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와 소진공은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소진공 주관 사업별 추진 내용과 앞으로의 이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소진공은 그간 △상환연장·대환대출·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등 금융지원 △전기료 지원 △스마트기술 보급 △희망리턴패키지 △새출발기금 확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 △기업가형...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에 처음으로 중소ㆍ벤처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ㆍ벤처기업이 해외 시장 개척을 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기술 보급이 가능한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종별 특화된 우수 스마트기술 묶음(패키지)을 추천받아 이 중에서 우수한 모델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식업, 도·소매업...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7월 20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시작했다. 올해 2월에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5000억 원 규모로 신설했다. 연 7% 이상 대출을 장기분할상환(10년)조건의 연 4.5%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대환해주는 사업이다. 업체당 5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도 비슷한...
입주대상은 IT, SW 및 이에 준하는 기술 분야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3년간(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연장 가능)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별 사무실(공유재산 사용료, 관리비 부과)은 물론 공용공간(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 등 무료)이 제공되며, 창업교육 및 컨설팅, 전시회 참가, 관내 다양한 협의체와 연계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핵심사업에 IT분야 실무자급 인력규모를 대폭 확대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개발 역량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정의선 IT디지털개발부장을 IT운영본부장, 윤인지 IT내부통제부장을 IT개발본부장, 박병삼 화정역지점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발탁했다.
영업조직에서도 기업은행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강남, 경기북부, 대구・경북, 호남 지역에...
이번 센터 설립은 단순한 사업적 목적을 넘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다.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지역 거점 M&A 센터는 평소 M&A 정보를 얻거나 전문가 활용이 쉽지 않은 지역 거점의 중소...
중진공은 복권기금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신용 및 담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해 창업 활성화, 고용 창출 및 재창업기업의 재도약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 공헌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신산업 32개를 신설해 집중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한...
통해 “브랜드 가맹점 100개 미만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다수인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은 규모의 경제 및 시스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원 정책들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장단계인 브랜드의 시스템 재정비를 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브랜드 존속 연수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경제 발전과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 문제 해결 모두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성기업 육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성 기업인이 살아가는 한국 사회, 선입견 여전”
이 회장은 한국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선입견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거래 전부터...
물류 관련 정부의 주요 지원책 활용 경험(복수응답)으로는 ‘물류바우처 사업’ 활용 기업이 34.7%로 가장 많았고, △무역보험 특별지원(6.3%), △중소기업 전용선복 지원사업(2.7%) 이용 기업도 일부 있었으나, 59.3%의 중소기업은 이를 이용한 경험이 없고, 이 중 과반(55.1%)은 ‘지원책에 대해 몰라서’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퇴직급여 체불 위험이 높고, 퇴직연금 가입률이 낮아 소속 근로자들의 노후소득 기반이 취약하다. 2022년 기준으로 30인 미만 사업체는 전체 사업체의 23.7% 수준이다. 사용자·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5년 한시로 저임금...
한국무역협회는 HMM과 협력해 해상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매주 1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규모의 선복을 중소기업을 위해 할당하고, 우대운임도 적용한다. 한국해운협회와 협력해 인도·동남아 노선에 대한 선복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호...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글로벌협력실장은 "미국의 경우 2022년 12월 말부터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 제정돼 이전보다 진출이 까다로워졌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관련 규제에 대응할 인력이 부족하므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색조 화장품 중심으로 인기가 있는데, 장기적으로 현지...
이번 협약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과 경기도주식회사의 '국내‧외 마케팅‧판로개척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매칭 지원, 오프라인 판로지원,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제공해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염 의장은 이날 경기테크노파크가 전국스마트제조혁신센터 평가에서 'S' 등급을 획득한 성과와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계획을 소개받고 "경기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미래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염 의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어 "우리의 최저임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G7 국가들과 비교해 높고, 일부 업종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는 것은 여러 통계를 통해서 확인된다"며 "구분적용의 대상이 되는 취약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은 줄고 비용은 늘어 수익성이 악화한 상황에서 현재의 높은 최저임금은 준수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들 취약 사업주는...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안정책 사업비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PC·문서 보안 솔루션, 백신, 방화벽,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LG생활건강 입장에서도 협력회사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면, 중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