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제21기 주주총회 안건 상정 내용으로 재무제표 승인 및 현금 배당과 더불어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 친화적 정관 변경 사항 등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첫 번째 건은 주식 발행 한도를 현재 5000만 주에서 3억 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회사는 이러한 정관 변경을 통해 향후 재무 활동 옵션이 다양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연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유럽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내년 북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배 구조 단순화 작업부터 무상증자 및 총 4차례의 자사주 매입까지 주주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힘써온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존 주주총회 의안 분석 외 ‘ESG 컨설팅’ 사업 포트폴리오가 자문 시장에서 부상한 배경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을 포함해 서스틴베스트,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등이 기업마다 ESG 평가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크게 보면, 평가 항목은 기본적으로 환경친화(E), 사회적 기여(S), 지배구조(G) 등 세 가지다. 평가 방식은 크게...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에 배당성향 20% 이내를 권고한 바 있다.
단,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이사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도 결의하며 시장친화적 주주환원정책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지주는 자본준비금(별도재무제표 기준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이입시켜 4조 원 가량의 배당가능이익을 확충할 수 있다.
이는 원금 및 누적배당금의 31% 규모다. 상환에 따른 잔여 배당 감소로 재무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배당 건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KTB투자증권은 "회사가 성장한 만큼 주주 친화 경영을 지속해 주주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SK E&S와 SK㈜는 지난 1월 플러그파워사에 총 1조8500억 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SK E&S는 이번 그린론 협약으로 약 3300억 원(3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플러그파워사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M&Aㆍ투자 공동지원 협의체는 국가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친환경 산업군에만 녹색금융을 선별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동안 주주가치 극대화 및 장기투자가에 유리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자사주 매입ㆍ소각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올해는 강화된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약 304억 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1주당 배당금은 600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민수사업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비호복합 등 방산사업...
평가지표로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총 6가지가 있다.
에쓰오일은 고객 만족, 브랜드 이미지, 환경 친화, 사회 공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은 자사 품질ㆍ서비스를 향상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6년...
3727억 원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일부 소각한데 이어 올해 1월 추가로 약 1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배당·자사주 소각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등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BGF그룹의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중장기 ESG 경영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밸류 체인 내 환경과 사회 각 영역별 이슈를 면밀히 파악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구축, 본격 실행에 나선다.
이를...
공시된 안건을 살펴보면 현대차그룹의 이번 주총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원역량(Support capacity), 주주 친화(Stockholder friendly), 승계(Succession)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ㆍ기아를 비롯한 그룹사는 3월 말 정기 주총을 열고 신규 이사 선임과 사업 목적 추가 등을 논의한다.
◇이사회 개편해 지속가능성 확보=이번...
또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주주 친화적 경영정책 수립, 내부통제체제 및 감시기구를 보유하며 기업활동에서의 이해관계자들의 효용을 극대화하는지를 살펴본다.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는 기존 ESG평가를 통한 접근을 통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70%를 투자한다. ESG관련 다양한 이슈, 테마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에 30%를 투자하며 정부 정책 및...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협력사와의 상생, 주주 친화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차가 40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다 있다. 기아 또한 ESG 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다. ESG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제품 개발 투자와 신규 친환경차 개발 및 판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합 주주친화 정책 긍정적김동희 메리츠
동원F&B대외변수 개선에 대한 기대 4Q20 Review: 아쉬운 대외변수의 반영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만 원 유지이경신 하이투자
대상주력 제품의 마진 회복 여부가 관건4분기 영업이익 68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주력 제품의 마진 회복 여부가 관건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만 원 유지박상준 키움증권...
또한, 대기업 지주사 최초로 주총 분산개최,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발표하는 등 주주 친화경영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ESG 우수기업’ 평가에서 2015년 이후 계속 A등급 이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년 연속 복합기업군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유상감자, 정기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친 바 있다.
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주주 친화적 정책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배당성향을 50% 수준을 유지하고, 정기배당을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과 교보8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10.1605으로 합병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21일 각각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가결했다.
원바이오젠은 습윤드레싱 창상피복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생체친화성 의료용 바이오 소재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습윤드레싱을 일동제약, 종근당 등 다수 제약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4만7000여 명 주주 가족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EDGC 주주들에게 국내 유일 조상찾기 DNA혈통분석서비스인 ‘유후’(YOUWHO)를 경험하고 평가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온라인 주주간담회에서 주주들의 제안을...
포함한 고부가 제품 확대 등 전략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36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관련 사항은 다음달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의 주주 친화정책을 적극 실천하는 동시에 주주 권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SGC에너지는 지난해 말 주주총회를 열고 선제적으로 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등 주주친화정책을 위한 방안을 준비해 왔다. 이번 배당 결정을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2020년 실적은 합병 후 지난 해 11월과 12월만 포함하는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1065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기록했다. 피합병법인으로 소멸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