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 주로 의존했던 5~6등급의 중신용자들이 좀 더 싼 금리 혜택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금리시장을 놓고 벌어질 한판 승부는 지난 5월 우리은행이 '위비뱅크'를 출시하면서 이미 예고됐다.
위비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중금리 대출상품인 '위비모바일대출'을 출시해 성공을 거뒀다. 월평균 80억원의 대출을 집행해 이달...
SGI서울보증은 우리은행과 함께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는 중신용자들을 위한 ‘Small-Loan’ 신용보험상품을 개발해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mall-Loan’ 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소액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들이 SGI서울보증에 직접 가입하는 상품으로 소액대출 이용 고객들은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연 5%대 ~ 9%대의 낮은 금리로 최대...
아울러 신용등급별 대부업체 이용 현황에서 5~6등급 등 중신용자의 대출 비중이 증가했다. 5~6등급이 대부업체에서 대출한 금액은 2014년 1조5061억원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했는데 2012년과 2013년 조사에서 각각 14.2%, 14.9%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증가한 것이다. 7~10등급은 6조3569억원으로 80.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과 2013년 조사에서 7...
KCB의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신용자(1∼4등급), 중신용자(5∼6등급), 저신용자(7∼10등급)로 분류되는 만큼 10대는 이 기간에 평균적으로 고신용자에서 중신용자로 추락한 셈이다.
20대는 2008년 1분기 5.14등급에서 작년 2분기 5.62등급으로 평균 0.48등급 악화되면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나쁜 등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신용(10등급 중 5, 6등급) 대출자 4명 중 1명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 새 신용하층민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4일 ‘금융위기 이후 저신용 가계차주 현황’ 이슈 노트를 통해 2008년 6월 말 기준으로 신용등급 5·6등급이던 대출자의 25.2%가 지난해 6월 말 현재 저신용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20대의 신용등급 하락이...
반면 중신용자(5~6등급)와 저신용자(7~10등급) 비중은 각각 28.0%, 19.8%로, 2010년 말 대비 각각 9.0%포인트, 5.0%포인트 하락했다.
이런 상호금융조합의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에도 가계대출 연체율은 2011년을 저점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 6월 말 현재 상호금융조합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4.08%(전체 대출 연체율은 4.17%)로, 2012년 6월 말 3.95%에서 0.13%포인트...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강화, 전세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중소득·중신용 가계의 채무부담 증대 우려가 점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중·저신용 계층에 대한 대출상환이 신규대출을 상회하면서 이들 계층의 대출잔액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