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원대에 수입 준중형 세단을?…폭스바겐 제타 가성비로 인기몰이 [반등 나선 수입차]

입력 2024-02-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스바겐 제타. (사진제공=폭스바겐_
▲폭스바겐 제타. (사진제공=폭스바겐_

폭스바겐의 ‘제타’가 준중형 세단 가운데 최초로 3만 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06년 국내에 출시된 18년 만이다.

제타의 롱런 비결은 도심에서 운전하기 좋은 컴팩트한 차체와 우수한 주행 성능,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물론 수입차로서는 합리적인 2000만 원 후반대라는 가격 경쟁력에 있다는 평가다.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3660만 원이다. 클래식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선수금 1464만 원(40%)을 납입 후 월 38만4600원(금리 1.96%)을 60개월간 납입하면 된다. 바이백(Buy Back) 할부금융 이용 시 마찬가지로 선수금 1464만 원(40%) 납입 후 월 18만8100원을 36개월간 납입해 최대 1647만 원(45%)의 잔존가치를 보장받는다.

제타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돼 주행 감각은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제공한다. 앞 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를 비롯해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휴대전화 무선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안전사양 역시 최고수준으로 무장했다.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IQ. Drive)가 기본 탑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35,000
    • -0.8%
    • 이더리움
    • 4,848,000
    • -1%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36%
    • 리플
    • 673
    • +0.3%
    • 솔라나
    • 209,100
    • +0.58%
    • 에이다
    • 572
    • +2.51%
    • 이오스
    • 819
    • +0.24%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95%
    • 체인링크
    • 20,550
    • +1.99%
    • 샌드박스
    • 466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