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전국단위 정책협의회와는 별도로 이번 주부터 12개 지방중기청 단위로 지역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도 개최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 정책협의회, 지역별 간담회 등을 통해 최저임금 지원 대책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또 최저임금 지원 대책에 대한 보완방안도 마련해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이...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회 중견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는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중견기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일인 7월 22일을 ‘중견기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박근혜 정부의 대표 브랜드인 ‘창조경제’를 주도했던 미래창조과학부의 명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뀐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신설된 국민안전처도 폐지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흔적이 대부분 지워졌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수순을 밟을 것”이라면서 “정부조직법 시행과 함께 시행일자를 법제처와 협의한 후 다음 주에는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부로 승격되면서 중기부에 대한 모든 업무에 관심을 갖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역할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며 “보완대책 등도 중소기업 입장에서 제대로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장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다.
여야는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합의하고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 당초 여야가 합의한 신설 부처의 명칭은 ‘중소창업기업부’였지만 뒤이어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인 ‘중소벤처기업부’로 최종 결정됐다.
문재인 정부 하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중소기업청·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세계 20개국의 할랄관련 해외바이어 85개사와 할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460여개 국내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1500회 이상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이달 초 주영섭 중기청장은 “신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벤처정책은 수직적으로 일원화되고 부 내에서의 비중도 가장 강화될 것”이라며 “예산 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5개년 계획에 대해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공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환경에서 일자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이 밖에 중기청은 민생에 영향이 큰 업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복합쇼핑몰에 대한 대형마트 수준의 영업제한이 추진되고 중소기업단체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도 설치된다.
이황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 교수는 “갑질이 만연해 근절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의 공정거래법에 의한 조사와 판단, 그리고 제재가 너무 약해...
중소기업청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위협 받는 영세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에 따라 적합업종 제도 강화를 포함한 중기청 소관 대책을 추진하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추진하며, 특별법이 통과되면 앞으로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생계형 업종을 추천하고 중기청이...
이들 부처의 올 상반기 계획대비 집행률은 고용부 107.7%, 중기청 105.9%, 복지부 110.8%로 집계됐다.
또한 4차 산업 등 우리 경제의 미래먹거리와 관련된 예산이 많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도 계획 이상으로 추가 집행했다. 미래부와 산업부의 상반기 계획대비 집행률은 각각 114.5%, 117.5%로 나타났다.
지방재정은 100조5000억 원을, 지방교육재정은...
이날 배석한 중기청 실무자는 신설 중기부의 규모가 현재 중기청보다 100명, 8000억원 정도 늘어난 인력 450명, 9조 규모의 예산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했다.
주 청장은 “17개 부처는 수직적 기능조직인 반면 현재 중기청은 수평적인 대상조직”이라며 “중소기업 정책의 경우 현재 각 부처마다 나뉘어져 시행되고 있는데 이를 모두 가져와서 일원화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난 5월 신설법인은 7345개로, 징검다리 휴일과 대선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4.2%(322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은 총 7345개다. 수출호조에 따라 제조업(10.3%, 143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 기대 등으로 전기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255.6%, 230개)의 설립이 증가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한국 스타트업 12개사가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갖고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3일(현지시간 2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GSV labs 이노베이션 쇼케이스’를...
이번 행사는 중기청과 중진공이 지원한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과 자금력을 갖춘 국내 벤처투자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후속투자가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자금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의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받은 진공, 플라즈마 증착장비 전문기업인 엘에이티 등 8개의 중소기업과 알바트로스INV 등...
중기청은 지난해 선정된 400개사 외에 350개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이 100억 원 미만인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이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제공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 정부의 할랄 정책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한국식품연구원(한식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약처와 중기청, 공공기관인 코트라 등으로부터의 일부 지원이 덧붙여져 이뤄지고 있다. 농림부 관계자는 “농림부는 지난해부터 할랄 식품산업 육성이라는 큰 그림 하에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사업, 할랄 도축·도계장 사업, 외식업체 리모델링 사업...
중기청·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벤처투자·고용정보원이 공동 조사한 이번 조사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벤처투자 받은 기업 2838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인 2838개사는 작년 말 기준 투자 유치 전년도에 비해 약 3만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투자기업들의 전년 대비 고용증가율은 약 20%로 괄목할만한...
11조 원의 이번 추경 예산 가운데 30%가 넘는 3조4000여억 원이 중기청 사업비로 할애되며, 창업과 수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중기 경영 안정화 등의 분야에 쓰이게 된다.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최근 이투데이와 만난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56)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되면서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먹거리나 성장 전략 등...
중기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에는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체계를 이익공유형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며 “이익공유형 상생협력이 프랜차이즈 산업의 육성 방향이라는 인식이 업계에 자리 잡아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익공유형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다. 가맹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