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합의에 도달하면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60세 이상에 대한 접종이 집중된 만큼 인센티브 혜택은 고령층에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우선 유력하게...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백브리핑에서 “하반기 해외여행에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선 어려운 상황이고,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이 작동하려면 우리나라와 상대 국가의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 이상 이뤄져야 한다”며 “변이 바이러스도 중요한 조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인 자가격리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열린 백브리핑에서 해외여행 관련 질문에 대해 "하반기 해외여행에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썬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이 작동하려면 우리나라와 상대 국가의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 이상 이뤄져야 한다"며 "변이 바이러스도 중요한...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반장은 이날 열린 백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135개국에서 접종하고 있다. 이 백신에 차별점을 두기 시작하면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총리를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들도 차별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특별히 차별받을 것이란 생각은 현실성이 없다고 본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일간 들여온 백신은 187만 회분에 달하고, 이달 말까지 계획에 따라 후속 물량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차 백신접종자 대상자 1300만 명은 고령자와 취약계층, 사회필수요원 등으로 전체 국민의 25.3%에 달하는 수치다.
그는 "여전히 많은 국민이 백신...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강원 영월의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7개월여 만이다.
강원도 위생시험소는 전날 멧돼지 방역농장 돼지 폐사체 검사 과정에서 이 농장의 어미돼지 2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자 정밀검사를 시행해 이날 확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를 보면, 예방접종을 받겠다는 응답 비율은 61.4%로 전월보다 6.6%포인트(P) 하락했다. 접종을 망설이는 주된 이유는 이상반응 우려(84.1%)였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이날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 5월 공급계획에 변동은 없다. 매주 수요일 전후로 정기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4월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212만 회분이 공급됐는데 6월 말까지 1200만 명 접종을 위한 1809만 회분 도입을 차질없이...
이에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역시 전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 추가 구매로 9900만 명분의 백신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AZ백신 접종 기피 현상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2분기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AZ백신과 화이자 백신 2종이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하고, AZ백신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환자 증가세에 대비한 의료대응 여력이 현재로는 충분하다’는 평가와 ‘환자 수가 계속 누적되면 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상당히 팽팽한 상황”이라며 “이런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수렴해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국내 환자가 적어 3상 시험의 대규모 환자 모집이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면역대리지표 혹은 비교임상시험 등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임상비용과 피험자 모집 등을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내년 상반기 국내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 환자와 밀접 접촉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며 “대신 14일간 능동감시를 하면서 총 두 차례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이 매일 4000명 정도 된다”며 “변이 바이러스를 미리 확인하고 들어오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다.
고위험 국가로부터 입국자를 시설 격리하는 문제에 대해선 “입국하는 4000명에 대해서 모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올해 들어오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현재 집단면역 위한 물량 초과했다. 다만 청소년층 백신 접종에 대해 임상적으로 어떻게 판정이 날지, 과학적으로 3차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등이 결론 나지 않았다”라며 “현재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자체가 목표 대비 초과한 상황이지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적,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아직 의료체계에도 여력이 있지만, 앞으로 환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급격한 확산 위험이 있어 서민경제를 어렵게 하는 운영시간 제한 및 집합금지 등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엿새 만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5월 2일까지이므로 앞으로 남은 일주일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설정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해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25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라면서 “인도발 변이가 조금씩 증가하면서 24일부터 항공편을 제한했다. 인도의 경우 정기편이 없기 때문에 부정기편 운영 허가에 대해 일시 중지하고 내국인 이송 목적 시 탑승 비율을 제한하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과 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의 방역관리가 강화됐다"며 "현재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종사자는 일주일에 한 번 또는 두 번의 선제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2월 마지막 주부터 이들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과 종사자가 접종에...
이날 오전 열린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역시 “‘스푸트니크V’와 관련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허가 절차에 착수한 지 꽤 됐는데 거기서 확보한 데이터 설명 등을 중요하게 참고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는 참모진 건의에 검토를...
다만 방역 당국은 희귀 혈전증 생성과 접종 간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얀센 백신 도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얀센 백신에 대해서는 계속 도입을 협의하는 중이다. 도입 일정이 구체화하면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