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피플펀드는 우량 중신용자의 개인신용대출 채권에 투자하는 개인신용 분산투자상품에 2020년 4월 말까지 2726억원의 투자금이 모집됐고, 이 가운데 만기된 2148억원이 투자자에게 전액 상환됐다고 밝혔다. 개인신용 분산투자의 누적 표면수익률은 11.17%(세액 및 투자 플랫폼 이용 수수료 포함)이다.
12조 원 규모의 초저금리 긴급 대출 프로그램은 저신용(신용등급 7등급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진흥기금(소진기금) 대출 2조7000억 원, 중신용자(4∼6등급) 대상의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5조8000억 원, 고신용자(1∼3등급) 대상의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 3조5000억 원 등으로 나뉜다.
강 차관은 현재 구체적인 예산 소진 상황을 언급하기 어려운 이유로...
또한 1~3등급 고신용자는 14개 시중은행(농협ㆍ신한ㆍ우리SCㆍ하나ㆍ국민ㆍ씨티ㆍ수협ㆍ대구ㆍ부산ㆍ광주ㆍ제주ㆍ전북ㆍ경남)의 이차보전 대출을, 1~6등급의 중신용자들은 기업은행의 초저금리대출을 이용하는 방안도 있다. 해당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진행하면 대출수요가 분산돼 저신용자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성만...
8퍼센트는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회 초년생이나 중신용자들이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문제점 해결과 저금리 시대 대안 투자처를 발굴하려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70억 원 이상의 이자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했고, 8퍼센트를 이용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은 5000명 이상 고용을 늘렸다. 창립 7년 차를 맞이한 8퍼센트의 누적...
2014년 11월 설립된 8퍼센트는 온라인 대출ㆍ투자 중개 서비스로 기존 금융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신용 4~7등급의 중신용자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중금리 대출을 제공해 포용적 금융·생산적 금융을 구현해왔다.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사업모델의 효용성을 인정받은 8퍼센트는 다양한 기관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 이후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8퍼센트는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회 초년생이나 중신용자들이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문제점 해결과 저금리 시대 대안 투자처를 발굴하려는 의지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70억 원 이상의 이자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했고, 8퍼센트를 이용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은 5000명 이상 고용을 늘렸다. 창립 7년 차를 맞이한 8퍼센트의 24일...
이처럼 중신용자에 특화된 신용대출을 낮은 연체율로 공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피플펀드론’이 은행통합형 P2P금융 모델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은행통합형 P2P 금융 모델은 피플펀드가 자체 개발한 중신용자 특화 신용평가모형(CSS)을 바탕으로 우량 대출자를 선별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면, 은행이 투자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고...
한편, 8퍼센트는 2014년 11월 13일 창립 이래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회 초년생이나 중신용자들이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문제점 해결과 저금리 시대 대안 투자처를 발굴하려는 의지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2700억 원을 연결하여 1만4000명 이상의 대출자에게 160억 원 이상의 이자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했고,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성과 발표에 따르면 개인대출은 2016년 하반기 출시 이후 3년동안 연평균 2.7배 성장을 기록하며 2019년 8월말 기준 누적취급액 1245억 원, 대출잔액 834억 원을 달성했다.
중신용자에게 최적화된 심사모형을 바탕으로 1금융과 2금융 사이의 금리절벽에 놓여있던 개인대출의 금융수요를 흡수하며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개인대출 이용 고객의 평균...
한국카카오은행은 자체 신용 기반의 중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책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대출과 달리 SGI서울보증의 보증이 붙지 않는 민간 중금리 대출 상품이다.
대출 자격 조건은 △연 소득 3000만 원 이상 직장인 △재직 후 6개월 경과 △신용등급(CB등급 기준) 7등급 이상 등이다. 향후 정책에 따라 자격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
저축은행은 중신용자(4~7등급) 비중이 89.0%로 전 업권에서 가장 높았다.
금융위는 이르면 3분기 내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요건을 차등화해 금리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현재 서울보증보험이 사잇돌대출 취급 과정에서 쌓아둔 정보를 비식별화해 금융회사에 제공하는 등 사잇돌대출 관련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사잇돌대출 금리산정체계도...
또한 중신용자들도 제2금융권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으로 분류되는 대출을 받아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플펀드는 금융기관과 투자/대출 협업하는 국내 유일 은행 개인신용 대출 상품, 부동산금융, 대형 커머스기업의 팩토링 상품 등 다변화된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내...
중금리 대출을 확대해 달라고 했지만, 오히려 주택담보대출이나 홍보하는 마당이다. 시중은행이 보지 못하는 신용을 발굴하고,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신용자에게 손을 내밀어 주기를 기대했다.
가입이 수월하고 사용하기 편한 인터넷은행을 바란 것만이 아니었다. 사용하기 좀 불편하고 투박해도 지금껏 보이지 않는 고객을 찾는다면 그것으로도 인터넷은행은 존재...
지난해 9월 기준 신용정보가 부족한 사람 비중은 중신용자가 62.1%로 가장 많았다.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도모했지만 성과가 미미한 이유다.
인터넷은행은 출범 명분인 저신용자 대상 중금리대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내심 반기는 눈치다. 그러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관련 법규가 정비되지 않는 한 공급채널 확대...
7% 수준에 맞추도록 한 카드론과 달리 카드사 중금리대출은 가계대출 총괄규제에서 제외했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정책 초점은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민간 중심의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로 재정립해야 한다"며 "금융회사들은 보증 없이도 중신용자들에게 적정 금리 대출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1금융권의 규제 강화에 따라 시중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한 중신용자들이 고금리대출을 찾는 ‘금리절벽’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실제로 작년 금융사들의 중금리 대출 취급액은 2조7812억 원으로 1년 전 9481억 원보다 세 배가량 불었다. 업권별로는 카드·캐피털이 1조333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저축은행 8906억 원, 은행 3969억 원, 상호금융...
기존 은행법 규제에 막혀 기존 은행권처럼 예대업무에 집중됐던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 반경도 넓어질 전망이다.
그는 “금리 절벽 구간에 위치한 중신용자에 대한 합리적 대출 금리 제공으로 가계부채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은행 수신 기능이 가진 강력한 모객력과 IT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정보 부족자나 청년층 등 중신용자에게 중금리 대출을 확대한다.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 등 대출도 확대해 금리와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고 했다.
일자리 확대 효과도 있다고 했다. 정부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향후 총 5000명 상당 고용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인터넷은행은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도 앞서서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IT)과 금융 융합을 통한 금융혁신, 중신용자대출 활성화, 금융산업내 경쟁 촉진 등 출범 취지를 무색케 하는 대목이다.
20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의 3월말 현재 대출 및 예금 잔액은 각각 6조9000억원과 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낮은 금리와 높은 이용 편의성 등을 기반으로 기존 은행보다 빠르게 성장한...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과거 최고금리의 지속적인 인하는 대부업체가 규모의 경제를 도모토록 해 대부시장이 양극화되고, 이에 따라 대출 규모가 확대되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풀이했다.
특히 분석 기간 대부업 이용고객 중 신용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비중은 감소하고, 중신용자의 비중은 증가해 왔다. 저신용자의 경우 2011년 전체 고객의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