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큼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를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19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15일 오전 대구 지역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당시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비상 2단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974건이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집계치인 1486건보다 488건 늘었다. 농작물과 농경지는 3만1064.7ha가 침수 또는 유실·매몰 피해를 입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107.1배에 달한다. 축사와 비닐하우스는 35.0ha 파손됐고 가축은 69만3000마리가 폐사했다.
침수에 대해...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은 버려야 한다. 평소에도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협업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호우 정보와 밀물, 썰물 주기를...
지하 침수로 인명피해가 되풀이되자 정부는 지난해 8월 국민행동요령을 보완해 국민재난안전포털 웹사이트에 게시했는데요. 기존 국민행동요령에는 없었던 지하공간에 대한 국민행동요령을 따로 마련한 것입니다. 지하공간 침수대비 행동요령을 구체적으로 신설했습니다.
침수된 차문이 안 열릴때…안전벨트 클립으로 ‘창문 모서리’ 치세요
반지하 주택과 지하...
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전국이 물난리가 났고 국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전방위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던 와중에 홍 시장은 팔공CC에 샷을 날리러 갔다”고 비판했다.
이어 “물론 시장이 직접 수해복구에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재해에는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하고,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시장이 자리 잡고 있어야 시민은 안전한 일상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복구 작업과 재난 피해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 폴란드에서 귀국길에 오르면서도 한덕수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들이 참석하는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화상으로 소집해 피해와 대응 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공동 언론발표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서울...
수자원공사는 집중 호우로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심각 단계 전환으로 수자원공사는 전사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장맛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13일 22시 기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8시 30분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높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에 14일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하지만 풍수해 보험의 서울 지역 가입률은 0.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금과 재난지원금은 중복 보상이 안 됩니다. 다만 인명피해가 있을 때는 풍수해보험 보상과 재난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도 약 5분간 접속이 안 됐기 때문이죠.
행정안전부는 오전 7시 3분께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는 내용의 위급재난문자를 보냈고,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소식을 알린 합동참모본부도 “북한 발사체는 서해상으로 비행해 수도권 지역과는 무관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엇갈린 재난문자 오발송으로 인해 혼란을 느껴야 했다. 출근길에 재난문자를 받은 이소미(가명·27) 씨는 “버스에서 동시에 여러 사람의 재난문자가 울려서 다들 깜짝 놀랐다”며 “네이버에 들어가 어디로 어떻게 대피를 하라는 건지 정보를 보려고 했는데 접속이 안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경계경보 발령 뒤 서울 내 일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30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전경련회관)
△제36회 세계금연의날 기념식 및 올해 첫 금연광고 송출(석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선보이다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확대로 환자 접근성 높이고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6월 1일(목)...
강남역 일대 등 저지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폐쇄회로(CC)TV 영상관제시스템’도 구축했다.
전 구청장은 “지난해와 같은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대비책을 마련했다”며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 터널’...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이날 화상으로 17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안)’을 논의한다. 이후 정부는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위기단계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서 5월 중...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도 중단된다.
한 총리는 또 여당에서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공기업도 기업이고 기업 정상화에 필요하지만 동시에 기업이 최소한 공기업으로서 갖춰야 하는 의무, 이런 것도 분명히 있다"며 "그런 것들이 같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해소에 앞장선다
3일(수)
△복지부 2차관 09:0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시
4일(목)
△복지부 장관 14:00 어린이날 기념식(서울)
△복지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
△사회서비스 정책 공론의 장 열린다
△사회서비스 분야 연계·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수행할 컨소시엄 10개소 선정
소아심장수술 등 흉부외과의 주요 수가도 대폭 개선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한시 수가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이 밖에 발 보조기 급여 기준금액은 양쪽 20만 원으로, 내구연한 중 1회만 지급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도 여러 가지 안전사고와 재난으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특히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이태원 참사로 많은 분이 고통받으셨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관련해 "무엇보다, 정책의 수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모든 중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