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7일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사옥에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광현 사장은 그린소재 사업중심의 ‘에코 트렌지션(Eco Transition)’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에코 트랜지션’은 화학적 재활용, 바이오 소재, 그린 에너지...
중소기업중앙회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82.3으로 전월보다 2.8p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6월(86.1)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83.2) 반등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석 달 만에 다시 하락전환 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기술, 교육,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거래 대기업의 탄소배출권 확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등 구체적 상생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한 발 물러난 대·중소...'중소기업 영역 존종', '대기업 협력' 등에서 합의한 것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둘러싼...
지난 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둘러싼 격한 공방이 이어졌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과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청년과 기업, 정부의 납부 비율은 1대 1.7대 1.5다. 청년은 월 12만 원씩 720만 원,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2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와 279만5436개 사의 기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업력 30년 이상 기업 중 대표자 연령이 60세 이상인 곳은 80.9%라고 5일 밝혔다. 70세 이상은 30.5%였다.
업력 10년 이상인 중소기업의 78.4%는 가족이 대표자로 경영하는 등 대다수가 가족을 통해 기업 경영을...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개막식에서 “삼성은 한국 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부스에는 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3고 현상’에 따라 원청업체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내수시장이 침체된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의 ‘2022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제조업 중소기업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중소기업의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지수화한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곳 중 7곳(65.0%)은 최근 경제상황을 '위기'라고 인식했다. 하지만 응답자 10개사 중 2개사는 별다른 대응 방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들은 지금의 경제 위기가 장기화 할 것으로 내다봤다. 10개 사 중 9개사(86.8%)가 현재와 같은...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 나서 “위헌 논란, 민법상 손해배상 원칙 적용의 형평성 등에 대한 법리적 우려가 있고 기업경영활동 위축 및 불법파업·갈등 조장 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도 고위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포퓰리즘 정책이나...
이날 포럼은 홍건호 호서대학교 교수의 ‘레미콘 품질관리 방향변화’ 강연을 시작으로 △전상훈 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의 ‘중장년의 건강관리와 코로나 감염에 대한 이해’ △김철희 한국경영자총협회 팀장의 ‘노동정책 이슈’에 대한 강연이 있다. 둘째날에는 레미콘연합회 회원조합 상근이사들을 대상으로 ‘레미콘 품질관리 교육 및 한국콘크리트시험원...
중소기업들이 산업재산권 취득 후 유지비 부담이 크고 취득 과정에선 오랜 심사로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산업재산권 출원·심사비용으로 평균 약 574만 원, 유지비용으로 연간 131만 원을 투입했다.
기업들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 14일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 입장을 전했다.
불법파업에 면죄부를 주는 노란봉투법이 도입되면, 노조의 대규모 파업과 영업 방해가 더욱 만연해져 기업과 제3자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경제계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41조2000억 이외에 중기 지원 추가 새출발기금 원스톱 신청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신설 기업구조혁신펀드 추가 조성…경영정상화 가능 기업 지원
금융위원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정금리 정책대출상품을 새로 내놓는다. 지난달 민생안정 과제 추진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새 기획안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일 대통령실...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 활용 여부가 기업경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
구매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업체당 연 평균 1억8000만 원 규모의 구매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기업들은 해당 제도가 △자금유동성 확보(97.3%) △경영 안정화(94.3%) △매출 향상(74.4%) △생산량 증가(62.4%) 순으로...
정부는 이번 세제개편에서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을 매출액 4000억 원 미만 기업에서 1조 원 미만 기업으로 확대했다. 공제 한도는 현행 최대 500억 원에서 최대 1000억 원으로 상향했다. 가업 영위 기간이 10년 이상~20년 미만인 경우 현행 공제한도는 200억 원이지만 이번 개편으로 400억 원으로 확대됐다. 20년 이상~30년 미만은 300억 원에서 600억 원, 30년 이상 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1000개사 대상 채용동향 조사 中企 57% "인력 부족" 전년 대비 13.6%P↑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지난해 필요 인원보다 적은 수의 인력으로 기업을 경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돼 있는 우수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채용동향 조사 결과를...
IBK ESG자가진단 Tool의 특징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어 ‘접근은 편리’하고 △중기 특화형 지표로 ‘진단은 차별화’되며 △기업 ESG 경영수준의 ‘진단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중소‧중견기업 누구나 가능하며, 자가진단은 ESG종합·분야별 등급 및 이슈별 진단을 바탕으로 실시된다. 이를 통한 결과물로 개별 기업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6월 15일부터 10일간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2년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가 87.6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대비 5.6p 올랐다. 다만 전년동기(91.6)보다는 4.0p 하락한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 △기타 운송장비(127.3) △가죽, 가방및신발(104.6)...
중소기업들은 경영 악화를 호소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최근 조사에서 국제 곡물가 급등에 경영이 악화됐다고 답변한 중소기업은 10곳 중 8곳(82.6%)에 달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곳은 74%에 육박한다. 건설, 식품, 전기, 석유·화학, 플라스틱·고무, 목재 관련 업계 등 곳곳에서 경영난을 우려하고 있다.
송영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