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우진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상 대표이사 재선임, 이익배당 승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당 배당금은 100원으로 시가배당율 2.4% 수준이다.
우진 관계자는 “주주 친화정책에 따라 배당금 지급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며 “올해도 주주분들이 배당금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처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이 여성 사외이사를 앞세워 '여성친화'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SK㈜는 2015년 통합 지주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29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SK㈜는 김 대표가 여성으로서 공감 능력과 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소통 능력을 더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CJ제일제당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김소영 AN사업본부장(부사장 대우)을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CJ제일제당은 김 사내이사의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다양성 강화와 동시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외부 영입이 아닌 회사에 오래 몸담아온 내부 임원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것은 재계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다.
김 이사는 연세대...
임신부 단축근무와 난임 휴직제,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으로 유통업계 대표 여성 친화 기업인 이마트가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양성 평등 기업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했다.
이마트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김연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마트의 기업분할 이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
정관상 중간배당은 기존에도 가능했으나, 배당 횟수를 연간 최대 네 차례까지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면서 주주친화 정책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미 중간배당이 정관에 명시돼 있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도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6일 정기 주총서 “중간배당은 정관에 이미 허용돼 있다”며 “최근 주주들이 금융지주...
지난해 설립 이래 고객, 주주, 사회, 기업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치경영, 창조경영, 신뢰경영, 환경친화적 경영을 추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배구조와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공장의 폐열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 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2018년과 2019년에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했으며,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올해 총 628억 원의 배당(1주당 예정 배당금 767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장기화에 대비해 사업계획 및 게임 개발에 지장이 없도록 시스템적인 준비와 업무 효율화에 대한 노력을...
우리금융지주가 주주총회에서 배당가능이익을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며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한다.
우리금융지주는 26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본사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배당가능이익 재원 확대를 위해 4조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이입시켜 향후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친화 경영에 나서 지난해에는 18년만에 처음으로 보통주 배당을 했고, 올해도 연속으로 배당을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석종 대표이사 취임 후 5년간 회사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고, 지난 2019년부터 2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을 올렸다. 최부회장은...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기업들은 더 많은 소통 기회를 마련하려 노력했다.
올해 주총에서 현대차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관해 주주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했다. 이전 주총에서는 없던 일이다. 그룹 씽크탱크 소장이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와 현대차의 대응을...
미래에셋증권은 출범 이후 △2017년 1247억 원 △2018년 1539억 원 △2019년 1821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배당 총액을 늘려 나가며 주주 친화 배당정책을 시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선 바 있다.
이번 배당금과 지난해 자사주 총 소각금액의 합은 약 2805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지배주주 기준) 대비 약...
주주들은 현대차의 주주 친화 정책을 호평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한 주주는 “안건 논의에 앞서 진행된 자동차 시장 관련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됐다. 다만, 주주들 모두가 신사업에 관심이 높은 만큼, 다음에는 이와 관련한 설명도 늘려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른 주주는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가능 경영위원회를...
LG디스플레이는 주주 친화 경영의 목적으로 올해 주주총회부터 비대면 방식의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안건 중 하나인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의무’ 시행에 따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문두철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문 교수는 회계감사·기업지배구조·기업윤리·CSR과 공공기관 연구 전문가로서 폭넓은 경험을...
주주친화정책도 강화해 3개년(2020∼2022년) 배당정책의 시행 첫해인 올해 보통주 1주당 23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전년보다 약 15% 상향한 규모다.
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미래 성장 분야를 육성해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친환경, 인권 존중, 상생협력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주주연대 김섭규 대표는 “삼천당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아일리아 및 경구제제화 플랫폼 S-PASS의 가치는 경쟁제품들과 비교할 때 뒤떨어지지 않지만, 그동안 일부 기관을 제외한 소액주주들에게는 제대로 기업설명회(IR)를 하지 않는 등 주주친화 경영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회사가 지난달 24일 공시한 300억 원 규모의 CB...
다만, 배당성향이 낮아졌다고 주주친화정책을 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 미래에셋대우 배당성향은 27.6%에서 15.8% 줄었지만, 지난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가를 부양한 바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대주주의 지분이 높으면 배당을 많이 한다는 것을 무조건 좋게는 볼 수 없다”면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을 고루...
이날 유유제약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 우선주 1주당 신주 1주를 각각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유제약은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00%에 해당하는 745만8698주와 우선주 129만4945주를 추가로 발행한다. 이에 전체 주식 수는 188만6435주로 늘어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증자비율 5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무상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2307만 6963주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2일, 상장 예정일은 4월 22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자본 전입을 위해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씨젠, 분기 배당 도입·코스피 이전 논의
씨젠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제21기 주주총회 안건 상정 내용으로 재무제표 승인 및 현금 배당과 더불어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 친화적 정관 변경 사항 등을 결의했다. 분기 배당을 도입하면 주주들은 연내 2회 이상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주주총회 안건과 별개로 최근 급락한 주가와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고려해...
지난해에는 주주 의결권 행사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하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꾸준히 발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서면 투표 또는 전자투표 제도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은 “KT는 디지코(Digico)로의 변화와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