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의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신용자(1∼4등급), 중신용자(5∼6등급), 저신용자(7∼10등급)로 분류되는 만큼 10대는 이 기간에 평균적으로 고신용자에서 중신용자로 추락한 셈이다.
20대는 2008년 1분기 5.14등급에서 작년 2분기 5.62등급으로 평균 0.48등급 악화되면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나쁜 등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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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용(10등급 중 5, 6등급) 대출자 4명 중 1명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 새 신용하층민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4일 ‘금융위기 이후 저신용 가계차주 현황’ 이슈 노트를 통해 2008년 6월 말 기준으로 신용등급 5·6등급이던 대출자의 25.2%가 지난해 6월 말 현재 저신용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20대의 신용등급 하락이...
실제로 올 6월 말 현재 전체 가계대출 중 고신용자 비중은 52.2%로, 2010년 38.2%에 비해 14.0%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중신용자(5~6등급)와 저신용자(7~10등급) 비중은 각각 28.0%, 19.8%로, 2010년 말 대비 각각 9.0%포인트, 5.0%포인트 하락했다.
이런 상호금융조합의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에도 가계대출 연체율은 2011년을 저점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 6월 말 현재...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중·저신용 계층에 대한 대출상환이 신규대출을 상회하면서 이들 계층의 대출잔액이 감소했다.
특히 고신용, 중신용, 저신용중 중신용 차주가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비율이 2010년 말 13.4%에서 2012년 말 16.0%로 크게 늘었다. 상호금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