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은 “미국, 중국 등의 글로벌 벤처투자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벤처펀드 조성과 투자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벤처투자 생태계 전반의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주 청장은 이어 “올해도 모태펀드를 통한 벤처펀드 출자예산 확대 및 신규 민간 출자자 발굴 등 공격적인 벤처투자 정책을 추진해 융자가...
정 신임 차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8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동력자원부와 상공자원부를 거쳐 중기청에서 서울지방청장과 경영지원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소상공인정책국장, 창업벤처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으로 지낸 뒤 2년 반 만에 중기청으로 복귀했다.
팁스에 지원하고자 하는 창업팀은 운영사에 사업 제안을 하고 선투자를 받아야 하며, 운영사가 추천한 창업팀에 대해 사전검토→서면․대면평가→심의조정위원회를 통해 팁스 창업팀을 최종 선정한다.
이순배 중기청 창업진흥과 과장은 “올해에도 팁스를 필두로 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벤처․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전환지원자금의 신청대상은 중기청으로부터 사업전환계획을 승인 받은 중소기업으로서 승인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으로 전환업종이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사업전환계획 승인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정책자금 신청기간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구조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사업전환...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창업 활성화 방안' 세부 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앞서 천명한 사상 최대규모(3조5000억 원)의 신규 벤처펀드 이외에 '기술창업 5만 개'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500개' 등 구체적인 올해 목표 수치도 나왔다.
정부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2017 ‘제1차...
이에 따라 미래부와 중기청 등 관계부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구체적인 목표치를 밝혔다.
황 권한대행이 강조했던 창업 활성화와 관련해 미래부와 중기청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3조5000억 원) 조성 및 벤처투자 2조3000억 원 달성 이외에 추가로 기술창업 5만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중기청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창업․벤처 성장생태계 구축, 끊김없는 성장사다리 구축,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주요 사업으로 내걸었다.
우선 수출 25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 유관기관 총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수출 초보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투트랙 육성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월드클래스300, 글로벌...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를 포함한 R&D 관련 9개 행정기관이 올해 R&D 사업 설명회에 나선다. 총 19조4000억 원에 달하는 올해 관련 예산의 쓰임새와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미래부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중소기업청 등 연구개발(R&D) 사업 수행하는 9개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2017년도 정부 R&D사업 설명회'를...
중기중앙회는 정부가 올해까지 스마트공장 도입 목표를 누적 5000개 사(2015~2017년)로 정하고 올해 예산 580억 원(산업부 408억, 지역특화 22억, 중기청 150억)을 투입하기로 했으나, 이것이 전체 중소제조업체수(39만 개) 대비 1.3%, 종사자 10인 이상 제조업체수(6만8000개) 대비 7.4% 수준에 불과한 점을 지적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최근 4차...
부처별로 살펴보면 국토부에서는 마중물 사업으로 190건을 지원하고 문체부, 중기청, 행자부, 산자부, 여가부 등 14개 관계부처도 102개 사업에 대해 협업을 통해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상세계획을 보면 서울 창동·상계는 창동·노원역 주변의 면허시험장 이전부지, 환승주차장부지 등을 활용한 R&D 특화 기능유치 및 문화시설 조성 등을 통해 신...
주영섭 중기청장은 화재 당일 여수 수산시장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전라남도, 여수시청 및 소방본부 등 관계자와 긴급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청이 집계한 피해 현황에 따르면 현재 125개 점포 중 116곳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금액은 소방서 추산 5억2000만 원이다.
현장대응반은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반장), 시장상권과장, 광주전남청...
우선 서민금융진흥원, 중소기업청(중기청), 신용정보원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1분기 안에 사업컨설팅 지원책을 내놓기로 했다. 중기청의 상권정보시스템과 은행권 자영업자 매출 및 대출 정보를 결합해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상권정보시스템에는 2727개 업종에 대한 창·폐업률, 유동인구 등 53개 정보가 집중돼 있고 창업...
또 “취임사에서 강조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중기청을 비롯한 정부부처, 수출 유관기관, 편의점 등 민간 대형유통망과 협업해왔다”며 “지난해 유망 중기제품을 발굴해 국내외 유통망 진출지원으로 225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해외 온라인수출 인프라 구축, 바이어·인콰이어리 알선 및 사후관리 지원으로 1212억 원, 수출 온라인 지원 강화로...
중기청은 18~19일 이틀간 올해 수출·자금·인력 지원사업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청은 2014년부터 기술개발사업, 산업기능요원 등 일부 지원 사업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턴 현장 설명회와 함께 수출·자금·인력 등 전체 지원 사업으로 온라인설명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설명회는 전용 사이트를 통해 생방송으로...
1500톤(약 2500만 개), 계란가공품은 설 전후 695톤(계란 환산 시 약 2300만 개) 규모를 수입할 전망이다.
AI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재난피해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피해농가에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서 특례보증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접수를 받고 있는 중기청 소상공인 특별자금 융자 지원은 다음 주부터 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 권한대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중기청 등이 마련한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관회의에는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와 농식품부 장관, 기재부, 교육부, 해수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창업 활성화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중기청은 AI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750억 원, 소상공인에게 1000억 원 등 총 1750억 원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유예도 병행한다.
먼저 육가공업업체 등 AI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75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이 투입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AI의 영향으로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ㆍ중견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민ㆍ관 협력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이규대 기술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8개 중소기업단체장들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및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6개 공공기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중기청의 연구개발 자금을 예치·운용하며 R&D사업화 과정 중 가장 큰 장애물인 ‘자금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 등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기청과 기정원은 3년간 약 2조7000억 원의 연구개발자금을 하나은행에 예치한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 장애인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오는 20일까지 천안,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서울, 제주 등 8개 지역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창업교육과 마케팅․판로, 자금 지원 등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시책 설명회다.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