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영홈쇼핑에 대주주의 지위를 이용해 손쉽게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중기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기관은 6개 홈쇼핑으로부터 평균 1%의 벤더 수수료를 적용받았던 반면, 공영홈쇼핑에게는 3%의 고정 공공벤더 수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청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상생서포터즈 청년ㆍ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 유통, 통신분야 수요가 있는 창업ㆍ벤처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서포터즈 청년ㆍ창업 프로그램은 정부과 대기업들이 재원을 마련해 창업ㆍ벤처기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한국남동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2일 중기청에 따르면 주 청장은 지난 1일 오후 코리아세일파스타에 참여 중인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했다. 자갈치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하는 자갈치 축제와 연계해 요리경연대회, K팝 한류공연을 개최하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했다.
주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자갈치 시장의 운영 현황과...
중기청은 더본코리아 매출액 비중 가운데 도·소매업이 높다는 이유로 지난해와 올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의 최근 3년 간 매출액은 평균 980억 원이다. 음식점업으로 등록이 됐다면 대기업으로 분류됐을 것이지만, 도ㆍ소매업으로 등록돼 적합업종에서 비켜나간 것이다.
이찬열 의원은 “더본코리아는 박리다매를 영업의 기본 전략으로...
대기업 한식뷔페가 점차 확대되면서 음식업 자영업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중소기업청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계절밥상(CJ푸드빌), 자연별곡(이랜드파크), 올반(신세계푸드) 등 대기업 한식뷔페는 현재 총 10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대기업 한식뷔페는...
사업 대상은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2인 이상의 예비 창업팀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중기청은 이번에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는 창업자는 선도기업으로부터 창업 준비공간과 함께 시제품 제작, 경영ㆍ마케팅 자문 등 창업 전 과정에 대한 보육ㆍ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중기청은 최대 9000만 원 한도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의무고발요청제도란 기업의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기로 한 사건에 대해 중기청이 60일 이내에 고발 요청하면 공정위가 검찰에 의무 고발하는 제도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회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의무고발요청 제도로 접수된 사건은 198건이었고...
산자부와 중기청의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관련 법규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또 “백화점의 출장세일 행사는 단기간에 많게는 100만명이 넘게 다녀가는 초거대 대형마트화됐다”며 “차후 지방 중소도시로 확대되면 지역 영세상권의 초토화가 불을 보듯 필연적이다”고 강조했다.
최수규 중기청 차장은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우리국민의 생활 밀접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에 공헌한 바가 매우 큰 만큼, 국가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을 우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이...
대기업 골목상권 침투에 대응해 도입한 '나들가게' 4곳 중 1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6월까지 개설된 나들가게 1만957곳 중 2691곳(24.6%)이 폐업하거나 지정을 취소했다.
나들가게는 정부가 기업형슈퍼마켓(SSM)과 같은 대기업 골목상권 침투에 대응해 골목슈퍼의...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기청이 2009년부터 발행한 전통시장ㆍ상점가 전용 상품권이다. 기존 할인율은 5%이지만, 중기청은 지금까지 총 4차례 전통시장 경기 진작을 목적으로 10% 할인율로 특별 판매한 바 있다.
적발된 점포 1570곳 중 7곳은 250만 원 과태료 부과, 24곳은 가맹점 등록 취소, 나머지 1539곳은 서면 경고 조치가...
중소기업 직원 월급이 5년째 대기업의 6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 월평균 임금 총액은 293만8306원으로 대기업(484만9460원)의 60.6% 수준이었다.
연도별로도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임금 비율은 2011년 60.5%, 2012년...
중기청은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들의 경우, 거점시장(46개)과 확산시장(359개)으로 구분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 광역시‧도별 1곳씩 선정된 거점시장은 할인행사와 관광‧문화공연 등을 연계한 다양한 행사 추진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전통시장까지 포함하는 ‘전국...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중기청이 개별 대기업들을 접촉해 이끌어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동반성장지수 가점을 준다면 대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수월해지고, 현재 검토 중인 세제 지원 방안까지 시행되면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2014년부터 중기청이 추진 중인 중소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사업이다....
전통시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중기청을 중심으로 준비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소비자의 궁금증 해소와 불만사항 해결을 위해 대한상의에 콜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공정위에서 인터넷 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27일에도 정만기 차관 주재로 KSF 참여업체 간담회도 개최해 제조ㆍ유통ㆍ서비스 업계의 최종 준비상황을...
또한, 중기청이 마련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을 중심으로 기업 스스로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돼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기청 최수규 차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하에서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어렵게 개발한 기술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GMD 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의 신흥ㆍ전략시장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중기청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말 총 47개 분야별 전문 GMD가 선정됐고, 현재 수출 유망 중소ㆍ중견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TRC코리아, 브릴리언트 인터내셔널 등 4개 GMD가 유망기업 발굴ㆍ시장개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충남대 문희철 교수의...
이날 개막식에는 주영섭 중기청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국제트리즈협회 세르게이 이코뱅코 회장, 베트남 기술혁신청 짠티홍란 국장 등 국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기술전시회와 함께 기술혁신ㆍ품질혁신분야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관련 영상처리 원천기술을 국산화하고 국내 최초로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