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은 프랜차이즈 시장의 상생협력 계기 마련을 위해 중기청과 소진공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의 이익공유 방식을 상호공유하고, 불공정‧과당경쟁으로 문제점이 많았던 프랜차이즈 사업의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의 이익공유 내용은 △가맹점의...
이동제한에 따른 피해금액을 국고 70%, 지방비 30% 비율로 보조 지원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전통시장 가금류 판매상에 대한 지원은 없어 이번에 중기청과 협업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5일부터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영업제한을 받는 부화장, 도계장, 가금류 가공장, 가축거래상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개편에 따르면 현재 중기청의 중견기업 정책 기능은 산업부로 이관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은 2개 부처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혼란스러움도 예상된다”며 “중소기업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을 집행하는 산하기관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중소기업부가 중기ㆍ벤처ㆍ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에 정책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기청의 중견기업 정책기능은 산업부로 옮겨진다.
이와 함께 당정청은 문 대통령 공약인 과학기술 혁신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해 국가 과학기술 정책 자문·조정 기구를 헌법상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로 통합한다. 의장은 대통령이 맡는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와...
또 "중소벤처기업부 승격과 관련, 과거 중기청 단위에서 해왔던 프로그램들을 수정하는 수준에서는 중기·소상공인 정책이 제대로 수립될 수 없다"며 "오늘 중기부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할지, 새로운 중기부가 어떤 기능을 하고 조직원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논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윤모 중소기업청 차장은 "1차 보고...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창업초기기업 대상 ‘미래가치연동형 투자’ 상품에 5월 말 현재 189억 원이 신청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대다수 창업초기기업의 경우 신속한 투자가 필수적이지만 기업주와 투자자간의 기업가치 등에 대한 시각 차로 투자유치가 장기화되거나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다.
미래가치연동형 투자는 이러한...
이미 재협상 기조를 밝힌 만큼 외교 당국으로서는 국익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미국과의 회담에 임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신설과 맞물려 벤처기업인증위원회 설치도 추진된다. 중기청은 이날 국정기획위에 벤처기업확인제도 개편안과 함께 올해 안에 벤처기업인증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주영섭 중기청장은 “기업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 얼마나 좋은 사람을 많이 유치하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자리는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자리다. 앞으로도 중견‧중소‧벤처 기업군별로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의 중기부 승격 등 관련내용의 보고도 있었나.
-각 부처에서는 조직개편에 관련한 보고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세재개편안 논의도 같이 하나?
-어떻게 되든 조세정의와 재정확보를 위해 논의가 될 것이다. 단순히 세제개편 차원은 아닐 것이다. 소요를 파악하고 재원 마련 어떻게 할 것인가 봐야 한다. 지금 단계에서 세제개편한다하는 것은 아니다.
성장률에...
행사에 참가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글로벌 로드쇼를 통해 해외에 나와 유명 투자자와 바이어, 비슷한 고민을 하는 유럽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의 초석이 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중기청이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밥그릇 챙기기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다 보면 기능 효율화를 위한 원래의 목적을 상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해양 및 육상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해경을 안전처에서 분리해 독립기관으로 만들기로 했다. 안전처는 폐지된다. 외교통상부는 확대 개편한다. 통상교섭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업 분야는 우수부처로 교육부, 미흡부처로 중기청을 선정했다. 통합재정사업 평가결과는 재정운용과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각 부처는 미흡사업, 지출구조조정내역 등 통합재정사업평가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을 요구해야 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미흡사업 중 지출구조조정이 어려워 성과관리개선대책을 제시한 사업은...
중기청은 조문별 제·개정 이유서를 통해 “매출액 3000억 원 미만 중견기업이 전체 중견기업의 85%를 차지하고, 중견기업 지원 정책 다수가 역시 매출액 3000억 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재개정 사유를 밝혔지만 중견기업계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중견기업계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의 실제 대상인 업력 45년 이상 중견기업 328개 중 최근 3개년 평균...
중기청은 기술력이 우수한 뿌리기업의 전문기업 지정 가능성을 확대해 전문기업 육성을 촉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뿌리산업(주조,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 분야에서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뿌리기업을 선별해 기술개발, 자금, 인력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 라이센싱 형태로 중국 업체에 기술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기청 정부과제로 개발중인 고기능성 지혈패드는 내년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사용 지혈제의 중국 내 시장규모는 약 50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혈패드 시장은 전 세계 약 2조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거부 공문을 중기청에 전달했다. 오 회장은 이날 “미래부 관료로 희망재단 이사진을 채우려는 의혹이 있어서 주무부처 이관 신청을 했지만 미래부는 적절치 않은 이유로 거절했다”고 규탄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정부부처간 협의 사항일 뿐인 사안에 대해 미래부가 재단 이사회의 결정을 묵살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주무부처를...
4% 증가했다. 중기청은 수출과 제조업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신설법인 수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1분기 신설법인 중 도·소매업이 5167개(20.3%)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5102개, 20.1%), 건설업(2917개, 11.5%)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7943개), 경기(5766개) 순으로 많이 늘었다.
중기청이 조사에 들어갔지만 B사는 보복금지 위반으로 교육명령을 받았을 뿐이다. 당장 거래선이 끊긴 A사만 피해를 입어 신고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불공정행위를 외부로 알렸다는 이유로 재차 불이익을 가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처벌이 강화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위 사례처럼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대한 보복조치로 시정조치를 받는다면 벌점 5.1점을 부과해...
4% 증가했다. 중기청은 수출과 제조업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신설법인 수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1분기 신설법인 중 도·소매업이 5167개(20.3%)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5102개, 20.1%), 건설업(2917개, 11.5%)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7943개), 경기(5766개) 순으로 많이 늘었다.
전국 200여 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가 지난 29일부터 2주간 열린다. 지난 주말 축제 개막식이 열린 경기 수원의 남문시장은 초입부터 나들이객들과 차량으로 붐볐다. 멀리서부터 들려오던 사물놀이 리듬이 수원천을 따라 시장으로 향하는 발길의 흥을 돋웠다. 가족 단위 손님뿐만 아니라 젊은 연인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