TV)는 TV 제조업체 TCL과 협업해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중저가 세그먼트 수익성이 기대 이상으로 향상된 점 등도 영업이익 선방에 힘을 보탰다.
메모리반도체 수요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2분기에도 2조원 중반대의 실적 유지가 점쳐진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는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 대비 안정화된 미세공정 전환으로 수익성 악화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활가전과 TV 등...
또 실속형 소비자를 겨냥, ‘중저가 브랜드전’도 진행한다. 동부대우, 위니아, 캐리어,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대우디스플레이, 미디어 등 가성비가 좋은 7개 브랜드의 TV, 세탁기, 에어컨을 8000여대 마련했다.
‘생활·건강 초특가전’ 행사를 동시에 진행, 다양한 생활가전과 주방가전도 특가판매한다. 황사바람과 미세먼지까지 잡는 AEG 청소기를 9만9000원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중저가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국가·지역별 맞춤형 제품으로 시장 수요를 확보하면서 기존 플래그십 제품으로 수익성을 방어하는 전략이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수익성을 제고한다. 가전 시장도 중국이 빠른 속도로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은 UHD와 OLED 등 프리미엄...
삼성전자는 2012년, 2013년, 2014년 각각 4600만대, 4800만대, 5100만대의 TV 판매를 기록하며 매년 소폭 성장을 이뤘다.
스마트폰 역시 판매량 확대보다 실적 방어에 무게가 실린다. 프리미엄과 중저가 투트랙 전략을 통해 수익성과 시장점유율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 대비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높은 신흥 시장 공략에 힘을 기울인다....
이에 삼성은 최신 14나노 미세공정 기술을 고급 모바일 AP 뿐 아니라 중저가 제품 전반에 확대 적용해 모바일 AP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삼성의 이 같은 행보는 모바일용 AP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일부 제품에만 적용돼 왔지만 점차 고성능의 가상현실기기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차량용 고성능 CMOS 이미지센서...
매출액은 572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66억19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뉴지스탁은 중저가 라인에서 퀀탐닷 기반 LCD TV의 출하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플렉서블 OLED 모바일 제품에 대한 필름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대전화의 경우 중국 화웨이 등 후발업체의 공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 둔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확산 등이 수출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 반도체는 D램 가격의 하락과 스마트폰 시장 등 세계적 수요 둔화, 디스플레이는 시장의 공급 과잉과 중국 업체의 공격적 생산 확대에 따른 단가 하락 등이 감소의 원인으로 꼽혔다....
국내외 다른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과 갤럭시A5를 같은 제품군으로 묶을 수 없는 이유다.
가장 편리한 점은 역시 삼성 페이다.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외출이 가능한 점은 학생, 주부, 직장인 등 어느 누구에게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결제 기능은 물론 교통카드, 멤버십 등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잠시 동안의 외출이라면 굳이 지갑이나 가방을...
미국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제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략 스마트폰 ‘G5’ 공개 및 중저가 라인업을 통해 ‘G3’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목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슈퍼볼 시즌에 맞춰 LG전자가 시그니처 OLED 4K TV를 미국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 시그니처 브랜드 제품 판매 스타트를 끊었다.
‘LG시그니처’ 브랜드는...
하지만 지난해 프리미엄폰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A’를 필두로 한 중저가 스마트폰의 약진으로 디스플레이 사업부 영업이익이 크게 반등하고 시스템반도체까지 흑자전환하면서 2015년 삼성전자의 전체 영업이익률은 13.2%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수성도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예상보다 부진한 IT 전방 수요로...
게다가 지난 1월 CES에서 중국 업체의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OLED를 탑재를 선보이며 중소형 OLED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는 세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이 지난해 106억만 달러에서 올해 118억만 달러, 2018년 134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TV패널로 쓰이는 대형 OLED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저가 라인에서 퀀텀닷 기반 LCD TV의 출하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플렉시블 OLED 모바일 제품향 필름의 매출성장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아이컴포넌트는 4년만의 흑자전환에도 OLED TV 시장 부각과 퀀텀닷 대체 필름 적용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다”며 “올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의 성장 요인은 데이터중심요금제 가입자의 증가, 중저가 단말기 수요 확산에 따른 LTE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 증가 등 질적 가입자 성장 등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선 수익은 TPS(IPTVㆍ인터넷전화ㆍ초고속인터넷) 사업과 데이터 사업 수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4.6% 상승한 3조 3034억원 성과를 올렸다. TPS 수익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