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영업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2017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컨설팅 지원, 역량 Jump-up 프로그램, 무료법률구조 지원의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지원 규모는 60억 원, 5000건 내외다.
구체적으로 먼저 소상공인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존...
이 중 중기청은 5200억 원을 출자해 ‘창업-성장‧글로벌-회수’ 기업성장단계별 펀드와 지방기업, 여성기업펀드 등 다양한 맞춤형 벤처펀드를 1조4000억 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특히 출자예산 80% 이상을 창업초기펀드와 성장‧글로벌 펀드에 집중함으로써 기술기반 창업초기기업의 창업 리스크를 줄여 투자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해외...
중기청은 이와 별도로 코스트코가 사업개시 일시 정지 권고를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해 이르면 이번주 안에 과태료 액수를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태료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정할 수 있다.
한편 중기청은 중소상인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난달 4일 코스트코에 개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닷새 후인 9일 개점을 강행했다.
중소기업청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공정거래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을 신설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맹본부가 일정기간 운영결과 발생한 이익의 배당방식에 대해 정관과 협약서에 명시하고, 출자비율·이용실적 등에 따라 가맹점주에게 배당하는 파트너십 형태다. 기존 프랜차이즈를 전환하여...
사업별 신청요건과 자세한 지원 내용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9일부터 28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진행되며, 산업부와 중기청 공동으로 5개 권역(부산, 서울, 광주, 대구, 대전)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 부회장은 이어 “정부내 거버넌스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고칠 필요가 있다”며 “현 중기청 대신 중소기업부가 설치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위상이 강화돼야 중소기업들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 근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기중앙회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업무로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스마트 공장 보급, 적합업종 법제화...
최수규 신임 상근부회장(58)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 중기청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기청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중기청 차장으로 재직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임 최수규 상근부회장은 30여년 간 중소기업을...
중기청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펀딩을 독려하면서 국내 펀딩 중개업체들의 불만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최근 중기청이 내놓은 ‘크라우드펀딩 연계형 기술개발(R&D) 지원 제도’가 국내 펀딩 중개업체들을 소외시킨다고 지적했다.
중기청은 지난 1일 킥스타터 등 해외에서 5000만원 이상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국내 기업에게 최대 1년간...
중기청은 올해 20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공고문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엔젤투자지원센터 홈페이지(www.kban.or.kr),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중소기업청은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 책임성 강화 및 성과 중심 연구개발(R&D) 평가’를 통해 후불형으로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R&D 재원을 선 투입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정부는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 여부에 따라 정부출연금을 지원하는 후불제 인센티브 방식의 기술개발...
중견기업 5곳 중 4곳이 가업 승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세와 증여세 등 세금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16 중견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31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견기업 2979곳 중 1036곳을 유효 표본으로 지정해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온라인과 면접, 전화...
중기청의 예비기술창업육성 제도를 통해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직원들 컴퓨터와 사무비용을 대고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 개발을 시작했다. 태양광 조명은 공학도이던 당시 송 대표에게 친근한 아이템이었다. 당시 화두가 친환경 에너지이기도 했다. 태양광을 이용해 낮 동안 충전했다가 저녁에 자동으로 켜지는 가로등을 개발했다. “2009년 은평초등학교에 처음...
2%)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데이터가 진행한 이번 조사는 2014년 기준 중견기업 2979개사(유효표본 1036개사)를 대상으로 작년 6월부터 9월까지 면접, 전화, 온라인을 통한 설문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신뢰도는 95%에 표본오차 ±1.77%다.
그 외 상세한 조사 결과는 중기청 홈페이지나 중견기업 정보마당(www.h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가 높은 분야를 반영해 마련한 기술로드맵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및 글로벌 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기청 R&D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 신성장동력 분야 투자 확대 등 전략적 방향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로드맵...
이들처럼 중기청에 등록된 엑셀러레이터는 개인 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게 된다.
엑셀러레이터 등록이 첫 발을 내딛으며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제고하고 신속한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배 중기청 창업진흥과장은 “액셀러레이터 등록제도가 초기창업기업 발굴‧육성의 롤모델로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발굴된 창업기업이 글로벌...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간 수평적 협력을 통해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병행하는 신개념 글로벌 시장 지향형 기술개발사업인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에 75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기술개발사업과는 달리 기술개발 과정에 수출, 마케팅, 디자인 등을 담당하는 사업화지원기업이 참여해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기술혁신센터는 지난해 3월 말, 중기청이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R&D 정책 개편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기청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더불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산업현장의 협력 수요가 많은 8개 출연연, 경기 인근 대학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센터 운영방안을 마련해왔다.
앞으로 기술혁신센터는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중기청은 피해상인별로 7000만 원 한도로 금리 2%, 5년 상환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정책자금 기존대출 만기 및 보증기간도 1년 이상 연장해 주기로 했다. 공용시설에 대해선 여수시에서 먼저 복구를 추진하고 내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피해수습을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행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