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국경에 상관없이 중앙아시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앙아시아 5개국과 포괄적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술 전수와 중앙아시아 에너지 개발 진출 등 다른 분야 협력사업 진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산림청은 지난 4일 키르기스스탄 비쉬켁에서 개최한 외교부 주관 ‘제7차 한-중앙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 뉴실크로드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앙아시아 진출 기업의 애로요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무역·금융 관련 국내 기업체 인사와 연구소 및 협회 대표 50명이 참석해 국가별 맞춤형 산업자원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수출...
아프가니스탄과 가봉,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쿠웨이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앙아시와와 아프리카, 중동 사절단과의 단체접견에서는 에너지 자원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외에도 덴마크와 프랑스, 영국, 독일 사절단과 만남을 가졌으며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총독과의 정상급...
중남미를 비롯해 중국, 중앙아, 러시아 등에서 병원 건립·운영 프로젝트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10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 및 국내 기업과의 상담회도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병원건설, 의료IT 및 장비, 병원운영 등의 패키지 수출을 추진 중인 디지털병원수출조합, 삼성물산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는 또한 중국의...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환영사에서 “한국은 사우디, 카타르, UAE 등 국가의 포스트 오일 시대 산업다각화 수요와 이라크, 리비아 등 국가의 전후복구 재건수요에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한-중동은 전통적인 에너지·건설 및 플랜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신재생, 원전, 문화,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중앙아 등 범이슬람권...
이 외에도 대한상의는 지난 2008년부터 ‘한-중앙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자포럼’을 개최해 양국 교역과 투자규모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
손 회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훈장을 주신 것은 앞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교류확대와 경제협력에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중국·브라질·인도·남아공 등 주요 신흥국의 자원, 소비시장 확보 등을 위해 원조 규모를 대폭 늘리고, 신흥 지역간 남남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 안건은 △최근 중동 해외건설 동향 및 리비아 사태 대응전략 △KSP 발전방안 △몽골·중앙아 순방 성과 및 경제협력 추진계획 △남남교역 확대에 따른 5대 주요 분야 경제협력 모델이다.
국내 주요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최대 전략국가인 카자프스탄의 자원개발과 인프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회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이 아티라우 석유화학플랜트(엘지화학),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삼성물산), 잠빌해상광구 2012년 생산 준비(석유공사), CNG충전소 95기 건설(코오롱) 등 카자흐스탄 정부가 주도하는 대형...
연수생들은 총 16주의 연수기간 중 8주 이상을 미주, 중앙아, 동남아, 중국, 호주 등의 해외 자원개발현장에서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현지 근로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석유지질탐사·시추·생산기법, 광물 지질탐사·채광·발파·처리공정과 석유·광물자원 매장량 산출 등 경제성 평가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지경부는 왕복 항공료, 체제비, 보험료 등을 지원할 것이며...
중앙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한데다 매년 새로운 매장자원이 발견되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국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천연가스 추정 매장량은 세계 4위 수준에 달한다.
이번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 민간 단장을 맡은 무역협회 이기성 전무는 “우리 기술력과 개발경험을 살려 유전개발, 전력설비, 항만...
무역협회는 2003년부터 국가이미지 홍보와 시장개척 지원을 위한 인적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베트남ㆍ몽골ㆍ중앙아ㆍ아랍 등의 대학생들을 초청해 매년 특별연수를 벌여 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EAS 15개국 대학생들의 한국 경제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향후 아시아지역...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해 건설, 에너지, 교통, IT등 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두 나라에 대한 사절단파견은 우리기업의 주요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중앙아 및 코카서스 지역 주요 국가들과 정치ㆍ경제ㆍ문화ㆍ인적교류등 다방면에서의 쌍방향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이 오는 6월경 전세계 투자자들로 부터 프론티어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등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의 시장성을 따져보기 위해 민․관 합동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
프론티어 마켓(frontier markets)이란 전세계 이머징 마켓 중에서도 전반적인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국가들을 말한다.
전경련은 4일...
사회책임투자를 적극 표방해온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이 지난해 말 열린 사내 자선경매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419만7000원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매년 송년행사를 대신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자선경매이벤트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를 개최하고...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투자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 5개국과의 협력 증진과 우리 기업의 대 중앙아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중앙아 투자포럼'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포럼행사에는 중앙아 5개국의...
중앙아시아 시장에 국내 기업의 진출과 양자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인 '뉴 실크로드 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중앙아시아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이 참여하는 '뉴 실크로드 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특징 지워지는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이번 교육 대상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국과 카자흐스탄, 몽골, 아제르바이장 등 중앙아시아 8개국 정책담당자 17명과 재정부, 금융위, 금감원, 한은 국내 정책 담당자 13명 등이다.
교육장소는 서울 삼청동 소재 금융연수원에서 열리며 주요 교육내용은 거시정책과 금융시장의 연계성 분석, 글로벌 금융위기의 연계성 분석, 서브프라임 위기 등...
사회책임 투자를 적극 표방해 온 골든브릿지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최근 총 110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모금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앙아시아 출신 한국 유학생을 비롯해 베트남 어린이,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경매행사 수익금 총 370만원을 20일...
아울러 한 총리의 중앙아 순방을 통해 논의된 협력과제들이 조속히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현지조사단 파견, 경제 공동위 개최 등 후속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서민과 특정계층이 급격한 유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이들의 어려움과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는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만들어 조속히...
정부는 60년대부터 해외 건설시장을 대표해 온 중동을 대체할 건설시장(Post-Middle East)으로 중앙아시아 및 아제르바이잔에 건설외교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11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한승수 국무총리의 중앙아 4개국 자원외교 순방을 수행중인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은 마지막 방문국인 아제르바이잔에서 19일 주재국 정부와 우리 기업간의 건설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