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0일간 우즈베키스탄 등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로 순방길에 나서는 한승수 국무총리의 자원외교 순방단에 케이앤컴퍼니 등을 비롯한 코스닥 자원개발전문회사들이 민간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순방단은 이명박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외교의 일환으로 10일 동안 중앙아시아 자원부국인 우즈베키스탄...
3개국 순방에 맞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비즈니스 포럼 및 무역ㆍ투자 상담회가 이뤄진다"며 "이번 사절단은 ITㆍ건축자재 및 기계류 등 유망품목의 중소 무역업체 21개사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카타르는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이자 우리나라 5위의 원유 수입국이며 중동과 중앙아시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같은 지정학적...
한화그룹은 지난 해 말부터 한화그룹이 진출 가능한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동유럽 ▲중앙아시아 ▲중동 ▲동남아 등 4개 권역을 구성하고 권역 별로 11개국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 검토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석유화학 ▲한화무역 ▲한화건설 ▲대한생명 등 그룹 내 10개 계열사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도시개발과...
18일부터 27일까지 9박 10일간 일정으로 중동 및 중앙아시아를 순방하고 있는 한총리는 우림건설치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사업을 청취하고, 격려 목적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시공사 우림건설 심영섭 부회장, 시행사 갈라맛아르트 김정대 회장, 권오석사장과 추병직 건교부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 차관, 이원걸 산업자원부차관...
건설교통부는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중앙아시아 순방에 따른 건설교통분야 후속조치를 위한 별도의 전담 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팀은 알제리와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우리 건설업체의 수주 및 해외사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서기관급을 팀장으로, 건교부 자체 인력 3인과 외부 파견 직원 2인 등 총...
이번 추장관의 건설교통부문 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업체들의 진출 분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아제르바이잔을 카자흐스탄과 함께 중앙아시아 진출의 중점 협력국으로 삼고, 유무상원조 확대 등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건설발전을 적극 돕는 한편 우리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중앙아시아와 몽골, 중동지역 순방길에 오르는 노무현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에서 순방국과의 건설협력 외교를 추진한다.
건교부는 4일 추장관이 몽골, 아제르바이잔, UAE를 방문해 건설협력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우리업체의 수주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첫방문지역인 몽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