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OLED 부문에서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신규 거래선을 확대하고, 하이엔드 신제품 수요에도 대응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향후 투명, 미러(Mirror) 디스플레이 등 신규 응용제품 개발을 강화해 중장기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LCD부문의 경우 전체 패널 판매량 감소에도 대형 프리미엄 TV 패널의 판매 증가로 실적이 성장했다. 반면 OLED부문은 2분기 비수기로 인한 스마트폰용 물량의 감소와 신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라인의 본격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OLED 부문에서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신규 거래선을 확대하고...
IT&모바일커뮤니케이션(IM) 사업의 경우 갤럭시 S6를 본격 출시했지만,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제한됐다. CE 사업은 SUHD TV 등 신제품 본격 출시로 인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하반기에는 예년 대비 IT산업의...
LG전자는 현재 울트라 OLED TV의 수율이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어 하반기에는 더 적정선의 가격으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중반에는 UHD LCD와 경쟁할 수 있는 범위에 들어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하반기에는 새 프리미엄폰을 내놓으며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는 중저가 모델 수량을...
LG전자는 "전반적으로 수축된 시장에 맞춰 중저가 등 적합형 제품들을 신경 쓰고 있지만 워낙 시장 환경이 악화된 상황"이라며 "향후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해 브랜드 빌딩(building)을 해 나가는 동시에 하방 모델 물량을 늘이는 전략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는 "OLED TV, 트윈워시 등 시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스마트폰도 중저가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보급형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G4’의 부진한 판매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LG전자는 오는 29일부터 중장년층을 겨냥한 20만원대 스마트 폴더폰 ‘LG 젠틀’의 판매를 시작하고, 이달부터는 중남미와 아시아,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등에 20만~30만원 수준의 보급형 3G 스마트폰 ‘LG 벨로2’를...
및 중저가급 스마트폰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로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2분기는 IT 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SKC코오롱PI는 이 기간 동안 시장수요에 대비한 연간 설비 정비 및 신제품 개발 등 성장 지속을 위한 선 투자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제조비가 상승하여 이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UHD TV 시장...
이후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4·엣지’와 중국 등 신흥국 중심으로 공급된 중저가 스마트폰에 힘입어 삼성전기는 지난해 말부터 실적 반등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 2분기 삼성전기 실적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갤럭시S6”라며 “‘갤럭시노트5’ 등 신모델 출시 및 중화권(샤오미·화웨이 등) 고화소 카메라모듈 공급...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갤럭시S6·엣지는 완만한 판매량을 보이며 올해 5000만대 후반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등 현지 업체의 중저가 스마트폰 공세로 주춤한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도체는 이번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DS부문의 반도체 사업은 지속적 성장세로 삼성전자의 실적 상승을...
노 연구원은 중저가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어려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저가 스마트폰의 부진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시장의 로컬 업체들의 창궐이 가장 큰 이유”라며 “부진한 2분기 실적이 주가에 반영됐지만 주주환원 정책 등 추가적인 모멘텀이 나타날 때까지 주가는 120~130만원의 Box권에서 회보할 것”이라고...
프리미엄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르며 중국과 미국에 이어 제3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22일 이코노믹 타임즈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현재 LG전자 점유율(5% 미만)의 두 배 수준으로, 인도 시장 전체로 보면 ‘톱3’...
올 4월 출시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4’가 기대보다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G4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전면 교체 등이 실적을 끌어내렸다는 설명이다.
올 1분기 처음으로 실적(△24억원)을 공개한 VC사업본부는 선행 R&D(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백색가전...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6% 하락한 327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부진할 전망”이라며 “TV가 패털 가격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적자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휴대폰은 G4가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전면 교체 등으로 수익성은...
이에 삼성전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6 엣지 파생모델과 ‘갤럭시노트5’, 중저가 라인업 전략을 수립, 스마트폰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연구개발(R&D)과 제조, 마케팅, 유통 등 고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도록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TV 사업은 환율 악재를 타개할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TV 사업을...
증가로 TV 부문의 영업실적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호한 패널 가격에 힘입어 LCD 부문 영업실적은 예상을 상회할 것이나, 엣지용 플렉서블(flexible) OLED 패널 물량 증가에 따른 비용 상승이 발생하며 DP 부문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IM 부문은 라인업 정비로 중저가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며 2분기 스마트폰...
UHD TV 시장 국가별 점유율에서 한국은 지난해 4분기 42.1%에서 올해 1분기 39.1%로 하락한 반면, 중국은 같은 기간 31.7%에서 42.8%로 상승했다. 다만 이는 수량 기준으로 집계할 때 중저가 라인이 강한 중국업체들의 영향력이 높게 나오기 때문으로 매출액 기준으로는 대화면 프리미엄 제품에서 강세를 보이는 한국업체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12억 소비 시장을 잡고,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을 도입한 인도 이통사를 상대로 네트워크 장비 사업을 펼치는 ‘투 트랙’ 전략이다. LTE 기반 스마트폰 보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B2C와 B2B(기업 간 거래) 시장 모두에서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은 19일 방한한 인도 모디...
이외 중저가 요금제로는 3만4900원 1GB, 3만3900원 2GB, 4만4900원 3GB, 4만9900원 6GB, 5만4900원 8GB 등이 있다. 이 구간에서 데이터 초과 사용 시 0.05KB당 0.01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고가 요금제부터는 데이터 제공량이 급격히 높아지고, 데이터 사용량을 초과해도 매일 속도 제한 없이 2GB를 추가 제공한다. 2GB까지 모두 소진해도 최대 3~5Mbps의 속도로...
중국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저가 시장 대신 수익성이 높은 고급형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세계 10대 LCD TV업체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6720만대) 대비 23.5% 감소한 5140만대로 집계됐다. 유럽과 신흥국 소비 위축에 중국 내수시장 포화가 겹치면서 전체 출하량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위츠뷰는 올 2분기에도 세계 LC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