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그간 중소기업계가 지속해서 건의한 기업승계 지원 세제 부분에서 사업무관자산 범위개선, 노란우산 세제 혜택 강화 등이 포함됐다"며 "기업승계 지원 세제에서 배제되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임대주택, 주택자금 대여금 등이 사업용 자산으로 적용되고, 과다보유현금 기준이 완화(5개년...
특히, HUG가 직접 대위 변제한 주택을 경매 시장에서 낙찰받아 국민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든든전세’ 제도를 통해 신속한 자금 회수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사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HUG의 실적 악화와 경영평가성적 하락 등 최근 공사가 직면한 문제점 해결에 관해 답했다.
HUG의 추가 부채비율 확대 의향을 묻는 말에 유 사장은 “지난해 5조 원 정도...
이 밖에 공공주택건설사업자에게 토지 양도 시 과세특례 적용기한이 2027년 말까지 연장되며,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합산이 배제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선 노란우산공제 납입금의 공제 한도가 사업·근로소득 4000만 원 이하는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1억 원 이하는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상가임대료 인하...
혼인신고 시 부부에게 최대 100만 원(1인당 50만 원·생애 1회) 세액공제하고 결혼 가구 주택마련 기회 확대를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소득공제 및 이자소득 비과세 대상에 세대주 외 배우자도 추가한다. 1주택을 각각 보유한 남녀가 혼인해 1세대 2주택자가 된 경우 양도세·종부세 1세대 1주택 간주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녀...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상한액인 임차가구 기준임대료가 올해 대비 급지·가구별 19만1000~66만7000원으로 1만1000~2만4000원(3.2~7.8%) 인상된다. 자가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은 최근 건설공사비 상승 반영해 올해보다 29.0% 오른다. 이 밖에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가 연간 초등학교 47만7000원, 중학교 67만9000원, 고등학교 76만8000원 등...
신축매입임대는 약 6만 호의 사업자 신청이 접수돼 약정 체결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이고 인근 시세 90% 이하로 저렴한 수준의 든든전세주택도 다음 달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매주 TF를 열어 정주여건이 우수한 3기 신도시 등에 2029년까지 총 23만6000호가 차질없이 분양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지속 점검키로 했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상한액인 임차가구 기준임대료가 올해 대비 급지·가구별 19만1000~66만7000원으로 1만1000~2만4000원(3.2~7.8%) 인상된다. 자가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은 최근 건설공사비 상승 반영해 올해보다 29.0% 오른다. 경보수(3년)는 590만 원, 중보수(5년)는 1095만 원, 대보수(7년)는 1601만 원이다. 이 밖에 교육급여는...
퇴거 공지문이 게시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서울시 쪽방상담소를 통한 지원현황에 따르면 방문상담 110회, 현장회의 14회, 주거지원(임대주택 신청 4건, 주거소개 4건, 이사지원 1건), 긴급지원 2건(각 50만 원), 의료비 지원 1건(19만 원), 소액대출 1건(50만 원), 법률검토 1건 등이다.
철거 및 퇴거 공지도 올해 2월 구두상으로 먼저 이뤄졌으며, 당시 겨울임을 고려해...
‘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총 8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LH는 지원대상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연결해주고,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운영을 위해 2년간 6억 원의 재정적 후원과 교육자료 제작에...
한국씨티은행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수 생필품 키트 및 소형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된 ‘생활안정 취향 저격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금융, 취업 정보 등 생활 백서 교육 프로그램이 담긴 ‘슬기로운 자립생활백서(가칭)’와 교육 영상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장기전세주택2는 시세의 절반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내고 최소 10년 이상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소득·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재계약을 할 수 있으며 자녀를 1명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2자녀 이상 출산하면 해당 주택을 최대 20% 싸게 살 자격이 생긴다.
이 외에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 아님에도 입주자모집 승인 시 분양가 조정 요구 △인근 주민 민원 등을 이유로 임대주택 사업승인을 거부하는 경우 △법적 근거 없는 건축물 층수 또는 세대 수 제한 △지구단위계획과 맞지 않는 건축물 용도제한 사례 등이 조사됐다.
다음으로 17개 시・도의 주택건설사업 및 정비사업 인・허가 접수 및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인...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주고,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매입 주택은 총 982가구로 강서구 238가구, 양천구 83가구, 구로구 70가구 등 서울 524가구를 비롯해 부천 191가구, 인천 267가구 등 수도권 도심 지역에 위치한다.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조합 측이 입주지정기간 만료일까지 상가 및 근생용지 미분양, 기매각 임대주택 잔금 회수 불투명 등으로 잔여 공사비 1300억 원에 대한 변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합에 지급 또는 지급담보 계획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만일 해당 안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조합원들의 키 불출 불가 및 유치권 행사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용적률 430% 이하, 지하 5층~지상 46층, 13개 동 규모로 공공주택 총 1404가구(공공분양주택 884가구, 이익 공유형 분양주택 281가구, 공공임대주택 239가구)가 공급된다.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31㎡, 46㎡부터 3인 가구를 위한 전용 59㎡, 61㎡, 4인 이상을 위한 전용 84㎡, 105㎡까지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대상지에는 공원 신설, 단지 내 충분한...
임대리츠는 임대주택을 직접 건설 또는 매입해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사업제안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를 말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사 등 민간 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대리츠는 민간임대주택을 8~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면적별 전세임대보증금은 각각 3억2520만 원, 4억2375만 원이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주택이 없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일반공급 대상은 도시근로자 가수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현행 건설임대 1천호에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및 매입 임대를 통해 2천호까지 연간 총 3천호를 공급하고 급격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추가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후순위 입주대상인 중산층 고령가구(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입주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도 올해 하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기반의 실버스테이(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상가는 상권 분석 등을 위해 여러 차례 둘러보기 때문에 계약까지 가는 기간이 주택보다 오래 걸리는데 계약 만료가 임박해 해지되면 임대인은 오랜 시간 상가를 비워둘 수밖에 없고 급하게 임차인을 구하려면 임대료를 낮춰야 해 금전적 손해가 불가피하다"며 "임대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2016년부터 투자해 온 다수의 기업형 임대주택·사회간접자본(SOC) 등이 지분 매각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도 900억 원 이상 발생 예정이며 사측은 내년 이후로도 이 기조가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실적 회복 시점 지연은 아쉽지만, 국내외 수주 및 투자 확대 기반 2026년 이후 실적 성장성 강화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하반기에도 준자체사업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