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시장 안정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국토부가 가진 권한 내에서 해제할 수 있는 곳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실장은 “주택 시장 안정이 중요하고 서울 내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다는 데 서울시와 국토부 간에 이견이 없다”며 “협의는 잘 이뤄질 것”이라고...
17일 국토교통부와 균형발전위원회, KCC,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비타트는 이날 전주 승암마을에서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노후주택의 보온단열재 및 창호 등 주요 건축자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반도 신경제구상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미나는 남북간 인프라 및 경제특구 연계 전략, 북한의 경제특구 사업화 방안 등 남북경협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신경제구상 거점개발 추진전략(이상준...
특히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8·27 대책 발표 당시 기준이 된 7월 통계보다 8월 통계가 중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8월 이후 상승분을 반영한 지정 여부는 시장 상황을 살피고 지정요건을 충족하면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8·27 대책 때도 투기지역 지정을 간신히 벗어났던 성북, 강북, 서대문 등은 이달 각각 0.61%, 0.5%, 0.56...
반환될 때 그 조건을 안 지키면 플러스 혜택을 안 주도록만 고치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또한 지난 달 내놓은 부동산대책에서 내 놓은 공급방안에서 언급한 신규택지에 대해 동석한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30개 신규 택지 후보를 찾고 있는데 추석 전에는 일부를 발표할 것”이라며 “교통편의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서 위치를 선정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이번 방안에도 집값이 잡히지 않을 경우 정부는 추가 카드를 내놓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8.2대책으로 가격안정 등 일정부분 효과를 본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유동성 확대에다 개발계획으로 가격이 오른 것 같다”면서 “향후 보완방안을 준비중이다”고 밝혀 추가 대책에 대한 의중을 나타냈다.
한국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스마트도시협회 등 유관기관과 세종‧대전‧대구‧고양‧강원도 등 지자체 및 이에스이(ESE), 이큐브랩 등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체감형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협력 세미나의 경우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양측 공공기관(LH, CCUD)...
국토교통부는 24일 주택토지실장으로 승진한 이문기 대변인 후임으로 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전보 발령했다.
어명소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강원도 고성 출신이다. 속초고등학교를 나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아시아공과대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춘천시청에서 근무하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국토도시실장에 박선호 주택토지실장을 임명하고 주택토지실장에 이문기 대변인을 승진 발령했다.
박선호 국토도시실장은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정책관,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문기 주택토지실장은 대광고, 서울대...
이 안들이 시행될 경우 주택과 토지를 합쳐 약 35만 명의 과세 대상자들이 적게는 4000억 원, 많게는 1조3000억 원 가까운 세금을 더 내게 된다. 적게는 평균 115만 원에서 많게는 370만 원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되는 셈이다.
이 정도면 부동산 시장, 특히 말썽 많은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잡힐까? 어느 언론이 계산해 놓은 것을 보면 서초구의 ‘명품’ 아파트 60평대 한 채를...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부동산 시장 이슈 분석과 정책 과제'란 주제를 통해 "부동산 대책이 지역간 양극화를 유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미분양 등 건설경기 위축이 가져올 산업 불황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심교언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공공주택 공급현황과 과제'△최지희 민달팽이 유니온 대표 '청년 주거공동체 현황과 과제' 등으로 예정돼 있다.
또한, 정부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의 미래에 대해 토론과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요 불공정 약관을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LX의 임대차 계약서는 임차인이 정해진 기한까지 명도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 통상 임대료·관리비·연체료 등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임대인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약관법 제6조에 따라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으로 무효다. 국토부는 통상적인 수준인 임대료·관리비·연체료에 해당하는...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에 이어서 한태희 GS건설 건축프리콘팀장이 제2주제 ‘프리콘 서비스 기반 건설생산방식 혁신 사례’ 발표를 맡았다. 제3주제인 ‘시공책임형CM 시범사업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은 류창수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부장이 맡아서 발표했다.
1%), 배우자 4억8300만 원(35.9%),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이 1억3500만 원(10.0%)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대비 재산 평균 증가액은 8300만 원으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공동주택·단독주택 공시가격, 종합주가지수 상승 등에 따른 가액 변동액이 37.3%(3100만 원)이고 급여 저축, 상속·증여 등으로 인한 순재산 증가액은 62.7%(5200만 원)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재생뉴딜의 주민참여 확대와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발굴을 위해 8일 ‘LH-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디자인진흥원’ 3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도시재생 뉴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LH는 도시재생 뉴딜 주민 역량강화와 사업화 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
이 단체는 지난달 26일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과 면담해 사전 내진 성능 평가 방법을 안전진단 기준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또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단장으로 있는 화재안전 대책 특별 태스크포스(TF)의 민간참여단으로 합류해 안전진단 강화에 따른 화재 대응 어려움을 문제 삼을 계획이다.
비강남권 연대의 핵심 관계자는 “이번 안전진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가치 분야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조직 구성원의 인식을 전환한다는 취지다.
교육일정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12회에 거쳐 54명의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재단과 임대주택 입주민 공유 경제 활성화 및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한 'LH 소셜마켓 플랫폼 구축·운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H 소셜마켓 플랫폼'은 기존 LH 주도의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해 입주민과 사회적 기업 등이 상호 자발적으로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거래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어 이복남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련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명수 가톨릭대 교수, 김영한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안종욱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이완수 이세산업 대표이사, 이종광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 조준현 대한건설협회 정책본부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