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모는 신용도 측정이 어려운 중신용 대출자들의 상환 능력을 고도의 심리분석 빅데이터로 계산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비모는 이를 자사의 P2P대출 중개서비스 ‘어니스트펀드’에 접목시켰다.
어니스트펀드의 신용평가시스템은 이중 체계로 돼 있다. 1차적으로는 전·현직 금융전문가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이 사용된다.
대출...
10% 전후의 중금리 대출은 단층(斷層) 현상을 보인다는 얘기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금리 양극화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4342만 명 중 5~6등급의 중신용계층 1216만명(28%)이 금리 사각지대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백 연구원은 서민 금융지원을 위해 설립된 2금융권 등 업권별 균형 발전을 고려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백 연구원은 "은행의...
SGI서울보증은 우리은행과 함께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는 중신용자들을 위한 ‘Small-Loan’ 신용보험상품을 개발해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mall-Loan’ 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소액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들이 SGI서울보증에 직접 가입하는 상품으로 소액대출 이용 고객들은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연 5%대 ~ 9%대의 낮은 금리로 최대...
26일 금융권 및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7등급 중신용 중소기업 대출비중은 74.6%에 달했지만 지난해(상반기)에는 71.2%로 3.4%포인트 줄었다. 반면 같은기간 1~3등급 고신용 중소기업들의 대출비중은 24.6%에서 28.1%로 3.5%포인트 늘었다.
정부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자금부족을 겪고 있다는...
아울러 신용등급별 대부업체 이용 현황에서 5~6등급 등 중신용자의 대출 비중이 증가했다. 5~6등급이 대부업체에서 대출한 금액은 2014년 1조5061억원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했는데 2012년과 2013년 조사에서 각각 14.2%, 14.9%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증가한 것이다. 7~10등급은 6조3569억원으로 80.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과 2013년 조사에서 7...
KCB의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신용자(1∼4등급), 중신용자(5∼6등급), 저신용자(7∼10등급)로 분류되는 만큼 10대는 이 기간에 평균적으로 고신용자에서 중신용자로 추락한 셈이다.
20대는 2008년 1분기 5.14등급에서 작년 2분기 5.62등급으로 평균 0.48등급 악화되면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나쁜 등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다만 이들 신용회복 차주의 상당수(40.9%)는 저신용 재하락 가능성이 높은 중신용 경계인 6등급에 분포했다.
이밖에 신용카드대출 차주 현황 및 주요 특징을 보면 신용카드대출은 중·고신용, 중소득 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신용(1~4등급) 및 중신용(5~6등급) 비중이 각각 40.1%, 37.4%였고 소득 측면에서는 연소득 3000만원 이상 차주의...
지난해 6월 현재 다중채무자 중 저신용자는 32.7%, 중신용자는 37.4%를 차지했다.
한은이 표본조사인 가계 금융·복지 조사를 분석한 결과, 소득 대비 원리금상환 비율(DRS)이 40% 이상인 가구는 작년 3월 현재 전체 가구의 11.1%인 것으로 추정됐다. 2012년 3월에는 8.7%다.
또 가계대출 가운데 보험, 저축은행, 상호금융, 대부업체 등 비은행권 대출 비중이 작년말...
중신용(10등급 중 5, 6등급) 대출자 4명 중 1명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 새 신용하층민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4일 ‘금융위기 이후 저신용 가계차주 현황’ 이슈 노트를 통해 2008년 6월 말 기준으로 신용등급 5·6등급이던 대출자의 25.2%가 지난해 6월 말 현재 저신용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20대의 신용등급 하락이...
아울러 “가계의 급격한 부실화 가능성은 낮지만 중소득·중신용·자영업자 등 일부 부채 상환 능력이 취약한 가구의 채무부담 능력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은행들은 올해 대손충당금 적립 증대 및 리스크관리 능력 배양, 윤리경영 및 정도경영의 강화 등 잠재위험 완충력 확보와 신뢰도 제고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올 6월 말 현재 전체 가계대출 중 고신용자 비중은 52.2%로, 2010년 38.2%에 비해 14.0%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중신용자(5~6등급)와 저신용자(7~10등급) 비중은 각각 28.0%, 19.8%로, 2010년 말 대비 각각 9.0%포인트, 5.0%포인트 하락했다.
이런 상호금융조합의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에도 가계대출 연체율은 2011년을 저점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 6월 말 현재...
◇자영업자 빚 450조 ‘부실뇌관’ = 대다수가 중소득중신용 계층에 속하는 자영업자의 빚도 심각한 수준이다. 한은은 금융권에 대한 자영업자의 부채 규모가 올해 3월 말 450조원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자영업자의 1인당 대출도 지난 3월 말 평균 1억2000만원으로, 임금근로자 1인당 대출(4000만원)의 3배에 달했다. 소득 3분위 자영업자의...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중·저신용 계층에 대한 대출상환이 신규대출을 상회하면서 이들 계층의 대출잔액이 감소했다.
특히 고신용, 중신용, 저신용중 중신용 차주가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비율이 2010년 말 13.4%에서 2012년 말 16.0%로 크게 늘었다. 상호금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