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지난달에 이어 내달 중 전체 은행의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재차 워크숍을 열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 통제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한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도입한 금융투자상품 리콜제(철회권)나 숙려제도는 다른 은행으로 확산을 유도한다.
은행 핵심성과지표(KPI)에는 고객 수익률을 반영하도록 하고, 프라이빗 뱅커(PB) 전문성을 강화한다....
CEO는 물론 준법감시인, 위험관리책임자 등도 제재 대상이다.
불완전판매에 관한 제재도 대폭 강화한다. 심각한 불완전판매로 판단될 경우 금융사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적합성과 적정성 등 원칙을 위반했을 경우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불완전판매가 아니라는 입증 책임은 금융사가 해야 한다. 현재 이런 내용을...
이 경우 CEO와 준법감시인, 위험관리책임자 등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도 대폭 강화한다. 이번 DLF 사태처럼 심각한 불완전판매의 경우 금융사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적합성과 적정성 등 원칙을 위반했을 경우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완전판매가 아니라는 입증책임은 금융사가 지도록...
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하고, 국내에는 2017년 11월부터 KS로 도입돼 시행 중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 요구 사항이다.
강태희 준법감시인(전무)은 "인증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해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 분야에서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점검결과 준수 내용의 미흡, 관련 기준위반,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 경우 조사 착수에 나설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적연기금의 준법감시인이 내부통제기준 등의 운영·점검·보고 등 전(全)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공적연기금 내부규정 개정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판매직원 90여 명이 준법감시인의 사전심의 없이 약 3만건에 달하는 투자 광고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특히 핵심성과지표(KPI)가 대대적으로 손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 판매 단계에서 하나ㆍ우리 은행의 경우 비이자수익 배점은 여타 시중은행 대비 높게 설정한 반면 소비자보호 배점은 낮게 부여했다. 특히 PB센터에 대한 비이자수익 배점(20...
A은행의 경우 판매직원 90여 명이 준법감시인 사전심의 없이 3만여건(잠정치)의 투자광고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중 상당 부분은 손실가능성, 이익보장 등에 대해 투자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원승연 부원장은 "상품 설계ㆍ제조 과정에서 특이할 점은 은행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라며 DLF 상품이 은행 주도의 OEM 펀드일...
금융감독원은 4일 저축은행 감사(위원) 및 준법감시인 등을 대상으로 ‘저축은행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후 중점 검사운영 방향과 검사ㆍ제재 혁신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요 사례 및 내부통제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정책 등을 안내함으로써 저축은행이 내부통제 업무를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하도록 유도하고...
지난달 19일 예탁원과 금투협이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지만,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한 중형 운용사 관계자는 “기존에 설정된 펀드에 추가로 설정된 펀드가 전자증권 제도 관련 개정안을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업계 반응을 반영해 예탁원은 16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표준...
신임 부행장으로 김윤기 검사부장이 준법감시인으로, 김재홍 인천동부지역본부장이 기업고객그룹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윤기 부행장은 디지털, 카드, 사회공헌, 감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기업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재홍 부행장은 풍부한 여신심사 경험을 갖춘 영업통으로 중소기업 금융의 격전지인 화성, 시화공단 등에서...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판매사인 A증권사의 준법감시인은 사모 전문 운용사인 B자산운용에 ‘OEM펀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B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판매사들이 OEM펀드 이슈가 있는 만큼 조심하라고 말했다”면서 “최근 일부 운용사가 제재를 받고, 판매사도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경계감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운용사 관계자는...
한국거래소 준법감시협의회가 ‘레그테크 도입 필요성 및 구현에 대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사옥 대회의실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증권선물회사 준법감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그테크 도입 및 활용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의 디지털화와 핀테크 등 금융환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