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소액주주들의 활동이 과거보다는 확실히 활발해졌지만 아직은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익편취가 우려되는 기업 행위에 대해 비지배주주의 동의를 얻게 하는 비지배주주의 다수결(MoM) 제도 도입과 증권 관련 집단소송제 활성화 등이 대표적인 개선 방안”이라고 말했다.
△거래소, 코썬바이오 상장폐지 의결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거래소, 코드네이처 20일부터 거래재개
△W홀딩컴퍼니, 초록뱀미디어에 136억 유상증자 참여
△유성티엔에스, 140억 전환사채 발행
△매직마이크로,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거래소, 현대공업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삼본전자, 4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초록뱀...
이후 이사직무집행정지가처분 등 경영권 분쟁 소송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채권자 측이 지난달 관련 소송을 모두 취하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됐다.
손지현 소리바다 대표는 “경영권 분쟁으로 주주들에게 혼란을 초래했지만 순리대로 경영권 분쟁이 끝나고 안정적인 경영 토대가 마련된 만큼 본업에 더욱 충실해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를 이끄는 소액주주 연대는 지난해 10월 전 경영진에게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주주연대 측의 손을 들면서 이사회 입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 열린 임시주총에서 전 경영진은 해임됐다.
안호철 대표이사는 “전날 상장폐지, 거래재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가 끝나지 않아 한시적으로 상장폐지도 유예됐다”며...
지난해 12월 취임한 강진 대표이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13회차 전환사채 20억 원을 인수했으며, 장외매수로 전환사채 10억 원을 추가 매입했다.
아울러 중앙오션은 5월 7일 주주총회소집결의안 공시를 통해서 김준형, 이순준, 장우용 등 3명의 이사에 대한 해임 건을 상정했다. 해임 명단에 포함된 이사들은 경영권 소송 당사자인 전 경영진이 선임한 이들로 현 경영진이...
소액주주를 대표해 경영권 분쟁 선봉에 나선 프리머스IB는 김형남 대표이사를 포함한 기존 경영진이 여러 사업에 실패하면서 큰 손실을 회사에 안겼음에도 수십억 원 성과급을 받아가는 등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회사 재무 상황은 좋지 않다. 2016년 현 최대주주인 에스엘이노베이션스가 인수한 이후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신사업으로...
이후 A 법인은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에 대해 일부 납부함과 동시에 관할 세무서장을 상대로 불복소송을 제기,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인천국세청은 최근 A 법인에 대해 납부 금액이 부족하다고 보아 A 법인과 거래 관계에 있는 B‧C‧D 법인에 대한 채권(약 5억원)을 압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결과적으로 A 법인 대표 甲 모 씨가 100% 과점주주로서...
않는다면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신동주 회장은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이사해임과 정관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해달라는 요청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최근 제출했다.
신동주 회장은 롯데홀딩스의 지분 28%를 보유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는 광윤사의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이다. 롯데홀딩스의 종업원 지주회 및 임원 지주회...
앞서 28일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건이 부결될 시 일본 회사법에 따라 이사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끝난줄 알았던 형제의 난의 재발 조짐에 시장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경영권 분쟁 조짐 속에 40.80% 올랐다. 앞서...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및 롯데 구단의 구단주로 취임하는 등 기업의 준법 경영과 윤리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신동주 회장은 6월 열리는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본 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될 경우 일본회사법 854조에 따라 법원에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죄 판결을 선고...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A 사가 전 사내이사 B 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반환청구 소송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B 씨는 2009~2015년 공동대표이사, 대표이사 등을 맡는 등 2005년부터 A 사의 사내이사로 활동했다.
A 사 지분을 56.5%가량 보유하고 있었던 최대주주 C 씨는 2013~2014년 B 씨에게 특별성과급을 주기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측이 첫 재판에서 자신이 최대 주주인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효성그룹 측 변호인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혁 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 회장 등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위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법리적으로, 실질적으로 효성투자개발은 계열사에 관해 어떠한...
조국 일가를 둘러싼 비리 의혹 사건 초기에는 정 씨가 조 전 장관의 '가족펀드' 의혹에 연루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 전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인 코스닥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은 2014년 큐브스에 투자한 적이 있다. WFM 대표 김모 씨가 큐브스 출신이다. 윤 총경은 과거 큐브스 주식을 수천만 원어치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산신청은 악의적이고, 소모적인 방법으로 회사를 괴롭히며, 주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각이다.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소액주주들이 김 전 이사와 김 전 이사가 감사로 있는 하엘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소 제기 후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법 개정안은 △다중대표 소송 도입 △전자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집중 투표제 의무화 등을 담고 있다. 기업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소수 주주의 경영 감독권을 강화하고, 감사 위원의 독립적 지위를 확보한다는 취지다.
9년째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통과돼야 할 법안으로 지목된다. 사회적경제기본법은...
김도윤 대표이사 체제 변경
△크루셜텍, 보통주 6대1 감자결정
△[답변공시] 데일리블록체인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ㆍ최대주주 변경 검토중"
△모비스, 블록베이스 주식 37만6000주 취득 결정
△거래소, 현진소재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접수
△거래소, 강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접수
△코닉글로리, 경영권 분쟁소송 제기
△고영, 올해...
회사를 상대로 지난해 7월부터 발생한 김상호외 13인과의 경영권 분쟁 소송에서 김상호외 13인은 '의안상정등 가처분', '장부등열람허용가처분', '주주명부열람및등사가처분' 등을 제기했으나 관할 법원인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를 모두 기각했다.
이어 전(前) 대표의 9억1900만 원 규모 횡령 혐의 역시 법원은 1심 판결에서 회사 측 손을 들어주면서 경영...
최대주주 대상 5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명코퍼레이션, 김정훈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
△트루윈, 200억 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마이크로프랜드, 서정민 사외이사직 상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 “전 대표 배임ㆍ횡령 고소 취하”
△미원에스씨, 자사주 6만주 취득 결정
△수산중공업, 단기차입금 200억 원 증가 결정
△KT “딜라이브...
회사 관계자는 “이모 씨가 여러 사람의 명의로 급여 횡령을 일삼는 등 회사에 끼친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게 됐다”며 “현재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한 상태이며 이 모씨는 법원에 약 9억 원을 공탁했다”고 말했다.
이에스브이 법무팀은 정당한 손해배상 청구권이 있어 이모 씨의 70억 원 규모 채권을 압류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