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감사위원 분리선임 △3% 의결권 제한규정 개편 △다중대표소송제도 △소수주주권 행사요건의 선택적 운용 명문화 등 대부분 안건에 대해 반대했다. 감사(위원) 선임 시 주총 결의요건 조건부 완화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았다.
우선 감사위원을 다른 이사와 분리해서 선임하는 개정안은 투기자본이 경영권 위협수단으로 남용할 수 있다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법무부 상사법무과 이혜미 검사는 “이번에 정부가 제안한 다중대표소송제는 소수 주주의 경영감독권을 강화해 대주주의 사익추구를 막는 효과가 있다”며 “감사위원 분리선출도 감사위원의 독립성 확보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권재열 원장은 다중대표소송제에 대해 서로 법인격이 다른...
이후 컨소시엄은 “3월 4일 오후 3시 30분 비로소 계약이 체결됐으므로 주총 의사록 기재와 같이 실제로 결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이 명백하다”며 “보람상조는 명의개서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주주총회 결의의 외관을 허위로 작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컨소시엄은) 임원 선임과 해임을 위한 주주총회나 이사회를 개최하는...
전날 열린 일본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 부회장이 제기한 신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은 부결됐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광윤사가 28.1%, 종업원 지주회가 27.8%,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가 10.7%, 관계사가 6.0% 등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지분은 4.0%, 신동주 회장은 1.6%다. 이 중 광윤사를 제외한...
아울러 지난 11일까지 성지건설 최대주주인 엠지비파트너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재직해왔다. 이와 함께 성지건설 사내이사 직도 맡고 있다.
앞서 옵티머스자산운용은 공공기관 채권에 투자한다며, 5000억 원 가량을 모아 사채업체를 통해 5개의 비상장 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이 씨에 대해 “회사 임원으로서 작은 규모의 공사를...
롯데홀딩스 주총 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소송까지 불사해 신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무효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이미 경영권 분쟁이 종식된 상황에서 신동주 회장의 행보가 무의미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동주 회장은 “이번 주주제안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자 주주로서 롯데그룹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게...
앞서 지난 4월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의 건과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인물의 이사 취임을 방지하기 위해 이사 결격 사유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의 건을 담은 주주 제안서를 제출했다.
신동주 회장은 주총에서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일본회사법에 따라 이사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2015년 7월부터...
대한 소송 진행도 고려 중으로, 향후 롯데그룹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지난 4월 말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신동빈 이사 해임의 건과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인물의 이사 취임을 방지하기 위해 이사 결격 사유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의 건을 담은 주주 제안서를...
태림페이퍼는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과정에서 일반 주주의 지분을 ‘헐값’에 사들였다는 논란이 일었으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서울 강남지역 도시가스서비스업체인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자진상장폐지 과정에서 토지 등 기업 내재가치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김 대표는 “일반 소수 주주를 대표하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제제(보톡스) '메디톡신' 품목 허가 취소가 내려진 가운데 주식 투자자들이 회사와 주요 임원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투자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오킴스는 메디톡스 허위 공시 등으로 피해를 본 주주들을 대리해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킴스 측은...
김대곤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5
△해마로푸드서비스, 7월 29일 주주총회 소집 4
△해마로푸드서비스, 주당 30원 현금배당 결정 3
△삼호, 1005억 원 규모 오피스텔 신축사업 2공사수주
△코썬바이오, 유상증자 결정 철회 5
△[답변공시] 신화인터텍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중요 정보 없어”
△청호컴넷 “ATM 담합 손해배상 청구 소송 기각”...
법무부는 지난 11일 △다중대표소송 도입 △감사위원 분리 선임 △감사 선임시 주주총회 결의요건 완화 △배당기준일 규정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속고발제 폐지, 법 위반 과징금 2배 상향 등이 포함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개정안을, 금융위원회는 금융자산이 5조원이 넘는 비(非)지주...
그러면서 "주주들은 회사의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제도 등 경영 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책임 있는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대표 등의 횡령ㆍ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거래가 정지된...
자회사 이사가 불법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경우 모회사의 주주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다중대표소송' 제도가 도입된다. 또 주주총회에서 이사와 감사위원을 분리해 선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10일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소수주주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회생절차 개시를 통해 잘잘못이 확실히 가려졌으면 한다”면서 “(소액주주 연대)가입 인원 중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에 익숙하지 못한 연배가 높은 주주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각 공동 대표들이 개인 전화번호 공개해서 적극적으로 위임받는 중이며, 소중한 재산권을 지키는 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키코 피해 복구는 윤 원장이 취임 전부터 내세웠던 대표적인 정책이기 때문이다.
윤 원장은 지난 4월 28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키코 배상) 기업을 살리는 것이 주주 가치에 반한다는 은행 측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은행에 더 강하게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솔직히 이제 금감원이 할 일은 거의 다 했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이노와이즈코리아는 유상증자 납입으로 최대주주가 된 이후에 자사 임원을 이노와이즈 이사에 선임하는 데 실패했고, 소송전이 불거졌다.(관련 기사 : [위기의 이노와이즈④] 불거진 갈등…줄소송 본격화(?))
시장에서는 이노와이즈의 신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의심이 나오고 있다. 불안감이 확대된 탓으로 풀이된다.
시장 관계자 사이에서 제기된 의문을 종합하면...
상법 개정안의 핵심으로는 전자투표제와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비롯해 감사위원 분리선출,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이 꼽힌다. 이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주요 입법과제 중 하나로,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공정경제를 개혁과제로 꼽은 바 있다. 정부 역시 지난 1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에스모, 대표이사 대상 1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KG동부제철, 700억 규모 인천 토지 매각 결정
△메이슨캐피탈,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SNK, 보통주 1주당 3332원 현금배당 결정
△메가스터디교육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하고 있지 않아“
△이에스브이, 경남바이오파마로 최대주주 변경
△넥스트사이언스, 2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발행무효 소송 피소
△ITX엠투엠, 유건상 대표이사 신규 선임
△대명소노시즌, 김범철 대표이사 신규 선임
△일성건설, 435억 규모 공사 수주계약 해지
△유니슨, 351만주 신주인수권 행사
△[답변공시] 신라젠 현 대표이사 가장납입 혐의 기소설 관련
△앤디포스, 136억 규모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손실 발생
△크리스에프앤씨, 김한흠 대표이사 신규...