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이달 7일 한국에 부임한 이후 첫 공식적인 대외 행사로 18일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았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후 6시께 부인 브루니 브래들리 여사와 함께 행사장인 대구 두류운동장에 도착해 권영진 대구시장, 김범일 축제조직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환영을 받았다. 해리스 대사가 한국에 부임한 이후 공식적인...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으로 선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KEI 이사회는 스티븐스 전 대사를 차기 소장에 임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만줄로 현 소장은 다음 달 말까지 근무하고 퇴임한다. 스티븐슨은 오는 9월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스티븐스는 미 외교가에서 대표적인...
WP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정부가 해리스 사령관을 주한 미 대사로 재지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에게 이미 주한 대사로의 임무 변경을 받아들이겠다 밝혔다. 해리스 사령관은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으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가 문 대통령을 소개했다. 리퍼트 대사는 자신이 2015년 괴한의 습격을 받았을 당시 문 대통령이 병문안을 왔다고 밝혔다. 그는 “문 대통령이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한국 속담을 이야기하며 위로했다”고 전했다. 리퍼드 대사는 2014~2017년까지 미 대사를 역임했다.
또 리퍼트 대사는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된 뒤 문 대통령이 평창...
김 회장 일행은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헴리 회장과 헤리티지재단의 킴 홈스 부회장, 차기 주한 미 대사로 유력한 브루스 클링너 등 고위급 인사를 만났다.
이번 사절단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포스코대우, 세아제강, 효성, 한화큐셀, SK가스 등 주요 대기업과 풍산, 만도, 일진글로벌 등 대미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접견·만찬에는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공화당 제임스 리시 의원,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한국담당자인 엘리슨 후커 보좌관, 쇼나 로복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등이 참석한다.
우리 측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우리 정부의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까지 받은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가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인사 철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 정부는 지난해 12월 중순 빅터 차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을 우리 정부에 신청했고, 정부는 12월 말 곧바로 이를 승인했다. 하지만 빅터 차 석좌는 백악관에 의해 인사가 철회됐다.
외신들은 빅터 차 내정자의 낙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 미국 대통령으로 25년만의 국빈 방한한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가 서울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지하는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학교 체육 활동 참여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 미국 대통령으로 25년만의 국빈 방한한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와 샤이니 민호,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가 서울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지하는 국민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 미국 대통령으로 25년만의 국빈 방한한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가 서울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지하는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학교 체육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 미국 대통령으로 25년만의 국빈 방한한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가 서울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 참석해 그룹 샤이니 민호와 손을 흔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지하는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미국 측은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틸러슨 국무장관 △쿠슈너 특별보좌관 △내퍼 주한미대사대리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국빈만찬과 문화공연은 국빈 방한 예우에 따른 것이다. 국빈 방한 예우에 따르면 내일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공항에 도착하면 장·차관급 인사가 직접 맞이해야 하고 예포 21발을...
미국 측에서는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의 수석부회장,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캘리포니아주, 공화당), 마크 리퍼트 前 주한 미국대사(보잉 국제담당 부사장),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차관(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 대표), 스탠리 게일 Gale International 대표이사, 데시리 그린 푸르덴셜 부회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한 관계자는 마크 리퍼드 후임으로 빅터 차 석좌가 주한 미 대사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상원 인준 청문회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인선작업을 거쳤으며 공식 발표는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터 차 석좌는 앞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 동아태차관보에도 거론되기도 했다....
신임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된 빅터 차(56) 조지타운대 교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터 차 교수는 2004년 부시 전 미 대통령의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아시아 담당 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조지타운대 교수와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한국석좌로 활동 중이다.
빅터 차 교수는 대북 강경파다. 북핵 해법과 관련해 중국 등 북한과 거래하는...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면담했다.
양측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협력 방향, 한미 FTA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한미 동맹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부총리는 “한미 FTA와 관련한 양국의 입장차가 있으나, 앞으로도 한미 FTA...
지금까지 백악관은 상원의 동의가 필요한 국무부 직책 중 절반 가까이를 채우지 못했다. 특히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 1월 20일 퇴임한 이후 7개월째 공석이다. 주미 한국대사 인선도 문재인 새 정부가 출범한지 3개월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않아 한국과 미국 간의 외교 공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인재 양성은 물론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토머스 허버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존 네그로폰테 전(前) 국무부 차관, 나경원 국회 한미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등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크내퍼 미국 대사대리는한-미 양국이 어떻게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강연할 예정이다. 추궈훙 주한 중국 대사는 사드 문제로 냉랭해진 한중 관계의 실마리를 풀어낼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해 ‘최순실 사태’로 전경련의 조직과 위상이 축소되면서 정부를 상대로 한 소통창구 역할이 대한상의로 집중되고 있다”며 “경제인단의...
한미 양국 모두 새정부 출범에 따라 정책기조가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주한 미국대사대리의 강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크내퍼 대사대리는 오랜기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한·미 양국이 어떻게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강연할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로봇계의 다빈치’라 불리는 데니스홍 UCLA 교수가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