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지방중기청-TP(테크노파크) 등이 유관기관은 협의체를 구성,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에 연구개발(R&D), 자금 등 정책수단도 연계 지원한다. 또 올해 6개 국가산업단지를 확산거점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지정ㆍ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엔 10개로 거점을 늘리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선 센서ㆍ로봇ㆍ솔루션 등 요소기술 및...
금융위원회는 11일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연내 증권기관, 중기청, 국세청 등과 합심해 코스닥 붐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3000억 원 규모의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조성하고 코스닥·코스피 시장을 아우르는 통합주가지수 ‘KRX300’를 개발해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참여를 유도한다.
금융당국에서 보낸 긍정적...
중기부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229개 기초자치단체별로 지방중기청, 공공기관, 협·단체와 공동으로 홍보 전담반을 구성하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홍보 전담반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의 100만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설날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마취뿐만 아니라 면역과 재생 분야에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온도 제어 기술을 활용해 사람을 살리는 치료법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37)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의료계에서는 기계적이거나 바이오, 화학, 유전자 기술을 응용한 치료법은 많지만 온도를 응용한 치료법은 발아 단계”라며 회사의 기술에 대해...
특히 2013년에는 ‘1사1명품’이 업계 전체로 전파돼, 중기청(현 중기벤처기업부)이 주최하고 홈쇼핑 4개사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으로 발전했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CJ오쇼핑은 2004년 중국 상해 진출 이후 베트남,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에 구축한 글로벌 홈쇼핑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수 부진으로 고전을...
그간 중기부(중기청)가 운영해왔던 기술보호 제도들의 성과는 놀랄 만큼 실효성이 떨어졌다. 중기부가 기술 분쟁 발생 시 시간과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2015년 초 설치한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를 통해 성립된 조정은 9건, 이중 대기업-중소기업 간 조정은 단 1건에 불과했다. 조정위가 권고를 내려도 강제권이 없어 대기업이 이행하지...
올해 중기청의 수출바우처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조립3D프린터를 해외로 수출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조립3D프린터 시장은 중국산 저가 조립3D프린터가 시장을 거의 독차지하고 있다. 성능과 AS면에서 불편하지만,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3D프린터는 안전확인대상 전기용품으로 관리되고 있어 3D프린터 사업자는...
티노스는 2015년 7000만 달러 수출의 탑 대통령상(한국무역협회),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유공자 대통령상(행정자치부),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산업자원부), 특허경영대상(KEA), ICT이노베이션 대상(미래창조과학부)를 수상한데 이어 2016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중기청)에 선정됐다. 또한 미국 애플사의 CARPLAY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엔...
다만 올해와 같은 125억 원 선으로 동결된 연구원의 내년도 예산에 대해선 “중기청의 부 승격이확정되지 않았을 때 결정된 사안”이라며 “상황이 변한 만큼 예산과 인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열 신임 원장은 중소기업연구원 이사회에서 9명 이사의 만장일치로 새 원장으로 선임, 이달 1일 취임했다. 문재인 대선 캠프 출신인 김 원장은...
올해 3월 중기청은 직접 검찰에 강 대표를 수사의뢰했다.
김 의원은 강 대표의 국감 위증을 주장하며 상임위 차원의 고발을 요청해놓은 상태다. 김 의원은 “홈앤쇼핑이 면세점 지분을 청산하기 전에 배임 등 형사적 문제가 될 것을 미리 법률 검토를 받아놓고도 매각을 강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국감에서 명백한 거짓 증언을 한 것으로 국회의 고발을...
이에 대해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2015년 중기청 당시 감사를 실시하고 확인된 내용 가지고 중기중앙회와 중기유통센터에 감사 실시하라고 공문으로 정식 통보했지만 이뤄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당시 중기중앙회에서 감사 문제로 법무법인에 법률 검토를 받은 후 어렵다는 의견을 저희(중기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공개된 공영홈쇼핑 내부 문건에 따르면 2016년 5월 ‘국회의원 등에 대한 자료제공 관련 검토 의견서’에 당시 중기청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할 법적인 의무가 없다”고 적혀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공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2015년 설립 이후 2년 이상 경영 문제를 보이고 있다”며 “작년 94억 적자에 이어 올해도...
신임 실장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1988년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공자원부를 거쳐 중기청에서 서울지방중기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소상공인정책국장, 창업벤처국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 정부에서 2014년부터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중소기업비서관을 지냈으며, 올초 1급 보직인 차장으로 중기청에 복직했다.
기능 신설·강화 및 이관으로 78명 증가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인력은 431명으로 늘었다.
영문명에는 ‘중소기업’을 의미하는 ‘SMEs’와 ‘벤처기업’을 지칭하는 영문명인 ‘Startups’가 모두 포함돼 있다. 기존 중기청의 영문명은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SMBA)’였다. 이번 시행규칙에 따라 기관 홈페이지 주소와 소속기관 명칭도 개정됐다.
지난해 국감에서 중기청은 그동안 의무고발요청제를 거의 이용하지 않아 유명무실하게 운영해왔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승격된 중기부는 앞으로 의무고발요청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업 피해가 큰 5대 불공정행위에 대한 엄한 처벌을 통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공정위를 거쳐온...
주무부처의 품은 끊임없이 바뀌었지만 중기청 본연의 임무는 더욱 튼실해졌다.
중소기업계는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면서 또 한 번 변화를 맞았다. 정부가 젊은 세대의 창업을 지원하며 벤처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벤처기업은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창의적 신생 중소기업을 의미했다.
공업진흥청에서 시작한 중기청은 출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하루 앞둔 25일 대전 중소기업청사에서는 마지막 중기청장인 주영섭 청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주 청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이루어내면서 소임을 마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6일은 범 중소기업인의 염원이었던 중기부가 출범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지난...
내년도 예산은 올해 중기청 본 예산인 8조2000억 원보다 1조 원 정도 늘어난 9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개편안이 26일부터 시행이기 때문에 기획재정부 등 다른 부처와 사업 이체를 조율 중”이라면서도 “내년 본 예산은 9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장관급 부로 승격된 만큼 중소기업 문제 해결에...
이를 위해 정부는 연말까지 중소기업 정책 네트워크 중심 전환 방안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SPC형태의 협업전문회사는 협동조합과는 달리 구성 기업들이 지분율대로 이윤과 결정권을 분배할 수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협업을 통해 규모화를 이루고 성장하도록 세부 계획을 이제부터 잘 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은 한화테크윈, 현대홈쇼핑,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5일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이 25억원, 현대홈쇼핑이 3억원을, 중소기업청이 기업과 1대1 매칭으로 같은 액수를 내 총 56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투자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