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식으로 말하면 기업형수퍼마켓(SSM) 진출이 중소상인들의 거센반발과 경쟁업체들의 선점으로 어렵게 되면 또 다른 유통채널인 도매업으로 활로를 뚫으면 그뿐이다.
어디에도 '사람에 대한 예의'로서의 '윤리'는 찾아보기 힘들다. '단어'만 돌 뿐이다. 어차피 '윤리' 자체가 형태가 없는, 계량화될 수 없는 어떤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세계는 1999년 12월...
이마트가 경쟁업체에 비해 기업형수퍼마켓(SSM)에서 밀리고 있다는 점도 가격경쟁에 열을 올리는 이유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홈플러스·롯데마트는 중소상인들과의 충돌을 무릅쓰고 SSM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업계 1위인 이마트도 지난해부터 SSM에 진출했지만 10여개에서 더 이상 늘리지 못하고 있다.
신세계는 “대형마트 경쟁력을 강화해 경쟁사...
영세상인들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오픈을 막아 달라며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 신청을 냈다. 지금까지 74건에 이른다. 롯데슈퍼와 GS수퍼마켓도 사업조정 각각 28건과 26건의 사업조정이 진행중이다.
이같이 소송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SSM 규제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6월 임시국회 처리 안건에 포함되지 않아 8월 임시국회까지...
신세계가 중소기업청, 한국수퍼마켓사업조합연합회,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중소기업유통센터등과 지난 26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말들이 많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마트는 기업형 수퍼마켓(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신규출점을 신도시 위주로 하고 골목상권에는 출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신규출점 시기도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이마트에 따르면 중소 수퍼마켓 상인들은 이마트에서 제공하는 상품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수퍼조합에 발주하고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이마트 전국점포 127개를 통해 상품을 배송받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오히려 물류비용을 더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이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기존 유통절차는 납품업자가 제조사에서 구매해 대리점을...
신세계가 기업형 수퍼마켓(SSM) 신규 출점을 법규가 정비된 이후로 연기하고 중소 수퍼마켓의 생계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골목상권을 피해 신도시 중심으로 SSM 진출 전략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SM 문제로 대중소소매업계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소매업계와 대형유통업체간 상생협력사례가 탄생해 SSM 해법의...
신세계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 수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 추진에 나선다.
신세계는 26일 정용진 부회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김경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최장동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손창록 중소기업 유통센터 대표 등 5개 단체장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대ㆍ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과...
이번 포럼은 그동안 기업형 수퍼마켓(SSM)을 비롯한 유통업계의 갈등과 유통물류정책의 혼선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유통물류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지식경제위원장 정장선 민주당의원, 한나라당 사무총장 정병국의원,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한다.
또 정부부처에서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의 정책담당국장과...
동네 수퍼마켓이 스스로의 변화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대형할인점, 기업형슈퍼(SSM)등과 경쟁하고자 새 단장을 하고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0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보고된 '중소소매업 유통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스마트샵 육성지원사업이 '나들가게'란 이름으로 3일 전국에서 200개 점포가 처음으로 개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중소기업청이 예상했던 20.7%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동네수퍼등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55.2% 집행됐고 긴급 경영안정지원 자금도 35%를 넘었다.
각종 경제관련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반면 영세 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은 여전히 돈줄이 말라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기업형슈퍼마켓(SSM) 골목상권 진출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중소 슈퍼마켓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 강남ㆍ서북ㆍ동북에 '중소 슈퍼마켓 물류센터' 3개소가 오는 2011년까지 건립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유통업체 종합지원대책'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서울시내 3개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과...
IBK기업은행은 14일 대형 수퍼마켓(SSM) 등에 대항할 현대형 골목 점포인 ‘나들가게(스마트샵)’ 육성을 위해 영세 소매점포에 1000억원의 대출자금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최장 5년내 연장가능토록 할 예장이다.
대출금리는 현재 4.5%로 3개월마다 변동된다.
기업은행 한 관계자는...
대형 수퍼마켓이 더 피해가 크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 발표 당시 조사비용의 일부를 대형마트 조합인 체인스토어협회(회장 이승환 홍플러스 사장)가 협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공정성 시비가 일기도 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는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진흥원에 의뢰해 올 1월에 작성한 내부보고용 자료로 대형마트 2곳과 SSM 3곳 인근의 상권을...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최근 대형마트 3사 (이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주변 202개 동네 수퍼마켓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형마트간 가격할인 경쟁이 중소유통에 미치는 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네 수퍼마켓 10개중 8개가 크게 피해를 받고 있으며, 이중 71.9%의 수퍼에서 매출 및 고객이 20% 이상 감소하는 등 동네 소매점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는 3일 "시장조사기관 (주)메트릭스를 통해 최근 전국 36개 전통시장 및 동일상권에 포함된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용품 22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차례상 소요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17만1751원으로 대형마트(21만5011원)에 비해 약 4만3000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가맹사업은 사업조정 대상이 아니라는 발표가 나온 이후, 대기업의 SSM 가맹사업 활성화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기업들의 SSM 사업추진이 지역 중소상인들에 의해 잇따라 제동에 걸리자, 가맹사업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출점을 강행하고 있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지난달 27일...
우선 동절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및 보증 5000억원 공급하고, 20개 금융기관의 설명절 중소기업 자금 11조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12년까지 1만개의 '나들가게(스마트숍)' 육성을 본격화하고, 조합이나 체인본부와 같은 유통중간단계의 역량강화 지원과 현행 동네수퍼의 공동구매액인 200억원 수준의 공동구매를 올해 6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희망시 고용보험 중 실업급여 가입을 허용하고 골목수퍼 등 재래점포를 쇼핑환경, 서비스, 정보화 등에서 선도적인 스마트샵으로 육성하기 위해 점포당 500만원 자금융자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 적용이 전체로 확대되고 소득공제 혜택 일몰제가 폐지된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서식품의 커피믹스인 '맥심모카골드'가 수퍼마켓 업계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상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21일 "오는 22일 역삼동 포에버리더스클릅에서 열리는 '제15회 KOSA 유통대상'에서 동서식품의 '맥심모카골드'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소주보다 더욱 부드러워진 진로의 '참이슬 fresh'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