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에는 준중형 전기 세단인 EV4가 광명 공장에서 양산되고, 올해 10월 미국 조지아주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는 아이오닉5 등의 전기차가 생산된다.
여기에다 오토랜드 화성에 짓고 있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공장에서 내년부터 PV5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동화 모델인 PV5는 기아가 내놓을 첫 중형급 PBV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토모티브 뉴스의 제이미 버터스 편집장은 “보급형 테슬라의 확장으로 이제 기본급 모델3의 경우 도요타 코롤라(준중형차)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한다”라며 “더는 테슬라를 고급차 브랜드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120년이 넘는 자동차 역사에서 고급차 브랜드가 중저가 브랜드로 전환한 경우는 전무(全無)하다. 고급차 또는 대중차가...
유럽 시장을 공략한 상하이자동차(SAIC)의 MG와 지리자동차의 링크앤코는 준중형급 차량 중심 판매 전략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모델인 'MG-4'를 내세운 MG는 2023년 유럽에서 13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08% 성장했다.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비야디도 주력 모델 'Atto 3'을 내세워 2023년 5만8000 대를 판매하며 존재감을...
중고차 성수기인 3월을 맞아 경차와 준중형 세단 등 가성비를 갖춘 중고차의 시세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물가, 경기불활 등으로 가성비 위주 중고차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수요가 점차 더 늘어 시세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지금이 구매 적기로 보인다.
9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 따르면 성수기 시즌으로 진입하며 경차, 준중형 세단...
이 외에 그린카 회원은 연비와 운행에 부담이 없는 준중형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차량은 대여 횟수 총 42.3만 건을 기록한 ‘올 뉴 아반떼’였다. 올 뉴 아반떼는 전체 대여 건수 중 17%, 총 주행거리의 16%를 차지해 그린카 대표 차량으로 활약했다. 더 뉴 K3, 셀토스1.6, K5 3세대, 디 올 뉴 니로(하이브리드)가...
폭스바겐의 ‘제타’가 준중형 세단 가운데 최초로 3만 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06년 국내에 출시된 18년 만이다.
제타의 롱런 비결은 도심에서 운전하기 좋은 컴팩트한 차체와 우수한 주행 성능,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물론 수입차로서는 합리적인 2000만 원 후반대라는 가격 경쟁력에 있다는 평가다.
제타...
현대차그룹은 올해 EV3에 이어 내년 초에는 준중형 전기 세단인 EV4을 광명 공장에서 양산한다. 올해 10월 미국 조지아주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도 아이오닉 5 등의 현대차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에 짓고 있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공장에서 내년부터 PV5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동화 모델인 PV5는 기아가...
현대차는 현재 코나 일렉트릭(준중형), 아이오닉 5(준중형), 아이오닉 6(중형) 등 준중형·중형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도 GV60(준중형), GV70 전동화 모델(중형), G80 전동화 모델(준대형) 등 대부분 중형 차급에 걸친 전기차를 판매 중이다.
그러나 올해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대형 전기차 아이오닉 7 등이 출시되면 현대차는...
아울러 BMW는 올해 X2, X3 등 시장 수요가 큰 준중형~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지난달만 보더라도 X3, X5, X7 등이 모두 베스트셀링 모델 상위 10위 권에 들어온 만큼 출시를 앞둔 모델들도 BMW의 국내 판매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가 지난해 8년 만에 수입차 1위를 되찾은 만큼 올해는 5시리즈 등 주력 모델을 중심으로 1위...
블룸버그통신과 CNN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1600cc 준중형차를 사는 데 필요한 ‘자동차 보유자격 인증서’ 발급 비용이 7만6000달러(약 1억150만 원)로 올랐다.
싱가포르에서는 신차를 구매해 등록하는 단계에서 최대 10년 동안 유효한 자동차 보유 자격증명 COE(Certificate of Entitlement)를 의무적으로 사야 한다. 1.6 준중형차에 대한 COE가 우리 돈 1억...
계약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공시에서 이스즈와의 협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일부 물량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스즈는 일본 상용차 1위 업체로, 준중형트럭 '엘프'를 대표 모델로 두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엘프의 전기차 버전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4위는 도요타의 준중형 SUV인 RAV4(43만4943대)가 차지했다. 램 픽업(44만4926대)과 격차가 1만 대에도 못 미친다. 무엇보다 램 픽업은 전년 대비 5% 수준 판매가 감소했지만, RAV4는 9% 수준 판매가 증가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뒤이어 테슬라 모델 Y가 39만4497대를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판매 6위부터 10위는 △혼다 CR-V와 △GMC 시에라 △도요타...
국산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1.5% 내린 가운데 세단 및 소형차 보다 준중형급 이상 SUV, RV의 시세 하락폭이 커 SUV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적기라는 평가가 나왔다.
5일 엔카닷컴은 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기아, EV3·EV4로 보급형 전기차 시장 주목한다
EV9을 통해 가격 정책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은 기아는 가격대를 확 낮춘 준중형, 보급형 전기차 EV3와 EV4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 10월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3, EV4와 2025년 출시될 EV5 등 중소형 모델은 3만5000달러에서 5만 달러의 가격대로 출시해 전기차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선도한다는...
특히 구매 가격, 유지 비용 등을 포함한 총 소유비용(TCO)이 낮은 경차, 준중형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는 모양새다.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바, 내년에도 이러한 소비 기조가 이어지며 높은 가격대 중고차보다 더 가격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고차 구매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차 시장의...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투싼이 어떻게 이러한 위상을 얻게 됐는지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 안정적인 주행까지 나무랄 데 없는 모델이다.
옵션에서 일부 타협한다면 3000만 원 초중반에도 살 수 있는 준중형 SUV로는 압도적인 강점을 지닌 차량이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육각형 SUV를 원한다면 꼭 투싼을 기억하자.
코란도 이모션→코란도 EV로 이름 변경내년 6월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예정택시 전용 트림 추가…사전 계약 시작
KG모빌리티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EV’ 택시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란도 EV는 기존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내년 6월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됐으나 배터리 공급망...
중고차 비수기인 12월 2000만 원대 전후 가성비를 갖춘 소형차와 준중형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엔카닷컴은 이러한 내용의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