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지난 2016년 회계연도부터 매년 주주 대상의 배당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적 성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며 적극적인 주주 이익 환원 정책을 실시해 주주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은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신약 개발, 기술수출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2월에는 얀센과 베링거인겔하임 등을 거친 박재홍 사장을 R&D 총괄로 영입,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제2형 당뇨병...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주식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말 배당 및 무상증자 등으로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일부업체는 현금배당이나 주식배당을 예고하기도 했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주식·현금 배당 또는 주식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과 0.04주의...
회사 관계자는 “최근 큰 폭의 영업이익 실현에 이어 241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청약률 106.01%)에 성공하면서 영업이익과 대규모 잉여금을 무기로 주주 친화 정책을 시작했다”면서 “11월 진행된 주주간담회에서 주주들이 공매도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인 대응과 장기 주주에 관한 관심을 요청했던 점도 이번 주식배당을 결정하게 된 주요 원인”이라고...
또 글로벌 환경 정책 변화에 맞춰 탄소배출량을 저감시키고 환경친화적인 바이오 소재에 대한 개발에도 협업을 이어나간다.
BGF그룹 관계자는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기술 혁신과 사업 영역 확장 등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는 물론, 동종 및 이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
또 이들은 “메리츠는 오랫동안 눈부신 영업실적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주주 친화정책과 대규모 자산 배분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메리츠가 한국 시장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돌턴은 “주주가치 향상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가 그리 크지 않은 시장에서 메리츠는 주주가치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서 의지를 보여주고 투자자들의...
오랜기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받아온 국내 증시에 최근 주주친화적인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고 있다. 상장사들은 벌어들인 돈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거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앞당기는 등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한편 기업의 성장성과 주주가치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아울러 "은행권에 대한 주주친화적 정책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며 배당 등 자본규제가 해외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 금융회사의 거버넌스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그리 높지 않은 상태로, 해외 선진 자본시장과 같이 금융권의 자율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애널리스트들과의...
지배구조 부문에서 NHN은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 중심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마련해 소통하는 등 주주친화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추진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썼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올해...
산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정책을 발표하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산돌은 전날보다 12.03%(1750원) 오른 1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산돌은 중장기 배당정책으로 별도 당기순이익의 15% 이상을 현금으로 배당할 계획이 있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다음 달 31일이다.
최근 현금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의 방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며 주주들의 권익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2021년의 회계기준 이익배당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으며 이어 150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 친화 행보를 보였다.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주주환원정책 기준을 준수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7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친화적 경영강화를 위해 자사주 취득 또는 소각 등의 주주환원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사업 실적 및 배당가능이익 범위내에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홈페이지 주주 메시지를 통해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자사주...
카카오뱅크는 지난 7일 장 마감후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친화적 경영강화를 위해 자사주 취득 또는 소각 등의 주주환원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주주환원 정책 규모는 사업 실적 및 배당가능이익 범위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카카오뱅크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친화적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 자사주 취득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7일 공시했다.
예정 시기는 2022년 회계결산에 대한 주주총회 승인 시기인 내년 3월 쯤이다. 사측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를 사업 실적 및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로 전망했다.
지난달에는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는 ”미국발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침체 상황에서 회사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추가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주주 이익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
한진칼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200억 원 규모로, 매입은 증권사 신탁 계약을 통해 향후 6개월간 진행한다.
한진칼이 이번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다. 통상적으로 자사주를...
유유제약은 주주친화정책 일환으로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30만4878주, 취득금액은 20억 원이다. 자사주 취득은 9월20일부터 12월1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57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그러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주요 계열사들이 호실적을 거두고, 지주사들 역시 적극적으로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펼치면서 '지주사 재평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지주사들은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SK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조63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4%나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SK텔레콤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TF에서는 △상호존중 기업문화 정립,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컨설팅·금융지원 확대 △포용적·사회적 가치창출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증대 및 보호 강화 등 10대 세부과제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인 (가칭)'우리 WONDERFUL(원더플)'을 개발해 그룹 내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