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5일 기준 수련현장으로 복귀한 레지던트는 총 1091명”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등을 철회한 6월 3일(906명) 대비 118명 증가한 수치다. 정 통제관은 또 “사직한 레지던트 5701명의 약 11%인...
이달 말에는 의료개혁 4대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과 향후 5년간의 재정투자 규모를 발표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7월 31일까지 수련병원별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행했습니다만 지원자 수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주 중 하반기...
넷째,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체계도 크게 바꿔야 한다.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평균은 44.5%이지만 10% 이하인 기초지자체가 44개나 된다. 재정자립을 개선할 물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단순히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해서는 물적 기반이 취약한 지자체에 개선 효과가 낮다. 생산연령인구가 집중돼 있는 지역의 재원을 활용해 취약지역으로 추가 배분하는 방안을 더욱...
崔부총리, 단양 관광지 사업대상지 관계부처 합동방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지역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주도로 기획한 지역 맞춤형 발전계획에 여러 부처 사업을 일괄지원하는 방식의 '인구감소지역 패키지 지원'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또 상품권 발행 업체에 대해 선불충전금도 100% 별도 관리하는 제도를 강화한다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밝혔다.
특히 이날은 한동훈 국민의힘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다. 한동훈 대표는 당선 후 티몬‧위메프 사태를 언급하며 당정 차원의 후속 조치 논의를 강조해왔다. 한 대표는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47민사부(재판장 이오영 판사)는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7개 건설사 연합체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190억 원 대 소가의 공사대금 소송에서 이같이 결정하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포스코이앤씨에 45억4800만 원, 태영건설과 신동아건설에 각각 17억9800만 원, 서희건설에 7억4000만 원, 고덕종합건설에...
유럽중앙은행(ECB)도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여러 나라의 경기둔화에 따라 6월 선제적으로 금리를 한차례 내렸지만, 미국발 폭풍을 막는데는 약효가 없었다. 시장 참여자들이 금리를 낮춰도, 돈이 돌아도 별 효과가 없을 거라고 시장이 판단한 셈이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수 펑크’가 예상되면서 정부재정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규모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미래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선도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의 3개 유형을 기반으로 연구팀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5개 중앙대 연구팀은 2027년 4월까지 2년 9개월 동안 연구비를...
문제는 전 국민 대상의 현금성 보편 지원을 위해 빠듯한 재정 여력에 추경으로 나랏빚을 늘려야 한다는 점이다.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에 따르면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면 6월 인구 기준(5127만 명) 12조8193억 원, 최대치인 35만 원 기준으로는 17조9470억 원이 필요하다. 올해 4월 말까지 중앙정부 기준 국가채무는 1146조8000억 원이다. 전월대비 17조9000억 원이 증가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9.93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에는 100엔당 914.30원까지 치솟아 전장 대비 8.18원 치솟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외환 당국의 시장개입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엔화 매수가 관측되면서 엔화는 강세로 전환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지난달 31일...
팀 리빌딩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벵거는 재정 관리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팀을 유럽 정상까지 이끌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더불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7회 우승 타이틀을 따냈고, 전 세계적으로 몇 없는 '무패 우승'을 이루며 명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2019 유럽 대항전 무대를 프리미어리그가 지배하다
1998...
투자 집중ㆍ소비 소홀 정책 기조 바꿔야시장에 직접 돈 지급하는 소비 촉진 필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의 한 고문이 중국의 경제 정책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며 비판했다. 중국 정부 통제하에 있는 기관에서 재정 정책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PBOC의 고문인 황이핑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이날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한 10.75%로 조정했다. 남미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유지하던 콜롬비아는 이번 결정으로 1위 자리를 멕시코에 넘겼다. 당국은 성명에서 “오늘 결정은 경제 성장 회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이번 워크숍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4개 중앙부처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이하...
단기 정책금리 0∼0.1%→0.25% 인상2008년 12월 15년 7개월 만의 최고치인플레 목표치 2% 27개월째 웃돌아역사적 엔저 수준도 인상 요인으로 작용국채 매입 2026년 1분기까지 3조 엔양적긴축 본격화…금리 있는 세계로 한 발짝 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 0∼0.1%에서 0.25%로 인상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그런데 그리스의 거꾸로 가는 주 6일제 논란이 왠지 익숙해서 살펴봤더니 12년 전 유럽 재정위기 당시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당시 ‘트로이카’로 불리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그리스 채권단 대표가 2차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엄격한 조건 중 하나로 주 6일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그러나...
이어 “지정학적 긴장, 미국 재정 적자 증가 등이 금값을 끌어올렸다"면서 "이러한 요인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할 가능성이 크지만, 트럼프 2기 또는 레드 웨이브 시나리오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원자재 중개업체 스톤엑스의 캐서린 루니 베라 수석 시장 전략가는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민간 부문이 중앙은행에 합류하면서...
한편 인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보통교부세를 포함해 총 6조1900억 원 이상으로,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기간 동안 시는 매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국비활동 실적을 점검하는 등 정부예산안 편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중앙부처의 정책방향,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개발을 통해 중앙부처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